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src="http://pds21.egloos.com/pds/201203/18/21/The_Binding_of_Isaac_OST-_Sacrificial.swf"><br /><br />BGM정보: http://heartbrea.kr/2719479





먼저 한줄 요약부터 하자면 여행가서 19금 쪽으로 재미 좀 보려는 꿈돌이, 꿈순이들이 암흑계 단체가 던진 미끼(예쁜여자, 멋진남자, 호의를 베푸는자)를 덥썩 물어 크게 봉변당하는 영홥니다.



그리고 본 글로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이 글을 '호스텔 관람 추천용'으로 쓰는거라 제가 느낀 감상, 메시지 등은 쓰지 않겠습니다.
메시지는 중요한거 같은데 왜 안쓰느냐구요 ?
여러분이 이 영활 보시면 제가 느낀 메시지를 똑같거나 유사하게 느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






<호스텔 1>
젊은 남자 셋이서 여행하던 중 한 남자애를 만나 그 남자의 유혹(19금적)에 넘어가 슬로바키아로 떠납니다.
그래서 도착한 호스텔에서 룸메이트로 아주 매력적인 여자 둘을 만나죠.
물론~! 그 여자들이 꼬셔서 넘어갑니다.
하지만 그 여자들이 일명 미끼죠.
그리고 이제 곧 그 젊은 남자들은 매우 잔인한 꼴을 당하게 됩니다.

여기 분들은 다 아실만한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 가 참여한 작품입니다.






<호스텔 2>
여자 셋이서 휴가 차원에서 온천여행을 떠납니다.
근데 여기선 여자라고해서 남자한테 꼬이는게 아니라 같은 대학에 다니는 친구(친구 아닌 친구)한테 꼬입니다.
하지만 1편과 비슷하게 미끼 중 멋진 남자도 있습니다.
이 편에서 '왜 이런 잔혹한 살인이 일어나는가' 에 대한 해답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포괄적으로 말하면 '잘못된 욕망'과 관련있죠.






<호스텔 3>
어떤 남자가 결혼을 하게 되는데 결혼전에 친구들과 '총각파티'를 하러 라스베가스에 갑니다.
1, 2와 같이 거기서도 미끼들을 만나죠.
그러고 나서 '잘못된 욕망'과 관련된 '엘리트 헌팅 클럽'이라는 곳에 잡혀들어가 '잘못된 욕망'의 제물(?) 혹은 놀잇감이 돼서 처참히 당합니다.
이 편에선 최고의 하일라이트 씬으로 사람 얼굴가죽 벗기는 장면 나오니까 유의하세요.
(갑자기 그러는게 아니라 이 장면은 '아, 나오려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게끔 되있습니다. 여긴가보다 싶으면 넘기시면 됩니다. 그래서 스포일지라도 정신적 트라우마 방지를 위해 미리 알려드립니다.)






스포 안할려고 쓰니 대충쓴 삘도 있지만 영화보기 전에 보는 글론 충분합니다.
재미는 1 , 2 , 3 순이고, 인터넷에 호스텔 검색해보면 '이런 영화 왜 보는지 모르겠다' '토나온다' '보다가 껐다' '너무 잔인하다' 등의 반응을 보일만큼 잔인합니다.
근데 전 잔인한 영화도 뭔가 메시지를 담고 있거나 재미있으면 잘보죠. (그 예로 황해, 올드보이, 쏘우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잔인한 영화.)
사람마다 평이 갈릴수 있는 영화지만 제겐 매우 재밌는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