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얼마전 친구였던 여자아이에게 고백햇;던 적이있습니다

고백이라기보다는... 여튼 뭐 허접했지만 사귄다고햇다가 10분만에 서로 어색해서 그냥 사귀지말자고

하고 약간은 연락하기 뭐한 그런 관계가되어버렷죠

좋았지만 옆에두고 친구로 오랜시간을 보내다보니- 사귀고싶지만 사귀면 뭔가 이상한 느낌이여서..

근데 어제 여자아이한테 전화가왔습니다.

뭐 저는 그다지 그런감정이 없었는데 예전에도 이런일이 있었기에 여자애가 당황스럽지못하게

하려구 굉장히 명랑한 목소리로 받았죠~ 대충 머- 얼~왠일로전화를다했으셔?-오빠가보고싶었구나 짜아식-

이정도? 막 혼자 주저리주저리 잘떠들면서 웃긴이야기도하고- 여자애도 막웃더군요 그러면서

한마디를 했는데 너 디게 활기차다? 이러는거에요 그순간 움찔 했지만 또 제가 항상 명랑하기에-

야 세상 우울해서 좋을게 모있어 나야 항상 활기차지 푸하하- 그냥 그렇게 넘겼습니다.

그렇게 또 이야기 하다가  그런말을 하더군요 넌 신뢰감이 떨어진다고-_-; 아직까지도 무슨

이야긴지 모르겠어요 신뢰감이떨어진다...제가 어제 아는누님한테 케익선물받았다고 막 자랑하고 나온 말이라

그거하고 관계가 있는것같긴한데... 감이올듯 안올듯.. 뭔지모르겠네요..

그리고 어제 너무 그렇게 전활르 받아서 여자애가 지금 잠깐 생각하고있는것같은데 너무 활기차보여서

애가 그냥 날 찔러봤그나 라고 느끼는것같기도하고 그렇다고 제가 전화를 해서 야 내가 너 진짜 좋아하거든- 너 내옆에 있으면 상처만 될뿐이야 이대로 친구로 지낼꺼면 연락하지말자 이러기도 모하고..

요점은-

1. 신뢰감이 떨어진다 라는 말은 무슨말뜻일까요 일반적으로 약속을 안지키고 사람이 믿음이안간다 이런 의미는 아닌것같습니다..

2. 제가 한번더 확 지르면 많은 부담이될까요? 이건 여자분들만 알것같아서- 부담이되긴할텐데 반응이어떨지..

3. 지금 여자애 마음이 확실히 정리가되서 연락을 한걸까요 아니면 제 상태를 확인차 연락을 한것이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