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
저는 닉네임에서 보시다시피 1998년에 탄생한 여자사람입니다.
오유를 늘 눈팅하다가 결국 가입까지 했네요ㅎㅎ

제가 오유를 알게 된 계기라면...

전 예전에 초록사이트 붐에서 매일매일 들어가서 게시물 보고 그랬어요.
지금은 안그런데 2~3년전만 해도 겁나웃긴 짤방이 많았거든요?
근데 짤방이 ㅉㅃ카페의 경험담이나 오유에서 [이 사진좀 ㅇㅇ해주세요]이런식으로 글올리면 사람들이 웃기게 이미지 편집해서 메달 무지하게 많이달리곸ㅋㅋㅋㅋㅋ

이것이 제가 오유를 알게된 간접경험.

그리곤 전 초록사이트 붐에서 계속 있다가 어느날 모 게시물이 중복같아서
'님 이거 중복같은데요' 이랬는데 그 사람이 쪽지로 폭풍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붐에 정떨어져서 전 인터넷사이트 한동안 끊다가 스마트폰으로 바꾸고나서!!!!
드디어 오유앱을 발견하고 설치!!!! 하진 않았구요, 친구의 추천으로 판에서 한 6개월인가? 계속 눈팅했는데 이사람들이 매일매일 자작올리고선 인증샷 요구하니깐 "님들아 ㅈㅅ 자작임 ㅈㅅㅈㅅ 정말 ㅈㅅ"이러는게 다반사곸ㅋㅋㅋㅋㅋ 엔터톡들어가면 맨날 인기있는 보이그룹까는 관심종자들이 넘쳐나곸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무조건 쉴드치는 무개념들도 넘쳐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빨간사이트 판도 끊어야겠네ㅡㅡ 자작 넘쳐남] 이러고나서 또 한달동안 인터넷게시판 끊었는데
명색이 스마트폰인데 할게 없는거에요ㅋㅋ 그래서 으아아ㅏ아ㅏ아아ㅇ 지루햏해ㅐㅐㅐㅐㅎㅎ햏
이러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 참,,..

그러고 있을때 마켓에다가 '유머'쳤는데 오늘의 유머 앱이 뜨는거에요!
전 아직 오유의 존재를 몰랐던터라 '오 재밌겠군-'이러고 다운받았지요!

근데... 게시판이 엄청많은거에요 그래서 전 베오베나 들어가볼까? 이러고 갔는데 어떤님이 역대 오유 최다추천수 최다리플수 이런걸 쫙 정리해두셨지뭐에요? '와 대단한건가보다-'이러고 클릭했는데 아직 베오베라던가 그런걸 몰라서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곸ㅋㅋㅋㅋ

그리고 그 상태에서 매일매일 오유를 눈팅하다가 결국은 가입을 하고 이 글을 쓰고있네요.

솔직히 "친구들한테 야 오유 재밌어 들어가봐"
이렇게 추천해주고싶은데 오유자체의 성향이 어른들이 많이있고 19글도 심심찮게 올라오는터라 감히 추천을 못하겠네요..ㅠㅠ

이만 끝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한주말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