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담배는 평생 참는다라는 것이 맞는 말입니다. <div>그럼에도 불구하고</div> <div>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div> <div><br /></div> <div>금연에 대한 저만의 방법을</div> <div>오유 분들께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 마음때문입니다. </div> <div><br /></div> <div>일단</div> <div>저는 20살때 담배를 처음 배웠고</div> <div>이 후 3년간을 피웠습니다. </div> <div><br /></div> <div>군대를 가면서 담배를 끊었으며</div> <div>직장 생활을 하다가 다시 26살때 다시 피웠습니다.</div> <div><br /></div> <div>도합하면 총 7년 정도 담배를 피웠네요.</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군대에 있을때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돈도 아끼고 건강해져서 제대해보자 하는 마음때문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쉽게 참을 수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span></div> <div>또 사람을 상대해야하는 직업(네. 요식업입니다.)이다보니</div> <div>더더욱 금연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오더군요.</div> <div><br /></div> <div>말이 너무 길어졌군요.</div> <div>각설하고</div> <div>제가 담배를 끊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div> <div><br /></div> <div>그건 바로</div> <div><b><font color="#c00000"><br /></font></b></div> <div><b><font color="#c00000"><내 자신을 위해서 끊자.></font></b></div> <div><br /></div> <div>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div> <div>직장 생활이나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div> <div>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div> <div>습관적으로 담배를 찾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div> <div><br /></div> <div>헌데,</div> <div>그 스트레스의 근원에 접근하다보면</div> <div>자신이 왜 담배를 피고 있는 것인가? 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div> <div><br /></div> <div>제가 모시던 상사는 아주 깐깐하고, 자시 자신이 손해보길 싫어하는 분이었는데</div> <div>그때 생각을 곰곰히 하게 된 것이죠.</div> <div><br /></div> <div><b><font color="#1f497d">'내가 왜 저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담배를 피는 거지?</font></b></div> <div><b><font color="#1f497d"> 내가 왜 저 사람때문에 돈 쓰며 담배를 피우고 내 건강을 해치는 거지?'</font></b></div> <div><br /></div> <div>라는 생각 말입니다. </div> <div><br /></div> <div>거짓말처럼</div> <div>기분이 확 나빠져서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당장 담배를 끊게 되더군요.</span></div> <div>그 뒤로는 담배는 전혀 피우지 않고 있습니다. </div> <div><br /></div> <div>혹시나해서 처음에 들렀던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은</div> <div>격려의 문자도 보내주고,</div> <div>한달을 채우니 영양제를 선물해주겠다면서</div> <div>방문해달라고까지 하네요. ㅋㅋ</div> <div><br /></div> <div>아무튼</div> <div>담배를 피든 안피든 그건 본인의 자유이겠지만,</div> <div>본인이 끊겠다고 마음을 먹게 될 계기가 필요하다면</div> <div>제 방법도 나쁘진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글을 올렸습니다. </div> <div><br /></div> <div>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div> <div>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div> <div><br /></div> <div>고맙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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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고 싶으나
시가 뭔지 모르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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