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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문재인-트럼프 두 대통령이 한미 단독정상회담을 갖기 작전에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인터뷰를 아침에 뉴스를 통해서 보다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인상적이었다고 느꼈던 점이 둘 있습니다.
첫째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용어를 쓰신 것입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북 정상회담’이라는 용어보다는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용어를 쓰시더라구요.
홍준표와 자유한국당 떨거지들, 아베와 쪽바리 떨거지들 같으면 어김없이 ‘미북 정상회담’이라고 표현 했겠죠.
아마 북측의 김정은 위원장도 이 뉴스를 봤을텐데 문재인 대통령께서 자기를 존중해주는 느낌을 받았을 겁니다.
둘째는 트럼프 대통령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신뢰입니다.
이건 그냥 외교적 치사가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진심이 담긴 말이었습니다. 특히 “한국 국민들은 문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둔 것이 행운입니다”라고 말한 그 대목은 무척 인상적이었네요.
대한민국 국민들 사이에서 우리는 핵무기보다도 더 강한 ‘문재인 보유국’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는 것을 트럼프도 잘 아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한국의 기자단이 특별기 편으로 풍계리에 가게 됐다는 소식까지 들리네요. 잠시 어려움은 있었지만 잘 풀릴 것 같습니다. 다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좋은 소식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P.S. 아래는
오늘 아침 7시 YTN 뉴스를 바로 폰카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발언 1
문재인 대통령님 발언 2
문재인 대통령님 발언 3
트럼프 대통령 발언 1
트럼프 대통령 발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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