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우선 장문이 될거 같아 재미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음슴체.</div> <div><br /></div> <div>고로 콜로세움이 싫고 노잼노잼한 거 싫은 분들은 백스페이스나 뒤로가기를, 혹은 Alt + 왼쪽화살표를 살며시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음.</div> <div><br /></div> <div>/////</div> <div><br /></div> <div><br /></div> <div>요즘 많은 사람들이 보여지는 정보에 대해 1차원적으로만 인식하고 판단하는게 느껴진 일인거 같음.</div> <div><br /></div> <div>"나보다 100만원을 더 번다"</div> <div>-> 이게 금전적인 가치만을 얘기하는 거?</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100만원을 더 버는 능력과, 그 금액을 벌기위한 성실성을 얘기하는 걸로 보임.</div> <div><br /></div> <div>안선영은 자기는 소같이 일한다 했음. </div> <div><br /></div> <div>그만큼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 돈을 번다는 것을 어필한 것임.</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지금 만나는 분을 봐도, 연애 당시는 본인보다 적은 연봉을 받는 사람이지만, 그 사람의 가능성, 즉 능력과 성실성을 봤다고 해석됨</div> <div><br /></div> <div>또, '투자'라는 것 역시 내가 너 키워서 낼름 잡아무야지! 그게 아니잖음. 그 사람의 가능성을 근거로한 성장을 '시간'적으로 기다림을 의미하는 거로 생각됨.</div> <div><br /></div> <div>단순히 난 나보다 돈잘버는 사람을 이상형이고 존경한다?</div> <div><br /></div> <div>그게 아니지 않음? </div> <div><br /></div> <div>"나는 하루에 360일 일하는 소같은 여자다. "</div> <div><br /></div> <div>"또한 또래에 나만큼 버는 사람이 적다."</div> <div><br /></div> <div>언급한 두 문장을 보면,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나보다 월급이 높다라는 것은 나 이상으로 노력을 하고 능력이 있는 것이다.</span></div> <div><br /></div> <div>그래서 그런 것이 존경심이 든다. 이렇게 해석되야되지 않겠음?</div> <div><br /></div> <div>단순히 남자의 돈 잘 버는 금전적 모습,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러한 1차원적인 것이 나의 이상형이다. 매우 아닌 것 같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렇다면, 몇몇 분들의 돈 잘 버는 사람? 사업하거나, 부모를 잘 만났거나 운이 좋거나?</span></div> <div><br /></div> <div><br /></div> <div>예를 하나 들어보겠음. </div> <div><br /></div> <div>이름만 아는 분이지만, 현재 연봉이 3억임(+@..근데 노총각ㅋ). 사업 ㄴㄴ 컨설팅임. 정확히 말하면, SW 아키텍처로써, 현재 근무중이신 회사가 컨설팅</div> <div><br /></div> <div>회사임. 일하는 방식은 해당 회사에 필드(현업, 인더스트리)의 회사에서 의뢰를 하고 컨설팅을 받는 구조임. 즉, 연봉을 받는 샐러리맨임. 회사명을 밝힐 순 없지만 아마 이글을 읽은 분들의 90%는 모르는 그런 전문직임.</div> <div><br /></div> <div>그런 사람들? 미치도록 힘든데 대학에서 10년이상 공부만하고, 자신의 분야의 박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필드 경험 역시 쌓고, 그러고 나서 연봉 3억임.</div> <div><br /></div> <div>(실제로도 그분 나이가 불혹을 넘기심...)</div> <div><br /></div> <div>그럼 그 연봉은 우에 벌겠음? 필드의 컨설팅하는 선배의 얘기를 들어보면, 컨설턴트는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되는 직업이고, 모든 것을 알아야 되는 직업</div> <div><br /></div> <div>이고, 출장가서 숙소에서 그날 있었던 모든것을 리바이벌하면서 다시 공부하는 직업임.</div> <div><br /></div> <div>그럼 대학원은 아무나 가나?돈많아야 가지 않느냐? ㄴㄴ 그건 또 아님. 돈도 못버는 학생신분이지만, 자신이 돈을 벌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접고 공부하는게 대학원임.</div> <div><br /></div> <div>필자가 그럼. 저분의 길을 걷겠다는 것은 아님(진심 저렇게 되기엔 너무 빡셈...난...노는게 좋은...그런..음...). 필자도 돈은 없고, 집도 넉넉하지 않지만</div> <div><br /></div> <div>부모님께 용돈도 못드리고, 죄송하고, 가끔 배도 고프고, 옷도 그냥 아이쇼핑만하고 그럼. 그런데도 공부함 많은 대학원생들이 그러한 것으로 앎.</div> <div><br /></div> <div>강산이 변한다는 10년, 그 이상을 노력한 분들에 대해서 나도 존경심이 듬.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남자이지만, 안선영의 라스에서의 발언은 딱 꼬집어서 돈많은 남자가 좋아요. 그렇게 해석할 수 없을거 같음. </div> <div><br /></div> <div>정말 단면적인, 그 말, 그 단어만을 가지고 공격하는 거 같음.</div> <div><br /></div> <div><br /></div> <div>3줄 요약</div> <div><br /></div> <div>1. 안선영의 언급을 단면적으로 해석하는거 같음.</div> <div>2. 연봉 = 노력과 성실성, 으로 해석하는 게 맞는 것 같음.</div> <div>3. 고로 딱히 속물적이다 할 수 없을 거 같음.</div> <div><br /></div> <div><br /></div> <div>ps :</div> <div><br /></div> <div>2의 근거.</div> <div><br /></div> <div>안선영의 언급 : </div> <div>"저, 365일 중에 360일 일해요. 저 소같은 여자에요" </div> <div>"재벌2세 좋은 집안 하나도 안따지고 본인보다 조금이라도 경제력이 좋은 사람이 이상형!" </div> <div>"(예비 신랑)처음에는 저보다 연봉이 낮았어요. 그럼에도 제가 시간과 열정을 투자한 거죠!"</div> <div>"예비 신랑의 자리 잡은 과정을 지켜 봐온.."</div> <div><br /></div>
다 읽으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
반대 누르실 분들은 눌러주세요.ㅎㅎ;; 다만 댓글로 왜 반대를 누르시는 건지, 주장과 근거를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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