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0/1381416385x4CZC2rBcwlgYLMMfXc.jpg" width="800" height="1200" alt="IMG_0342.jpg" id="image_02642597267404198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 <div style="text-align: center">< curve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걸을 땐 곧은 길인줄 알았는데</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걸어온 길을</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뒤돌아보니 조금씩</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휘어져 있더라.</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래도 저만치 걸어왔으니까</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러면 된거야.</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가만히 서 있진 않았잖아.</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학부시절을 함께 보낸 지인들은 모두 학교를 떠낫고,</div> <div>떠나간 그분들은 학교를 정말 많이 그리워하더라구요.</div> <div>이곳에서도 그런 느낌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div> <div>그래서 시작하게 되었어요.ㅋ</div> <div>친구가 문득 그러더라구요</div> <div>" 이자식 같은 학교라고 추천해준다고, 그래서 계속 사진 올리지? "</div> <div>물론 농담으로 한말이었는데, 듣고보니 그렇더라구요</div> <div>이제 겨우 3번째 사진이지만. </div> <div>국내의 내놓으라 하는 명문대는 아니지만, </div> <div>가장 눈부실 시절을 보냈고, 보내는 중인 교정을</div> <div>사진으로 담습니다.</div> <div>미천한 실력이지만..ㅋ^^;</div> <div>혹여나 본교와 관계가 없으신 분들 다소 눈쌀이 찌푸려지더라도</div> <div>추억팔이하는 못난 저를 한번 봐주세요.ㅎ</div> <div><br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