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frame width="740" height="470" src="http://www.youtube.com/embed/YEe0jBBaPAU?vq=hd108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iv> <div><br /></div> <div>투수란 두말할것도 없이 야구의 주인공 자리입니다.</div> <div>가장 선호되는 포지션이자 독이든 성배죠.</div> <div>누구나 주인공이 되길 원하기에 야구를 직접 즐긴다면 거의 대부분은 투수에 관심을 둡니다.</div> <div><br /></div> <div>6개월전 야구공을 처음 잡았던 18세의 소년도 그랬죠.</div>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399001747l9q1LpBDgwn.jpg" width="800" height="450" alt="P1090354.JPG" id="image_0957574463682249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5/1399002270QKlDuqBhNfMo4AKGObfUr7u8TPXgp.jpg" width="800" height="450" alt="부천dis.jpg" id="image_073988835816271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 <div>작년 10월 이후 매주 계속되는 야구연습을 빠지지 않고 소화했습니다.</div> <div>이 나이대에선 다른 이유는 없어요.</div> <div>그저 좋아서란 이유 만으로 충분히 불타오를 계기가 되는거죠.</div> <div><br /></div> <div>야구란 축구나 농구등의 비슷한 인기스포츠들과 달리 기술이 없으면 아예 아무것도 되지 않는지라,</div> <div>초심자는 단순히 공을 주고 받는 캐치볼마저 그리 원활히 되지는 않아요.</div> <div>하물며 투수로서 정확히 스트라이크를 넣는다는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 입니다.</div> <div><br /></div> <div>야구소년 역시 제법 높은 확율로 공을 상대의 가슴에 던질수 있게 되기까지 반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리고 한달여 전에 처음으로 마운드에 설 기회를 얻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마운드란 곳은 모든 선수의 눈이 모이는 곳 인지라</span></div> <div>안서본 사람은 쉽게 이해하기 힘든 압박감이 있죠.</div> <div><br /></div> <div>긴장된 몸 떨리는 손이지만 6개월 연습을 충분히 보여줬습니다.</div> <div>결과로서, 무사히 한 이닝을 소화하며 팀원의 격려와 환호를 받게 되었네요.</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정말 멋진 장면이었고 화면에 담게 되어 기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