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나쁜사람 많이 없어요...
모바일게라거나, 과거 잘나가던 뽐뿌를 보면..
차팔이, 폰팔이는 다 나쁜놈이라고 욕해요...
저는 차는 안팔아봤고,, 폰만 팔아봤어요.. 지금도 휴대폰관련 업종에 일은 해요..
근데, 얘기들어보면 핸드폰 파는사람은 마진 10만원 보면 날강도라고 바로 욕이 나와요..
애초에 통신사에서 주는 리베이트는 판매한 사람의 몫이지, 고객에게 무차별 뿌려주라고 주는 몫은 아니에요..
지금은 법적으로 그나마도 지원 못해요..(X뿌, X고사 등등) 뭐든 지금 지원하면 불법입니다.
전 싸게 팔았는데 싸게 산 사람이 저 사람이 싸게 팔았아염^_^ 하면, 전 20만원 벌자고 했다가 100만원 과태료 내야해요...
정작 판매한 사람은, 내 마진 줄여가면서 팔았는데, 나라에선 왜 니 돈 안벌고 팔았냐고 과태료를 물려요.
수익보장을 해주는건 엄청 감사하긴 한데,, 아시다시피 장사가 쉽지 않아요. 남들이랑 똑같이 팔면 저한테 살이유가 없죠.
저는 지금 직접 판매는 안해요...
여러 매장을 관리만 하고 있고,,, 그 매장에 죄송스럽게도 단통법상 제한사항을 제한하고,, 매출은 강요하고,, 그럴수 밖에 없는 입장이에요..
싸게 줄수도 없고,, 비싸면 바로 온라인상 철퇴맞고 이제는 그런 입장을 방관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휴.. 요새 영업 너무 어렵습니다.. 눈탱이 치는건 반대였지만,,, 점점 음지 판매만 강화되는게 한탄스러워서 한마디 썻습니다.
그냥 판매자가 다 나쁜사람이 아니라는것만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