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백화점 가서 민폐좀 부렸네요 ㅠㅠ

얼굴한쪽은 바비브라운 한쪽은 메이크업포에버를 테스터받고

아수라백작상태로 집가는도중 적어볼게요 ㅎㅎ

저는 원래 맥+더샘 컨실러를 사용했는데

바비브라운 직원분이 더샘컨실러도 저한텐 밝다고하더군요 ㅠㅠ

2호 사용중인데...게가가 요즘 맥이 얼굴에서 거부하는건지

뜨기 시작하고 이래저래 뷰게눈팅하다보니 그나마

골라낸 제품이 2개 이구요

제일 중요하게본건 수분,밀착,지속력 (순서대로)으로 

봤구 바른지 몇 분 안됐지만 굳이 비교를 해볼게요 ㅎ 


 바비브라운 롱웨어 이븐 피니시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중 바비브라운이 무난하고 촉촉한라인이라
원래는 스틱파운데이션을 보러간건데 그냥
이제품만 쓰라고 권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테스터 해보았구요 바르고난 후기는
수분감은 Soso~ 근데 인터넷후기들에비해 약간
오일리한느낌은 있어요 촉촉한느낌정도의 오일리?
대신 확실히 촉촉해서그런지 커버력은 떨어지는편이네요
그리고 제가 남자인데다 목쪽색이 좀 누래서
색상맞추기가 힘든데 완전굳ㅎㅎ


메이크업포에버 울트라hd

이제품도 나름 촉촉하다고하여 발라보았습니다
메이크업해주신분이 이번에 리뉴얼되서 다크닝이 없어지고 더 촉촉하고 뭐 장점을 늘어놓으셔서...ㅋㅋ
우선은 커버력은 확실히 바비브라운보단 좋네요
프라이머만 잘 발라놓으면 컨실러는 필요없겠어요ㅎ
바비보다 발른 후엔 좀더 뽀송함이 크구요
아직까진 각질이 뜨거나 하진않네요

수분(오일리)
바비>메포

커버력
바비 <메포

제가 사용하기엔..글쎄요...
자연스러움을 택하고 여드름자국과 모공을 보여주느냐
여드름자국과 모공을 택하고 약간의 화장티를 낼것이냐
고민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