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이 등장하셨습니다. -_- 과연 어떤식의 전개로 이야기를 이어나갈지
제 두뇌에게 궁금증이 느껴지는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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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
정말 엄청난 기운이느껴졌다. 감히 다가설수도 없을만큼
" ....너희들은 누구지? "
운영자의 짧고도 간결한질문이었다.
" 저..저희들은 자게를...지키기 위해서... "
" 뭐! 자게를 너희들힘으로만 지킨단말인가! 두단이의 힘은 나로써도 벅찰만큼 아주강하단말이다. "
분명히 느꼈다. 운영자의 음성은 모든 세계로 퍼져나갈수도 있을만큼 엄청난소리였다.
이불아이는 겁을먹은듯 어느세 또다시 가장잘생긴 피카츄의 등뒤에서 귀를막은채로 숨었고
나또한 귀를 틀어막았는데도 들려오는 운영자의 목소리에 겁을먹기는 마찬가지였다.
" 헉... 저것은 동양계의 ' 사자후 ' 를 가볍게 흔들고 다닌다는 마법 ' 공지 ' 잖아 ! "
피카츄가 말했다. 그렇다 저 소리는 오유계에 모두 들릴만큼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모든 오유인들은 저 목소리를 들었고 물론 두단이조차 그 소리를 들었을것이다.
" 후훗..너희들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해..두단이를 꺾는다는것은...
나도 이제 늙어서 힘을 제대로발휘 할 수없다네..
축척된 힘들은 나를 빠르게 노화시키는 주범이기도하지 "
늙은몸으로 검고단단하고냄새나고어쩌고 하는 몬스터를 한방에 물리쳤다는건 실질적으로
말이 안되는소리였다. 의심이 나기 시작하자 그의 ? 복면을 벗겨보고싶다는 생각이 절실했다.
" 당신이 늙었다는건...믿겨지지 않습니다. 당신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겠습니까? "
" .... "
운영자는 거부를 하는듯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하늘을 쳐다보며 말을꺼냈다.
" 사실...나는 용기가 없네...두단이와 싸워서..이길자신이 없단말이네.. "
' 두단이가 얼마나 강한존재이길래... '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 두단이의 존재가 오유계에 주는 영향은 무지막지한 혼란을 줄것임에
틀림없었다.
" 하지만! 용기를 지닌 자네들에게...나의 힘을 줄수는있어 어쩔텐가..? "
" 물론! 자게를 지킬수있는 영광을 저희에게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
" 알겠네.. "
슈슈슉! 퍼퍼퍼퍽!
운영자가 빠르게 움직였다. 그와동시에 나와 동료들은 등을 타격당했다.
물론..반항할 틈새도 없이 말이다.
" 아 아닛...이게 무슨... "
말을 제대로 할수없음은 물론 움직이려고 해도 몸이말을듣지 않았다.
' 이..이것은..말로만듣던 동양의 기술 '혈도집기'!? '
" 기다리게...잠시후면 나의 힘이 자네들에게 흡수될테니.. "
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엄청난 마나의 기류가 눈앞에보였다.
주위의 시간은멈춘듯 고요했고 마나들이 이루는 장관에 입에서는 저절로 탄성이 튀어나왔다.
" 와아아... "
스하하아아아아압!
마나들이 갑자기 엄청나게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우리쪽으로 5등분 되어 날아들어왔다.
반사적으로 몸을 움직여 피하려했으나 움직임을 봉쇄당하여 움직일수없었다!
" 으아아악! "
나도 모르게 공포심에 소리를 질렀다.
슈우우욱!
마나들이 자취를 감추었다.나의 몸에선 이상한 기운들이 움직여댔고 온몸에 엄청난 힘들이 넘쳤다.
" 자..이제 나의힘은 너희 다섯에게로 흡수되었다... 꼭..두단이를 없에고 ' 자게 ' 에 평안이 깃들게
해주길바라네.. "
운영자의 힘! 비록 1/5 이지만 엄청났다 마치 그 누가 와도 이길수있을것 같았다.
몸은 깃털처럼 가벼웠고 마나를 끌어모으는 기술또한 엄청난 기류를 일으킬만큼 강력해졌다.
나의 자신감은 꼭대기까지 치솟았고 두단이를 쉽게 이길수있을거란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
' 기대해라 두단이! 꼭 너를 처치하고 말것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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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피피피카피카피피카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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