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20f01bf09ba72f8ba3fbc1afe99ba2f6.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br></p><p><b><span style="font-size: 18pt; ">화영아, 미안하지만 못멈추겠다.</span></b></p><p><br></p><p>낮에 김광수가 화영이 부모님 만나 설득했네 어쩌네 하는 기사 봤습니다.</p><p>그리고 오늘 화영이 트위터로 그만해달라 요청했고,</p><p>은정은 티아라 맴버들 중 처음으로 입 열었고,</p><p>티아라는 엑스포 일정도 취소하고 당분간 활동 안한다더군요.</p><p>대충 촉이 오지 않습니까?</p><p><br></p><p>잠수타는 동안 시간 끌면서 헛수작 부릴 것 같은데,</p><p>또 다시 광수 언플에 놀아나며 흐지부지해질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p><p><br></p><p>단지 아이돌 내에 있었던 멤버 불화설 정도라고 보시는 분들도 일부 계실거고</p><p>그런 일에 뭐 이정도로 열을 내냐는 분들도 물론 많으시겠지만,</p><p>공인이니만큼 아무래도 사회 전반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를 </p><p>이번 사건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주목하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그렇고,</p><p>특히 십대들에게 일종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아이돌로서도,</p><p>대중 문화를 선도하는 연예인으로서도,</p><p>한 인간으로서도 아주 거지 발싸개 같은 것들이잖아요.</p><p><br></p><p>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격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음...</p><p><br></p><p>특히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다시피 왕따 문제가 일어날 경우 피해자가 승리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p><p>그렇기 때문에 왕따를 당하지 않는 주변인들도 더 나서서 도와줄 수 없는 것 같아요.</p><p>학교생활에 비유할 경우, 문제가 커지면 피해 학생에게 전학을 권유하는 일이 더 많으니까</p><p>가해학생은 여전히 학교에 남게되고 왕따 학생을 도왔던 주변 학생은 보복 당할 확률이 높죠.</p><p>굳이 거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도중에 너도 같이 따 당하고 싶냐느니.. 그렇게 협박할 수도 있고요.</p><p>가해학생이 학교 측으로부터 뭔가 조치를 받게 된다 해도 그게 뾰족한 해결책이 되는 걸 보신 적이 있나요?</p><p><br></p><p><br></p><p><br></p><p>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그렇습니다.</p><p><br></p><p>티아라 잠수 좀 타다가 버젓이 방송에서 뻔뻔하게 얼굴 내밀고 다니고</p><p>김광수는 인기 좀 얻어먹고 싶다는 애들은 싹수고 나발이고 얼굴만 예쁘고 몸매만 좋으면 </p><p>생수머신이든 ㅒ쁜이든 열혈강간이든 신경 안쓰고 온갖 드러운 족속들은 다 끌어모아 대중을 기만하는 꼴 정말 보기 싫어요.</p><p><br></p><p>게다가 요즘 K-POP이 한류를 일으킨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굉장히 많았는데, K-POP의 위력이 </p><p>해외에서 정말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는 직접 해외에 나가 확인해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 모르겠으나</p><p>저 인격 장애들이랑 쾅수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무슨 망신인지 모르겠네요.</p><p>(K-POP에 관심이 많은 해외 팬들이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요.)</p><p><br></p><p><br></p><p>지금 관심이 약간 시들해졌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p><p>검색 순위에도 화영 관련 검색어를 찾아보기 어렵고요...</p><p><br></p><p>일단 저는 TV보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연예인에도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지만,</p><p>인격적으로 정말 문제가 있는 이런 사람들이 기회를 엿보다가 또 다시 착한척 가면을 뒤집어쓰고 </p><p>버젓이 방송 출현해 인기몰이를 하고 주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우상이 되는 모습을 본다고 상상해보면</p><p>솔직히 저는 정말 역겹네요.</p>
비속어 같은 거 최대한 안쓰고 싶었지만, 아주 안쓰자니 너무 짜증이 나서 저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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