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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ll Never Walk Alone (리버풀 응원가)






Bill Shankly (1913 - 1981)
1959 ~ 1974 리버풀 감독.


1959년 당시 2부 리그 팀이었던 리버풀의 감독으로 부임한 빌 섕클리는 부임하자마자 무려 24명의 선수를 방출하고 스태프들을 재정비.

목표, 리버풀을 세계 최강 ‘무적의 요새’로 만드는 것.

그리고 3년 후인 1962년 리버풀은 2부 리그에서 우승하며 마침내 1부 리그로 승격됩니다.

그 후로
1부리그 우승 3회 (1963/64, 1965/66, 1972/73)
UEFA컵 우승 1회 (1973)
FA컵 우승 2회 (1965, 1974)
채리티 쉴드 (리그 우승팀 vs FA컵 우승팀) 우승 4회 (1964(공동우승), 1965(공동우승), 1966, 1974)
UEFA 컵 위너스컵 (유럽의 국내 컵대회 우승팀간의 축구대회, 지금은 없는 대회) 우승 1회 (1966)







빌 샹클리가 리버풀 팬에게 물었다.
"자네 어디서 왔나?"
리버풀 팬이 대답햇다.
"저는 런던에서 온 리버풀 팬입니다."
그러자 빌 샹클리가 말했다.

"그래? 천국에 온 기분이 어떤가?"







호텔 체크인 때 주소란에 '앤필드 스타디움'이라고 적자 당황한 호텔직원에게
"왜 그러나? 내가 사는 곳은 그 곳이 맞다네"







앤필드 스타디움에 새겨진 'THIS IS ANFIELD' 문구에 대해
"우리 선수들에겐 그들이 누굴 위해 뛰는지 상기시키기 위한 거고, 상대편에겐 그들이 누구를 상대로 뛰는지 기억하라는거죠"







앤필드 스타디움에 경기 경과시간을 알리는 큰 시계가 없는 이유
"선수들은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 시계나 쳐다볼만큼 여유가 있어선 안된다" 라는 말을한 뒤 없앴다고 합니다.







나는 머리를 높이 들고 '우리가 바로 리버풀이다!'라고 외칠수 있는 사람들로 이뤄진 한 가족을 만든 사람으로서 기억되고 싶다.
(사진에 어렴풋이 나와있지만 앤필드 스타디움에 있는 빌 섕클리의 동상에는 '그는 사람들(리버풀 팬들)을 행복하게 했다'라고 쓰여있습니다.)







리버풀은 저를 위해 만들어졌고, 저는 리버풀을 위해 태어났습니다.







당신이 1등이라면 1등이 되지만, 당신이 2등이라면 당신은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축구 클럽에도 신성한 삼위 일체가 있다.
선수들과 감독
그리고 서포터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유명한







폼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