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어제 정말 명경기를 본방으로 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오유에 들어왔으나 이준석이야기뿐이군요.. ㅋㅋ</div> <div><br></div> <div> 제가 이번 회차를 시청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지니어스'스러운 깔끔한 판이었다" 였습니다.</div> <div><br></div> <div> 보기에는 하나의 연합(장오연합)이 판을 주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수의 소수연합이 공동의 작전을 가지고 엎치락뒤치락을 하는 그림이었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단지 장오연합은 그것을 눈치못채고 다른 연합은 눈치를 챘다는 그 차이. 그 차이가 메인매치 우승과 탈락후보를 가리게 된 것이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때문에 편집자의 입장에서는 눈치를 못챈 장오연합 중심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적절했고, 편집또한 그들을 중심으로 맞춰가면서 시청자들에게까지 오현민의 기분을 느끼게 해줬지요 (메인매치 마지막의 주마등편집은...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데스매치또한 그 둘의 기억력에 감탄을 내질렀고, 두 분다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래서인지 전 이번 회차에서는 까일 사람을 찾지 못했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굳이 찾자면 병풍의 최정문 정도요? 하지만 오늘 들어와보니 또 다르네요... ㅋ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지니어스 내의 캐릭터는 현실의 사람들에게서 '복사'된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아니면 유명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에 등장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대표적으로 짱구)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극장판에서 등장했던 캐릭터의 행동들과 기억들은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등장하지않죠. 하지만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볼때 불편한건 없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이 비유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제가 오유 지니어스게시판에서 본 분들은 거의다 현실과 예능의 캐릭터를 잘 구분하는 분들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때문에 갑자기 오셔서 각성하라는 둥 얘기하시면 곤란해요;;</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