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오유인이된 처자입니다 <div><br /></div> <div>제가요 요근래 정말 너무 너무 비정상적이 감정패턴으로 인해 집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우울해서 하루종일 울기만하고 그랬었어요</div> <div>나가봐야 전 남친(전에 주목 지금은.....) 보거나 피시방가는거? 피시방도 새벽 한시에 기어나가서 해뜨기전까지 하고 집에 들어가고</div> <div>오후 1시나 돼야 잠이 들었구요(해 짱짱할 때) 밥은 하루종일 한끼?도 안먹고 과자나 먹고 그랬거든요</div> <div>정말 대놓고 엄마가 좀 나가라고 일도 하고 남들가는 수영도 하러 함 가보라고 용돈 쥐어주고  할 정도였어요</div> <div>저는 이상한 사람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div> <div>근데 제가 전에 아파가지고 응급실갔던거 진단서 보험 때문에 끊어오라고 엄마가 심부름 시켜서 친구도 볼겸 <span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26, 26, 26, 0.292969); -webkit-composition-fill-color: rgba(175, 192, 227, 0.230469); -webkit-composition-frame-color: rgba(77, 128, 180, 0.230469)">잠깐 나왔어요</span>! </div> <div>친구를 보려면 해있을 때 자면 안되니까 잠을 안자고 4시쯤에 나가서 친구보고 밤에 집에들어와서 </div> <div>밤을샜으니 피곤해서 쓰러져 잤거든요</div> <div>그리고서 오늘 오전 10시에 일어나서 빈둥빈둥 거리다가 은행심부름때문에 기어나와서 피시방 갔다가 혼자 카페와있어요!!</div> <div>근데 너무 여유롭고 기분 좋아요</div> <div>우울한것도 없고 제가 평범한 사람같아요 </div> <div><br /></div> <div>그냥 혼자 노는데도 집에있을 때보다 훨씬 기분좋아요!!!!!</div> <div><br /></div> <div>이래서 엄마가 좀 나가라고 했나봐요</div> <div><br /></div> <div>우울한 분들도 그냥 집밖으로 함 나와서 카페나 암데나 들어가보세요</div> <div>부끄러울 것도없고 기분좋아져요!!!!</div> <div>사람들 구경도하고 좀 더워도 햇빛도 받고 </div> <div><br /></div> <div>너무 우울해 마세요 </div> <div><br /></div> <div><br /></div> <div>혼자 노는게 정 뭐하면 저처럼 나와서 오유를ㅋㅋㅋㅋ</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