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티아라 사건은 단순 연예가쉽이 아니다. 사회전반에 내포된 왕따문제, 피해자를 보호해주기는 커녕 학교의 회사의 이익을 위해 잘라버리고 피해자가 문제있는 것처럼 만들어버리는 모습... 이런것이 사회적인 공분을 사게 된것이다.
나도 중학교때 왕따를 약2개월간 당한적이 있다. 중학교1학년때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꼬투리 잡히고 이후 일명 분따, 분단 따가 되었는데, 약 2개월간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는지 지금도 생생하다. 점심시간 혼자 온동장 스텐드로 나가서 하늘을 바라보며 왜이렇게 하늘을 맑은건지... 하면서 원망했던 기억도...
그런데 3분단 분따였던 애가 반 전체의 왕따가 되게 되면서 나는 점차 피해자에서 가해자 입장이 되었다. 그 아이가 더 심하게 왕따를 당할수록 나는 더 편해졌고...반의 무리에 끼어들수 있었다. 스카프? 같은걸로 그 아이의 빰을 살살쳤던 것이 아직도 기억난다.
중학교3학년 때는 왕따를 당하던 어떤애가 나를 따라다니며 도움을 청했던 적이 있었다. 몇번 어울려줄려 하다가 반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을 보고 무참히 무시했다.
아직도 가끔씩 생각나고, 괴롭다. 그 아이를 지금이라도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싶다. 잘못했다고 말하고 용서받고 싶다.
내가 화영을 지지하는 이유는.... 이렇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8 | 흔한 롤 BJ의 가창력 [4] | 사과멜론 | 13/11/11 11:55 | 256 | 0 | |||||
7 | 서포터로 승리하기 [1] | 사과멜론 | 13/06/29 17:18 | 83 | 2 | |||||
6 | 롤 같이 하실분 브론즈~실버 정도에서? ㅋ | 사과멜론 | 13/06/22 21:46 | 31 | 0 | |||||
5 | 최강 이니시에이터 [8] | 사과멜론 | 13/02/19 17:08 | 341 | 2 | |||||
4 | 지역대결은 없다,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 본 희망, | 사과멜론 | 12/12/20 20:54 | 20 | 1 | |||||
3 | 이대로가면 안철수는 킹메이커가? [2] | 공화 | 12/09/28 16:54 | 84 | 1 | |||||
2 | 슛은 | 공화 | 12/08/01 17:24 | 52 | 0 | |||||
▶ | 내가 화영을 지지하는 이유는 [1] | 공화 | 12/08/01 11:07 | 201 | 6 | |||||
|
||||||||||
[1] [2]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