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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과반수가 여왕님만 좋다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철도파업이 무슨 대국민의 지지를 받기라도 했습니까??
국민 절반은 밥그릇 챙기려 불법파업하는 귀족노조 욕하고 있는데. 그런 걸 안 팽개치고 달려오는 게 용하지.
국토교통부가 면허 발급해버려서 닭 쫓던 개 된 건 맞는데 ...
일단 행정부의 불통으로 경쟁체제는 찾아와버린 거고...
전략적 후퇴는 필요한 상황에서 민영화를 국회 안에서 계속 막기라도 해야지요.
그나마 철도노조와 그나마 지지하던 시민들 덕분에 소위 구성 50:50로 합의했으니 그걸 민주당이 앞으로 잘 써야지요.
그러나 저러나 행정부는 앞으로도 브레이크 없는 불통열차로 달리겠지만...
그렇다면 이번에 민주당이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요??
민노총 점거때도 최고위원급 보냈고-
저번 시위때도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안한것도아니고 -
노조간부들 보호해줬고 -
노조측에서 중재요청하니까 적극적으로 도와줬고 -
최소한 철도노조 탄압, 징계, 손배소 모두 철회 조항 정도는 4번으로 들어갔어야 했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그런 조항이 들어가려면 정부가 탄압과 징계에 대해 시인하는거나 마찬가지니 해주겠나요....
힘을 준적도 없으신분들 많으실텐데 만만하다고 계속 뒤에서 욕하시길 바래요
철도노조가 저 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던 현실적인 절박함과 궁지에 몰린 상황 따위는 생각 하지 마시고
계속 비난하시길 바랍니다...
빨간 친구들이 참 좋아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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