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멘붕. <div>지난번 셀프세차장 거품솔에 모래알갱이가 좀 있는거 같길래 인터넷에서 거품솔커버를 구입해서 받아들고 세차장으로 찾아감.</div> <div>초벌헹굼이후 거품질을 하는데....</div> <div>거품이 커버를 빠져나오지 못하고 빵빵하게 차오르다가 화산 폭발하듯이 분출!!</div> <div>입고있던 옷에랑 다 튀고 우와좌와 하다가 결국 커버 빼고 그냥 분노의 거품질</div> <div>아직 새차니까... 원래있는 코팅력이라든지 매끈함을 믿고....TT^TT</div> <div>다음번에는 그냥 개인용 미트랑 버킷 샴푸장만해서 해야지...아니면 폼건을 장만하던가</div> <div><br /></div> <div>2차멘붕.</div> <div>그렇게 거품질하고 헹군다음 대충 물기 제거하고 왁스칠하는데(소낙스익스트림브라이트) 새차용이고 액체형이라 어플로 바른다음 바로 버핑이라고하기도 민망한 그냥 마른걸레로 쓱싹해주는데...</div> <div>옆에 있던 다른 차주들의 소리가 들림</div> <div>저렇게 관리하는거 보면 돈아깝다고.. 그냥 자전거나 타고다니지 뭐하러 차타냐고...</div> <div>대충 보니까 2명이었는데 하나는 별 표식 없었는데 다른 하나는 퍼샤스티커가 붙은걸로 봐서 퍼샤인인거 같은데... 퍼샤부심을 부리고 싶으면 카페가서 하지 왜 길바닥에서...</div> <div>세차경험이 두번째라 미숙한것도 있고 최소한만 해주자는게 목적인터라 보기에 어정쩡 해였을수도 있는데 참 기분이...</div> <div>퍼샤 개객끼</div> <div><br /></div> <div>세차는 역시 피곤함.</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