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3"><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1343784RooV7nLvJpvk8.jpg" width="500" height="460" alt="하악_엘사.jpg" id="image_0646978402510285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font></div></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소싯적에 예술 비스무레한 것을 해 보려던 적이 있었죠.</font></div> <div><font size="3">그 과정 중의 하나로 모 작가의 문하생활도 했었고</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시시한 존재인 인간이란 생물에는 자유의지같은 거창한 것은 존재치 않아서</font></div> <div><font size="3">이 글 역시 그런 머리속의 찌꺼기가 만들도록 시킨 결과물일 것이고 <span style="line-height: 1.5">보시는 것 역시</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1.5">그런 결과물 입니다만 </span></font><span style="font-size: medium; line-height: 1.5">그래도 어떻게든 삼류 예술흉내쟁이로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medium; line-height: 1.5">되도록 쉽고 재미나게 써 보려 노력하겠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font size="3">알콜 중독비스무레한 쌈마이라</font></div> <div><font size="3">그냥은 잘 쓰지 못하는 버릇이 있어서 집 앞 슈퍼에서</font></div> <div><font size="3">시원하고 노란색이고 거품나는거 한개 사 왔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경험적으로 추리해 보면 저는 앞으로 저는 5시간이상을 자판을 두드릴테고</font></div> <div><font size="3">동생에게 얻어온 타블렛을 끄적여 볼 것이고</font></div> <div><font size="3">여러분 께서는 10분은 가볍게 즐길 거리가 되실겁니다.</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여왕님과 공주님과 주말의 여유에 건배! </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3"><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1333331c2KRMyjlphSG18m8AGhUGU1tY.jpg" width="500" height="667" alt="맥주꿀꺽.jpg" id="image_0880696954671293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font></div><font size="3"><br /></font></div></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예술.</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이놈의 이야술이란 무었인가는 논하지 않겠습니다.</font></div> <div><font size="3">할 능력도 안되고 사실 해 봐야 화장실 변기 뒤집어쓰고 걷더라도</font></div> <div><font size="3">있으신 양반들에게 인정 받으면 그게 예술이어요.</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빈 깡통이 요란한 법이기도 합니다.</font></div> <div><font size="3">이런 깡깡이는 글을 보고 계실 고수분들이 무척이나 많으심을</font></div> <div><font size="3">잘 알고있습니다. 특히나 오유의 애니메이션 게시판이라면야 더욱이요.</font></div> <div><font size="3">그저 귀여운 맛에 봐주시길 간절히 바라나이다.</font></div> <div><font size="3">한잔 걸치며 타자두드리는 것을 보면 아시겠지만 겁 많은 후배 입니다.</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예술의 분야중에서</font></div> <div><font size="3">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는데,</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medium; line-height: 1.5">근래들어 허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생존을 모색하는 문학이란 분야가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medium; line-height: 1.5"><br /></span></div> <div><font size="3">예술중에 예술! 많은 상업적 예술행위의 근간이 되죠.</font></div> <div><font size="3">그 문학의 작품을 이루는데 있어서 몇가지 요소가 있는데,</font></div> <div><font size="3">국어시간에도 배우는 인물과 배경과 상황(사건)이 대표적입니다요.</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위의 요소중에서도 <span style="line-height: 1.5">가장 중요하고 강조해야 하는것이 인물입니다.</span></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br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캐릭터죠.</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br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작품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사람들의 기억속에 살아남는것은 결국 캐릭터 입니다.</font></span></div> <div><font size="3">예수던 제우스던 미키마우스건 말이죠.</font></div> <div> <div><font size="3">유구한 예술의 역사의 예를 아는척 말씀드려보지 않아도</font></div> <div><font size="3">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어요.</font></div></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캐릭터가 기억되는 작품은 제작에 가장 큰 목적이던 돈을</font></div> <div><font size="3">얻는데 성공했을 확율이 무척 높다는 말씀입니다.</font></div> <div><font size="3">오오 돈돈 오오오.</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저어기</font></div> <div><font size="3">조로아스터 유사종교의 신은 스스로 존재하노라 말합니다만</font></div> <div><font size="3">자유의지따위란 존재하지도 않는 미약한 존재인 인간은</font></div> <div><font size="3">본인의 스스로 존재하지 못합니다.</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존재하기 위해 인간은 다른 존재에 본인을 투영합니다.</font></div> <div><font size="3">생명이 들어있건 없건은 상관없어요.</font></div> <div><font size="3">인간은 모든 사물에서 본인 스스로를 봅니다.</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3"><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1332024UT67TdKFMm9CVJvC7Wn.jpg" width="800" height="450" alt="콘센트와 자동차_감정.jpg" id="image_0677160875173285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font></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존재의 확장은 대단해서 도로에서 본인이 운전하는 차를 누군가가 밖으면</font></div> <div><font size="3">아아 내가 탑승해 있는 차의 우측 뒷 휠의 파손이 일어났네 라고 생각하기보단</font></div> <div><font size="3">아악 저놈이 '나'를 밖았어!!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스콧 매클루드</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으하하하.</font></div> <div><font size="3">술한잔 걸치고 살짝 취한김에 작업실 창밖으로 개미같이 지나가는</font></div> <div><font size="3">존재들을 <span style="line-height: 1.5">내려다보니 정말 </span><span style="line-height: 1.5">참으로 미미한 존재 아닙니까.</span></font></div> <div><br /></div> <div><br /></div> <div><font size="3">본인을 넘어서 본인과 접해있는 존재에서도 자신을 느끼는</font></div> <div><font size="3">이 존재의 확장 현상은 사물의 형태가 단순할수록 더욱 가속됩니다.</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글 초반에 화자의 단순하게 묘사된 초상을 넣어준다면</font></div> <div><font size="3">글은 내내 더욱 친숙함을 가지게 된다는 싸구려 테크닉이죠.</font></div> <div><font size="3">맥주 꿀꺽 꿀꺽 하던 그림이요.</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3"><br /></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3"><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1340706HLDikRB2CVgXKp.jpg" width="500" height="667" alt="한잔_꿀꺽꿀꺽.jpg" id="image_099144513229839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font></div></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단순화한 묘사와 좀더 디테일한 이미지를 비교해 보면</font></div> <div><font size="3">쉽게 아실수 있습니다. 이런 캐릭터가 이야기 풀어나간다면</font></div> <div><font size="3">타자화/객관화가 이뤄집니다. 제공되는 데이터를 분석을 거쳐 판단하게 된다는 말씀.</font></div> <div><font size="3">음...설마 제 생긴것 때문은 아니겠죠 --;;</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24px">주저리 설명드린</span></font></div> <div><font size="3">이 것은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장점중에 하나입니다.</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영화에서 오프닝이후 15분이상 각고의 노력을 하는</font></span></div> <div><font size="3">'캐릭터를 본인의 확장으로 느끼게 하는 작업'을</font></div> <div><font size="3">굉장히 유리한 여건에서 가져갈수 있으니까요.</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겨울왕국의 제작자는 디즈니 입니다.</font></div> <div><font size="3">팔리는 캐릭터를 만드는 가장 많은 노하우를 가진 집단이죠.</font></div> <div><font size="3">2000년대의 어떤 타겟으로 캐릭터를 잡아야할지? 우왕좌왕하던 시절은 가고</font></div> <div><font size="3">이제는 픽사를 흡수한 후 기술적 문제를 해결한 이후를 보여줍니다.</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 <div><font size="3">토이스토리부터 시작되는 제대로된 상업3D애니메이션</font></div> <div><font size="3">발전중 근래 가장 인상적으로 느꼈던 것은 라푼젤의 표정.</font></div> <div><font size="3">인간 기본표정의 기본으로 작업하는 분류는 기껏 6개. 확장해봐야 12~18개를 잡습니다만</font></div> <div><font size="3">디즈니의 캐릭터들은 현실에서 만난다면 감정적 장애를 느낄정도로</font></div> <div><font size="3">표정이 0.5초에 1번씩 바뀌죠.</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그 풍부한 표정이 단순화된 미형 캐릭터로로 표현되는 순간</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마법이 일어나네요.</font></span></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3"><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1338874z6gxTWJWtZ4f2ZxnAQisuDYt.jpg" width="800" height="450" alt="안나 표정.jpg" id="image_0844134094892069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font></div></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이게 얼굴근육에 모션센서 붙이는걸로 쉽게 따내는걸로 끝낼수 있다면</font></div> <div><font size="3">좋겠습니다만 아무리 봐도 백전노장 애니메이터의 능력이 굉장히 섞였거든요.</font></div></div> <div><font size="3">영상내내 부드럽게 이어지는 동작들좀 보세요.</font></div> <div><font size="3">디즈니는 옛날 셀화시절 그 이상을 동화를 <span style="line-height: 1.5">이미 가져 왔습니다.</span></font></div> <div><font size="3"> </font></div> <div><font size="3">참 무쉬무쉬 하죠.</font></div> <div><font size="3">형님들 개봉이후 술 엄청 드십니다.</font></div> <div><font size="3">저도 맥주 2병째네요 건배!</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극에서,</font></div> <div><font size="3">어린시절부터 시작되는 초반은 가장 흔한 장치입니다.</font></div> <div><font size="3">계산 별로 없고 순수했던 동심을 투영하기도 좋을것이고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모습부터</font></div> <div><font size="3">보여줄수 있기 때문에 베스트죠. 비단 디즈니뿐만 아니라 뭐 캐릭터팔아먹고 싶은</font></div> <div><font size="3">영화에서는 거의 스탠다드.</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초반 노리고 들어간 사랑스러운 엘사와 안나의 어린시절 모습부터</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이미 동화되어 스크린을 바라보던 배나오고 머리털좀 없는 '오빠'는</font></span></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1.5">두유워너빌드스노우맨 시퀀스 끝에서의 흔해빠진 캐릭터 교차 </span><span style="line-height: 1.5">줌아웃</span><span style="line-height: 1.5"> </span><span style="line-height: 1.5">업퍼샷부터도</span></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이미 혼을 놔 버린 상태.</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br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앞으로의 진행에서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보여주기위한 시나리오의 전개는중요하지만</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파트 개개의 개연성은 크게 상관은 없어요.</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아아 안나/엘사 더 알고싶고 영원히 지켜보고파 하악하악.</font></span></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시작후 10분여만에 확실히 보여준 안나의 발랄함.</font></div> <div><font size="3">엘사의 비극. 단순화되었지만 풍부한 감정의 캐릭터들이 가진 사랑스러움.</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아아 어떻하지... 아아...불쌍한 이 이쁜것들. 되는겁니다요.</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br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궁지에 몰린 엘사가 본인의 모든 시간을 보낸 자신 그 자체인 궁전에서 도망치고</font></span></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1.5">겨울산을 오르며 부르는 렛잇고의 해방감에서 이제 엘사는 완전히 관객과</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1.5">미래를 같이하게 됩니다. 이미 동화도 되었겠다 북받히는 감정에</span></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medium; line-height: 1.5">옆에서 다른 관객들이 다들 쳐다보는데도 엉엉 엘사 엉엉 성장하는구나...</span></div> <div><font size="3">눈물 질질 흘리게 되는수도 있어요. 뭐 제 이야긴 아니고요.</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전통적으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에서 배경과 사건이란 캐릭터를</font></span></div> <div><font size="3">전달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죠. <strike>(그래야 캐릭터 팔아서 돈벌죠)</strike></font></div></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다만 이번엔 대박으로 맞았네요. 이걸 계산으로 해 낼 아티스트가 있다면</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교주가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그렇진 않을꺼고.</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어느정도 노린렸던 것이 </font></span><span style="font-size: medium; line-height: 1.5">라푼젤부터 부터 축적된 것과 맞아 빵 잘 터진듯 합니다.</span></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font></div> <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이 겨울왕국의 경우에는 특히나 그 시나리오가 누더기의 조합같이</font></span></div> <div><font size="3">보이긴 했습니다. 각각 완성도 높은 시퀀스들이 묘하게 따로 놀죠.</font></div> <div><font size="3">특히 초반의 얼음제조씬은 정말 따로놉니다.</font></div> <div><font size="3">아마도 시나리오를 고치면서 비중을 늘리게 된 <span style="line-height: 1.5">크리스토프를</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1.5">관객에게 역어보려고 </span><span style="line-height: 1.5">만들게 된듯한 느낌?</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24px">이 글 역시 술취한 오뭐시기가 5~6줄씩 따로 생각나는 형태를 끊어 쓴 조합이라</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24px">누더기이고 역시 겨울왕국처럼 초반에 그럴싸 하게 관객을 엮은후</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24px">서둘러 마무리 해버립니다.</span></font></div> <div><font size="3"><span style="line-height: 24px">중간 중간 그림들이 좀 관객들을 역였기를 바랄수밖에...</span></font></div> <div><br /></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이 포스팅 중에서 술이 나왔으니 제목에 19금을 붙였어요 헤헤 처럼</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흥행에서는 초기의 노출이 참 중요합니다.</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렛잇고부터 공개하고 들어간 전략은 정말 대단하네요.</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과연 디즈니외엔 어느 애니메이션 업체에서 메인퀄을 먼저 내 보낼수 있을지</font></span></div> <div><font size="3"><br /></font></div></div> <div><font size="3">***</font></div> <div> <div><font size="3">캐릭터 모델링 데이터를 확보한다면</font></div> <div><font size="3">뭔가를 만들고 싶네요.</font></div></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font></div> <div><font size="3">홀로 한잔 더 하며 스타크래프트2나 해야겠네요.</font></div> <div><font size="3">인생과 예술과 허세에 관한 이야기를 원하신다면</font></div> <div><font size="3">언제든 환영!</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 1.5"><font size="3"><br /></font></span></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font size="3"><br /></font></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