<div>수많은 이들은 부자를 원하고<br><br>부자가되는이는 적습니다.<br><br>요즘세상은 그렇게 말합니다. 개천에서 용나지 않는다.<br><br>네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는 종말을 고했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개천에 실지렁이가 될지 미꾸라지가 될지 적어도 기죽지 않는 이무기라도 되는건</div> <div> </div> <div>가능한시대 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이 시대의 경제 생활인구가 가장 원하는 바램 </div> <div> </div> <div>"경제적 자유" 는 당신이 아무리 부자가 된다해도 재벌의 반열에 오르지 않는이상 </div> <div> </div> <div>가능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우린 우리의 소비를 우리의 수입에 맞춰 통제해야 하는데요</div> <div> </div> <div>이 수위를 잘 조절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당신이 앞으로 이무기라도 될지 아니면 개천의 </div> <div> </div> <div>실지렁이로 살다 죽을지가 갈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현실이 비정한가요? 오늘 제가 하는말은 더 냉혹할지 모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오늘의 이야기는 당신의 행복감은 얼마 입니까.</div> <div> </div> <div> </div> <div>가방끈 잛은 아저씨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행복의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는게 뭘까요? 사랑? 인간관계? 인정?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div> <div> </div> <div>노골적이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인간은 소비에서 가장 자주 많은 행복감을 충족시키며 삽니다.</div> <div> </div> <div>그 소비는 경험일수 있고 물건일수 있으며 연인과의 소중한 시간일지도 모릅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여러분이 보내는 그 시간은 곧 돈이며 여러분이 연인과 걷기만 하는 시간을 보낸다 해도</div> <div> </div> <div>그시간은 금전적 가치로 환원될수 있는 것들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우리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배웁니다. "시간은 돈이다"</div> <div> </div> <div>장영업자인 저는 이말을 가장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처음 영업장을 열었을때 알바 비용의 충당이 </div> <div> </div> <div>힘들어서 하루 14시간동안 근무를 섰습니다. 당시 시급은 5000원 전후였죠</div> <div> </div> <div>아이들과 잠시 산책을 한번 나가려해도 저는 매장을 비우는동안 알바를써야하고</div> <div> </div> <div>그 시간적비용은 제가 매장을 떠나있는동안 택시 미터게이지가 올라가듯 올라갑니다.</div> <div> </div> <div>이 사실을 실감하고 장사가 어느정도 안정화되어 수익이 잘나기 시작하자 아이들과 함께</div> <div> </div> <div>놀이공원으로 1박 2일을 떠나주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특근이라 알바들에게는 1.5배의 시급을 지급했고 근무시간이 길어지니 식대와 이른시간 출근과 </div> <div> </div> <div>늦은시간 퇴근 귀가를 위해 택시비까지 지급했습니다. </div> <div> </div> <div>그렇게 놀이공원까지 1박 2일을 다녀온동안 저는 100만원을 소비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아이들과의 금쪽같은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는것은 매정한 일입니다. </div> <div> </div> <div>하지만 우린 이 계산을 해야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할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당신이 시간당 벌어들이는 돈의 가치와 휴식시간동안 소비되는 돈의 가치</div> <div> </div> <div>당신의 소중한 시간이 가지는 돈의 지불가치를 알아야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너무 포괄적으로 말하고있나요?</div> <div> </div> <div>우리가 우선적으로 집중하는 행복감과 소비의 가치에 대표적인 예가되는 물품</div> <div> </div> <div>자동차를 예로 들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자동차는 현실적으로 남자가 소비하는 꽤 대표적인 행복 수단입니다.</div> <div> </div> <div>그럼 이제 차의 가치를 따져보죠 준중형이면 1500 중형이면 2000~2500 대형이나 SUV 급이면 3000도 넘어가는 </div> <div> </div> <div>고가의 소비물품 차량</div> <div> </div> <div>하지만 이 차라는 물건은 대표적으로 5년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그 잔존가치가 50% 전후로 떨어지는 물건입니다.</div> <div> </div> <div>10년이면 30%도 남기 힘든 물건이며 그때부터는 수리비가 더들지도 모를일이죠 </div> <div> </div> <div>차량은 그외의 보험료+유류비+세금+도로비 등 각종 지출을 달고 사는 소비의 괴물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차를 사고 싶어하는 사회 초년생들은 가지각색의 합리적인 핑계를 만듭니다.</div> <div> </div> <div>그중 가장 합리적인 핑계는 출퇴근/가족과의 레져(시간) 등이죠</div> <div> </div> <div>솔직히 말해 웃음만나옵니다. 출퇴근이 정해진 회사원들은 출퇴근시간에 막혀 시간절약도 힘들뿐더러</div> <div> </div> <div>차가 있음에도 그런이유로 대중교통을 타는분이 꽤 많습니다.</div> <div> </div> <div>결국 차는 주말에나 가끔 끌고나가는 물건이 되지만 그마저도 주말인파 쏠림으로 차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죠</div> <div> </div> <div>수도권에 사는 이상 결국 차의 본질적가치는 대부분 사라지는 기이한 결과를 가져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하지만 차를 사는분들이 이를 모르지 않죠... 결과적으로는 욕심의 충족을 위해 소비를 했을뿐이라는걸</div> <div> </div> <div>인정하지 않을뿐입니다. 그럼 본질적 가치에 솔직해져서 자신의 소비욕구로 구매한 자동차가 </div> <div> </div> <div>그만한 가치의 행복을 실제로 준다면 다행입니다만 자동차의 소비는 특히 그 차가 승용차라면 </div> <div> </div> <div>그리고 당신이 일반적인 주 5일 출퇴근의 직장인이라면 가장 쓸모없는 소비를하있고 그다지 그 가치만큼의</div> <div> </div> <div>행복을 주지도 못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차를 할부로 뽑아 대형차를타고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이 이라면 그사람은 껍데기에 같혀 본질을 못보는 사람입니다.</div> <div> </div> <div>10년된 고물차 죽지 않을정도만 수리해서 출장과 운반 운송 수단으로 잘쓰는 이라면 그는 합리적인 사람입니다.</div> <div> </div> <div>차의 본직적인 가치는 (운송)에 있으니까요</div> <div> </div> <div> </div> <div>당신의 차가 BMW 라서 고속도로를 질주한다해도 톨게이트가보면 별로 빨리도착하지도 않았습니다.</div> <div> </div> <div>괜히 과속하다 사고나면 죽을확율만 높아집니다. 당신의 차가 4륜이라서 언덕길을 잘가고 눈길을 잘달린대봐야</div> <div> </div> <div>한국은 도로포장이 매우 잘된 나라이며 눈길에는 차를 안몰고 나가는게 더 상책입니다.</div> <div> </div> <div>기껏해야 애인과 주변시선에 우월감을 느끼려고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새차를사서 관리하고 있다면</div> <div> </div> <div>계속 잘 관리하시길 바라지만</div> <div> </div> <div>사기 전이라면 이점을 잘 염두해두고 소비의 본질적인 가치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오늘의 글이 불편하셨나요?</div> <div> </div> <div>저는 그럼 어떤차를 탈까요?</div> <div> </div> <div>200만원짜리 중고차 사서 100만원에 수리하고 잘타고 다닙니다 10년도 더된 고물이지만</div> <div> </div> <div>잘굴러 가고 그렇게 10년동안 운전했지만 인터넷에서본 중고차 잘사는 요령정도만 검색해서</div> <div> </div> <div>매물을 골라도 차는 잘 굴러다니네요 </div> <div> </div> <div>벌이는 10년전에 비해 10배가 되었지만 타는 차의 가격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군요.</div> <div> </div> <div>하지만 경차라서 고물차라서 도로나 내차를 모는데 부끄럽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통장엔 언제든 외제차를 살돈이 있는걸요....</div> <div> </div> <div> </div> <div>"빈수레가 요란하다" 라는말을 잘 상기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div> <div> </div> <div>당신에게 여유로운 경제력이 있다면 당신의 차가 당신의 가치를 낮출수 없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당신이 불안하고 빈곤할수록 당신은 차를더 치장하고 신경쓰게될지 모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혹자는 말합니다 내돈을 내가 그행복감을 대체할만해서 산다는데... 라고</div> <div> </div> <div>하지만 당신이 지금 지른 차값은 당신의 종자돈이 되었다면 미래를 바꿀수 있는 한 축이 되는 </div> <div> </div> <div>돈이라는걸 기억하시길 바랍니다.</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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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4/12 12:19:30 203.238.***.10 데님파웰
535100[2] 2015/04/12 14:38:11 123.108.***.220 onlooker
299307[3] 2015/04/12 15:14:26 211.195.***.81 블루라군
102803[4] 2015/04/13 07:39:47 175.223.***.148 니친구보거스
568091[5] 2015/04/13 09:11:59 118.36.***.103 진지는새우깡
196640[6] 2015/04/13 12:42:28 211.246.***.81 우왕청심환0
169571[7] 2015/04/13 13:55:11 112.163.***.54 라엘아빠
288843[8] 2015/04/13 20:57:45 223.62.***.248 개장수.
333697[9] 2015/04/14 17:37:46 39.120.***.181 소금갑부
549606[10] 2015/04/14 19:56:49 175.253.***.53 rookie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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