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인데 누가 안 불러주냐' 운운하는데서 이미 선거X중요X님은 정상적인 대화의 가능성에 여지가 없는 걸로 판단됩니다.
당신이 정말 제대로 된 비판을 할 수 있는 유저라면 저따위 유치한 댓글을 남길 리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ㅆㄹㄱ인증일 뿐...

이계덕기자님의 역할에 대해서 저는 상당부분 긍정적으로 봅니다.
물론 다른 분들의 말씀처럼 다소 감정에 치우치거나 절차적 오류가 발견되는 것은 사실이고,
맞춤법이나 기사작성의 기본이 조금 부족한 점은 보이지만...

그런 부정적인 부분을 메우고도 남을 만큼의 정보전달의 신속성과 추진력은 오유에 있어서는 득이 실보다 많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계덕기자님이 아니면 기존언론이나 포털 등에서는 물론 오유에서조차 묻힐 뻔한 소식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100% 만족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나아져가고있다는 점을 높이 삽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에서는 이미 배척되고 있다고 말하는 선거X중요X님과 기타등등 분들...
그게 기사를 받아들이는데에 어떤 기준이 됩니까?
남들이 저러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으니 너도 그래라 라는 말에 논리가 있습니까?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스스로 결정하는 문제지 그게 남이 어쩌고 아니고의 문제는 아닌데 왜 그런 저질선동을 하죠?
오유가 바보들소굴이 아니라면 기사를 보고 자정해서 읽을 수 있는 능력은 있습니다.

이계덕기자님이 이 글을 볼지 안 볼지는 모르지만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쭙지않은 충고 하나만 드리자면,

열정만으로 모두를 납득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주고 스스로의 기사가 진일보하려면 형식과 절차를 다듬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