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XQ9sHV8g4rA"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p align="center"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2px;color:#333333;font-family:'돋움';">아버지란 이름이 그 멋진<br>무거운 가장이란 이름<br>이른 나이엔 이해못했던 아버지의 눈물<br>이젠 알 것 같애 꿈을 이루기 위해<br>달렸던 당신의 청춘 남자도 운다<br><br>그 남자의 나이는 갓 스무살<br>고향을 떠나와 아주 낯선 땅<br>서울에 두발을 디뎌 꿈을 위해<br>부모님의 반대도 길을 나섰다<br>어릴적부터 되길 원했던 배우<br>무작정 대학로 사이를 헤매어<br>극단 오디션엔 합격했지만<br>연극이 아닌 걸레질부터 배워야 했어<br>밤에는 호프 낮에는 전단지 알바를 하며<br>시간이 나면 틈틈이 외웠던 대본<br>허나 좀처럼 맡지 못한 배역<br>어느 날 걸려온 어머니의 전화<br>혹시 눈물이 흐르면 어쩌나<br>그는 웃으며 연기를 했어<br>아들은 잘있으니 걱정마요<br><br>남자도 운다 남자도 울어<br>표현하지 않지만 남자도 울어<br>다만 꿈을 위해 꾹 참는다<br>성공아 널 꼭 잡는다<br>남자도 운다 남자도 울어<br>표현하진 않지만 남자도 울어<br>대신 크게 웃어 감춘다<br>남자의 자존심을 갖춘다<br><br>울지는 말아요 내 가슴속에서<br>뜨거운 눈물이 흘러도<br>심장이 터져도 눈물이 맺혀도<br>나는 남자라서 웃는다<br></p> <p align="center"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2px;color:#333333;font-family:'돋움';"><br>그 남자의 나이는 쉰다섯살<br>아버지란 이름으로 쉽지 않은 세상을<br>헤쳐나가는 개인택시 운전기사<br>오늘 새벽도 어김없이 달린다<br>어금니 꽉 깨물고<br>술취한 손님의 행패를 참아내<br>운전대가 비틀거릴때마다<br>사랑하는 두아들과 아내가 떠올라<br>힘을 내야만 해 가족이란 배의 선장<br>암초에 부딪혀도 혼자 감당해<br>실은 가슴에 상처도 상당해<br>젊은 날 접어버린 배우의 꿈<br>그 텅빈 자리를 매우게끔한 가장이란 이름<br>때론 이 세상이 야속해도 그는 행복해<br><br>남자도 운다 남자도 울어<br>표현하진 않지만 남자도 울어<br>다만 가족이 있기에 버틴다<br>그 남자의 이름은 아버지다<br>남자도 운다 남자도 울어<br>표현하진 않지만 남자도 울어<br>대신 크게 웃어 감춘다<br>남자의 자존심을 갖춘다<br><br>사랑합니다 나의 아버지<br>수많은 눈물을 흘렸나요<br>세상이 힘들어 눈물이 맺혀도<br>가장의 남자라 웃는다<br><br><br><br>그 남자의 나이는 알 수 없지만<br>그 남자는 우리주변 어디에나 있지<br>천사같은 첫사랑 그녀에게<br>고백을 거절당해 슬퍼하는 소년<br>자신보다 애인이 더 힘들다며<br>군대에서 이별을 통보한 이등병<br>요즘들어 킬될까 절실히 관리하는<br>당신의 아버지도 또한 마찬가지<br><br>그 남자의 나이는 알 수 없지만<br>그 남자는 우리주변 어디에나 있지<br>겉으로는 무뚝뚝해도<br>속은 여리고 따뜻해요<br>일 사랑 성공 가족 행복 일에<br>그 무언가를 위해<br>눈물같은 땀을 흘리는 그대<br>아닌척 같지만 남자도 운다<br><br>남자도 운다 남자도 울어<br>표현하지 않지만 남자도 울어<br>다만 그녀를 위해 꾹 참는다<br>사랑아 널 꼭 잡는다<br>남자도 운다 남자도 울어<br>표현하진 않지만 남자도 울어<br>대신 크게 웃어 감춘다<br>남자의 자존심을 갖춘다<br><br>울지는 말아요 내 가슴속에서<br>뜨거운 눈물이 흘러도<br>심장이 터져도 눈물이 맺혀도<br>나는 남자라서 웃는다</p> <p align="center"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2px;color:#333333;font-family:'돋움';"><br></p> <p align="center"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2px;color:#333333;font-family:'돋움';"><br></p> <p align="center"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2px;color:#333333;font-family:'돋움';"><br></p> <p align="center"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2px;color:#333333;font-family:'돋움';"><br></p> <p align="center"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2px;color:#333333;font-family:'돋움';"><br></p> <p align="center"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2px;color:#333333;font-family:'돋움';"><br></p> <p align="center"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2px;color:#333333;font-family:'돋움';"><br></p> <div>가사가 주옥같은 노래라 가끔씩 듣는 노래에요 </div> <div><br></div> <div>뭔가 저의 미래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div> <div><br></div> <div>노래를 들으면서 막 장면이 상상되더라구요 </div> <div><br></div> <div>여러분들도 한번 들어보세요~</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line-height:1.5;"></div> <p></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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