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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미 정상회담을 둘러싼 협상 판깨기의 구도는 더 복잡한 속내는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군산복합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볼턴과 그 무리들이 어떻게든지 훼방놓아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방해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국면 이전에는 강성 매파로 알려졌던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트럼프의 후계자로 트럼프 이후 차기 대권을 노린다는 얘기도 있으니 어떻게라도 이 회담을 성사시켜 트럼프와 함께 자신의 역할을 부각하여 업적으로 쌓고 싶은 마음이 큰데, 현재의 구도상 펜스 부통령과 라이벌 관계가 형성이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 흐름은 폼페이오로 대변되는 협상성사파와 펜스, 볼턴으로 대변되는 협상깨기파의 팽팽한 구도가 전개되며 트럼프의 마음을 누가 더 움직이느냐의 구도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기본적으로 판을 깨기보다는 어떻게든 성사시켜 자기 치적으로 쌓고 싶은 생각이 많아 보입니다. 그 과정에서 어제 펜스 체면을 세워주면서 북한에게 한 방 먹인 것인데, 북한에서 생각보다 훨씬 더 유연하게 나오면서 트럼프를 치켜세워주니까 또 그것을 명분으로 다시 협상의 흐름을 이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미국내 상황은 지금 굉장히 복잡한 구도인데 여기에 자존심 강한 북한 변수까지 있으니 더욱 풀기 쉽지 않은 난제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복잡한 난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키맨이자 협상가인 문재인 대통령님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문재인 대통령님께 힘을 실어드리고, 어떻게든 성공이 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응원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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