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아무래도 무역일이다보니 보면서 저게 뭐지?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집중이 안되시는 분들이 계실까 해서 정리해봤습니다.</div> <div><br></div> <div>장그래에게 오과장이 처음시킨 문서 CO</div>CO: Certificate of Origin 원산지 증명서 <div><br></div> <div>장그래가 사전찾을 때 본 LC</div> <div>L/C:Letter of Credit 신용장-송금방식이 있고 추심방식, 신용장방식이 있습니다. 대게가 LC라고 하면 은행끼고하는 신용장방식을 말합니다.</div> <div><br></div> <div>40ft Container: 20짜리가 있고 40짜리가 있습니다 40*8*8 이고 용적은 55CBM정도 넣을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T/T buying rate: T/T 환거래는 신용거래라기보단 송금방식입니다. </div> <div>                        외국과의 거래기때문에 환율이 매우중요하고 역시 환헷징(외국환율 방어)을 해야 하기때문에</div> <div>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div> <div><br></div> <div>Berth term: 배에 물건 싣는것도 누가 비용을 부담하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정합니다</div> <div>                 이경우엔 선적과 양륙(lading) 비용을 선주가 부담하는 조건입니다.</div> <div>                 계약에 따라 오과장과같은 용선자가 낼때도 있고 반반씩 낼때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Demurrage/dispatch: 오과장이 줄여말한 체선료와 조출료를 애기합니다.</div> <div>                               체선료는 계약에 따른 정박기간을 넘었을때 내는 일종의 손해배상금이고</div> <div>                               조출료는 반대로 빨리 하역이 끝났을때 절약된 기간만큼 선주 측에서 보상해주는것을 말합니다.</div> <div><br></div> <div>장그래가 무역사전을 4일만에 뗀거면 천재 맞습니다 ㅋㅋㅋ 진짜 장난 아니거든요 자격증 공부할때 2달가까이 하면서도 재수까지했는데</div> <div>단 4일만에 저렇게 완벽하다니... 대단합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김대리가 실수한 극세사 수출건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span></div> <div>계약에는 서류 작업을 하는것과 구두계약을 하는것이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구두계약의 효과가 큽니다</div> <div>구두계약만으로도 거래가 성립됬다고도 할수 있으므로 말한마디를 놓치거나 상대방이 서류에 함정문구를 넣었을때</div> <div>그것을 찾아내지 못하면 사측에 엄청난 손해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매우 조심해야 하는 측면이 있죠</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게다가 한 EU FTA 를 맞쳐달라는 것은 꽤 문제가 됩니다. 왜냐하면 EU의 환경에 대한 기준이 높기 때문인데요. 원산지증명서도 </span></div> <div>자기들 기준에 맞는 업체가 생산한 것만을 받습니다. 재들이 정말 선진국이 맞긴 맞는거같습니다. 저런거보면요 반면에 미국은</div> <div>좀 느슨합니다.</div> <div><br></div> <div>이미 선적했고 내일 떠나는데 원산지증명서 첨부해서 계약서 상 도착날짜에 인도안되면 계약 무효화 된다는 소리는 결국</div> <div>한국쪽에서 물건 다만들어서 보냈는데 계약파기해서 물건 값을 안주겠단 소리가 됩니다. 문제는 재고도 재고지만 선적인데요.</div> <div>회사는 단 1원의 손해에도 치를 떠는 집단입니다. 배 예약을 잡고 배를 안놀리고 dead space 라고 해서 선적할때도 배에</div> <div>남는공간이 있으면 그거마저 돈을 내야되는데요. 그런 배에 대한 모든 것들이 지금 원인터쪽에서 물고, 다시 배 예약까지했으니</div> <div>안봐도 되는 손해를 엄청본 셈이 되는거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손해는 물량에 따라 다르지만 천단위까지 올라갑니다.</span></div> <div><br></div> <div>오과장과 부장이 에어로 잡겠다. 즉 안되면 비행기로도 보내겠다라고 했는데요. 비행기는 보통 귀금속이나 아주 귀한 보석등과같이</div> <div>소량이고 매우 가치가 높은 물건을 주로 싣습니다. 아니면 급한 물건이죠. 빠르고 안전한대신 어어어어엄청 비쌉니다. 같은 값이면</div> <div>배로 100원에 갈수있다면 비행기는 몇배를 더내야하죠. 직원의 실수로 인해서 영업이익율이 떨어지고 추가비용이 나오는것은</div> <div>꽤 심각한 일입니다. 하지만..뭐 사실 징계감까지는 아니죠.</div> <div><br></div> <div>저도 관련된 주제고 내용도 마치 저를 보는듯해서 정말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 내일 경쟁PT 기대되네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