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묘진전 재밌게 보는 사람인데</div> <div><br></div> <div>묘진이 소지섭씨 닮은 피규어가 출시되는거 보고</div> <div>만약 묘진전을 드라마로 만든다면, 혹은 영화로 만든다면 각각 캐릭터는 누가 어울릴까 대충 생각을 하다가</div> <div><br></div> <div>진홍아씨랑 맞는 캐릭터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div> <div>동양적으로 동글동글 예쁘장 하긴 하지만 표독스럽고 악착스러운 모습이</div> <div><br></div> <div>딱 조유영씨가 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div> <div><br></div> <div> <div>연기력이 뒷받침이 되어준다면 나름 잘 어울리것 같지 않나요.</div> <div><br></div> <div><br></div> <div>사실 개인적으로 좀 안타까운 케이스라고 생각해요</div> <div>뭐 물론 다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한 반향으로 돌아온 거긴 하고</div></div> <div>본인 입으로 후회없다고 하기도 했지만</div> <div>그깟 프로그램이 뭐라고 참... 나쁜 인상만 잔뜩 심어주고...</div> <div>자기 능력을 넘어선걸 추구하다가 안되니까 억지를 부리다가 추한 모습을 보여버린 케이스 같아요.</div> <div><br></div> <div>남들처럼 조신한 이미지나 얻어갔으면 좋았을 텐데... 분명 후회하고 있겠죠.</div> <div>어린나이에 벌써 꿈꾸던 앞길이 막혀버린것 같아 불쌍하기도 하고 해서</div> <div><br></div> <div>이럴거면 차라리 이미지를 살려서 악녀 역할을 해버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서 그런 생각을 해봤을 수도 있겠네요.</div> <div>물론 작품내 이미지랑도 꽤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요 ㅎㅎ</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참...</div> <div>기왕이면 어떻게되든 뭘 하든 간에</div> <div>뭔가 깨닫고 성장하고선</div> <div>뭐라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div> <div>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div> <div>본인이 성나게 만들었던 대중들에게도 용서를 받고 인정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div> <div><br></div> <div>그냥 나쁜 사람으로 사라져 버리면 서로 좋을게 없잖아요</div> <div><br></div> <div>혹시나 조유영씨를 감싸는듯한 느낌을 받으셔서 불편하셨다면 (사실 감싸는 글이죠...)</div> <div>사과드리겠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