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카레덕후인 제가 카레를 안 먹은지 어언 2주가 다 되어가니 죽겠더라구요~</P> <P>토욜인데 밥차리기도 싫고해서 마눌이를 꼬드겨 봅니다.</P> <P> </P> <P>'카레는 마눌이가 한 카레가 최고지~ 하아~ 먹고싶다~ +_+'</P> <P> </P> <P>한시간 꼬박 공을 들인 저를 어여삐 여겨 결국 카레를 해주기로한 마눌.</P> <P>그러나 셰프에게는 견습조리사가 필요하다는군요.</P> <P>원래 셰프는 재료준비는 안 한다나 뭐라나... (그럼 그냥 내가 하는게 낫잖아!ㅠㅠ)</P> <P> </P> <P>암튼 거기에 곁들여 먹을 부침개도 함께 준비합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2ee6d96f716bff770bcebfc117a1e1ee.jpg"></P> <P> </P> <P>평소에는 마눌이 저의 두배를 먹지만 오늘은 카레인 관계로 제가 마눌이의 두배를 먹습니다.</P> <P>(((평소 나의 정량 1인분) * 나의 두배인 마눌) * 카레라서 마눌이의 두배) = 한끼에 4인분의 카레!!!</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23ff4fbd9a89f0beb9b210cb5fd5f598.jpg"></P> <P> </P> <P>저 어마어마한 푸짐함이 보이시나요?ㅋ</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1/cc9d3b7e8f5b04ef15b5c048dd8f8bdc.jpg"></P> <P></P> <P>느타리버섯으로 부친 버섯전과 호박전이 반찬입니다.</P> <P>김치전도 있으나 사진이 세장까지이니 댓글로...</P> <P> </P> <P>정말 제대로 배부른 한끼였습니다.</P> <P>맨날 적게먹으면 뭘 하나요?</P> <P>이렇게 한방에 보충하는데... ㄷㄷㄷ;;;</P> <P> </P> <P>그래도 카레니까 후회는 없습니다.</P> <P>하... 다시 먹고 싶네요+_+</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