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찬성하는 입장이라는걸 미리 밝히겠습니다.

 저는 우리가 너무 성에대해서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있다 생각합니다. 

성매매에 대한 수요는 늘 있는 법이고..  그 수요가 옳다 그르다에 대한 판단은 일단 뒤로 합시다.

다만 그 수요에 공급을 하면서 돈을 버는 행위가..  

대기업에 취직해서 자기의 육체와 시간을 파는거랑 다를게 뭡니까..  

자기 가족이 그런다? 솔직히 전 상관 안합니다.

 그 사람도 자기 나름대로의 상황과, 적성에 대해서 판단하여 그 직업을 택한것일테니까요.  

물론... 성매매라는 직업 자체가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안정성(노후보장)이나, 사회적인 이미지 등이 좋지는 않지만. 그런 직종은 여기저기 많습니다. 물론 합법적이죠
  
 본인이 그런 장단점을 고려해서 일할만하다, 적성에 맞는다 생각되면 그걸 직업으로 삼는거죠.  

매춘을 한다고 부끄러워할 필요조차 없다 생각합니다. 그저 직업이니까요.

남성이건 여성이건 둘다 매춘은 할수 있다 생각해요.  

합법화를 해야 하는 이유는 공식적으로 매춘하는 사람을 법의 테두리 내에서 세금도 걷고, 안전도 보장할수 있는 환경에서 당당하게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성이 뭐 별겁니까 =_=.. 너무 신성하게 여기는 분들이 좀 있으신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