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터 가위를 눌리는데 너무 무섭습니다.가위 많이 눌리는 사람들은 이해 하실수 있을것 같은데 저는 그냥 귀찮아서 눌려도 그냥 다시 자버립니다.근데 이게 문제가 된건지 며칠전에 가위를 눌렸는데 그때도 아 가위구나 생각만하고 다시 잠을 청하는데 계속 눌리더라구요 예전 같았으면 그냥 무시하고 바로 자는데 그래서 계속 눌렸다 풀렸다 반복되다 보니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혼잣말로 그래 니 맘대로 해라 하고 말하고 다시 자는데 또 눌리는데 순간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오더라고요 아 잘못 걸렸다 이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티비에서 봤는데 귀신을 너무 무서워 해서도 안되고 너무 안무서워해도 안된다는 말이 생각 나면서 힘들게 다시 풀고 방에 불 키고 생각을 했습니다 불키고 자면 되겠지 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그 상태로 또 눌리 더군요 그래서 그만 하라고 누워 있는 상태로 허공에 손을 내밀어서 멀잡은 것 까지 기억은 나는데 일어나 보니 아침 이더군요.문제는 여기서 끝나면 되는데 어제 밤에 자다가 또 눌렸는데 다리 사이로 갑자기 손이 확 들어 오더라고요 그상태로 움직 이지도 못하겠고 그 손은 자꾸 몸 더듬 거리고 태어나서 진짜 그런 경험 처음 했습니다. 바로 풀긴 풀었는데 도저희 내방에서는 못잘것 같아서 거실에 자는 형 옆에서 잘려고 누으면서 내방쪽을 봤는데 누가 계속 쳐다보는 느낌이 들더군요. 형도 가끔 내방에서 컴퓨터 할때 이유없이 갑자기 소름 돋을때가 있다하고 어머니도 내방만 다른방에 비해 한기가 있다고 하네요. 아 그 손 때문에 요즘 잠자기가 너무 무섭습니다 시간도 딱 지금 그때 그 시간이고 방에 불켜 있어도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