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사건을 관심있게 보았지만 
자세한이야기도모르고 
악플러에 대한 이야기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얼마전 당신의 궁금한 이야기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이곳과 똑같은 일을 소개했죠 

바로 우리가 잘아는 미네르바 사건입니다.

자신이 미네르바이고 검찰까지 갔다왔는데 사람들이 믿지 않는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듯 정치인들이 새운 허수아비이고 미네르바는 따로 있을거란 생각이죠
실제로 미네르바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경제적인 글을 쓴사람이 전문대출신 그리고 말까지 어눌한 그가 끝까지 미네르바가 아니라고 부정합니다

당사자는 얼마나 괴로웠는지 살도 엄청빠졌고 아버지는 술없이는 하루하루 못버티시고있고
어머니도 눈물을 달고 사시고 말그대로 자신뿐아니라 가족까지 엉망이된거죠

방송에서도 취재진의 주선으로 
운영자님이 말씀하신데로 청문회는 아니지만 부정하는 사람과 미네르바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죠
근데 부정하는 사람은 끝까지 아니랍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십쇼 
사람을 데려다놓고 사람을 증명하는게 말이됩니까? 가능한 일입니까?
하다못해 금을 가져다놓고 이건 금이다 라고 말을해도 세상사람이 그건 똥이다 라고 안믿는데 어떻게 믿게 만듭니까? 더군다나 우리가 어디에 모여서 할 수 있는게 증명이고 밝힐 수 있는 부분입니까?

청문회에서 만나서 의혹을 풀수 있을꺼라생각하십니까 절대적인 오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아니라는데 그렇게 본인이 곰팅이아니라는데 안믿는사람들이면 그냥 법적으로 해결하셔야죠
어떻게 더 이상 믿게 만들겠습니까?

그리고 악플로 상처받으신분들은  악플러 곰팅이를 단체로 고소하세요 그 정도도 아니다 하면
스스로 난 큰그릇이고 이런 하찮은 벌레따윈 그냥 무시하자 라는 마인드로 넘어가세요 

제가 마치 악플러 편인것처럼 보이실수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최광순씨가 악플러이든 악플러가 아니든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준것은 분명 폭적적인것입니다
심각한 악플러를 대처할 수잇는 방법이 신상털어서 그사람 일상에 불편함을 주는게 정상입니까?
개가 문다고 개 같이 물어 뜯습니까?
내가 생각하는사람이 악플러라고 생각하고 악플러는 사회악이기 때문에 내가 처단하면 나는 의적홍길동마냥 사회악을 바로 잡은것입니까?
나약한 개인을 오유라는 집단이 짓밟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그리고 그게 폭력이라는것도 생각해보지 않으셨습니까?

한번 잘생각해보세요 악플러를 대처하는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어느순간부터 악플러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에게 테러를 가하는행위가 정당화되고 있는게 정상인가?

정상이라면 왜 나보다 강한자에게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나보다 나약한 개인에게 나는 집단으로써 폭력을 행사해야되는건지

제글 분명 반대먹고 보류갈것입니다
왜?
나는 여태까지 최광순씨가 악플러이이고 곰팅이라 생각하고 게시글 리플 막 썼는데 이딴글 인정해버리면
내가 실수한거 되니까 인정하기 더 힘드실겁니다 

그렇다고 제말이 100% 인정해야한다 거나 옳다는건 아닙니다.
충고는 감사히 받아서 잘생각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