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나는 고등학생쯤으로 보였고, 학교 교실에 앉아있었다.</P> <P>각 자리에는 컴퓨터가 설치되어있었다.</P> <P>담임 선생님이 내 옆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른 곳으로 가셨다.</P> <P>바닥을 보니 선생님이 서있던 자리에 USB가 떨어져있었다.</P> <P>USB를 주워서 내 자리의 컴퓨터에 꽂아서 내용을 확인했다</P> <P>폴더가 있었고, 폴더 제목은 '인류보완계획'</P> <P>폴더에 들어가니 수많은 문서 파일과 데이터 자료들이 가득했다.</P> <P>요약 문서가 있어 확인해보니, 인류를 재구성하기 위한 계획이었다.</P> <P>놀란 나는 일단 주요 데이터로 보이는것들을 내 USB로 옮겨놨다.</P> <P>이후, 선생님이 당황하며 찾아와서 이근처에 뭐 떨어진거 없었냐며 나에게 물었고</P> <P>나는 모른다고 거짓말을 했다</P> <P>그러나 컴퓨터에 꽂힌 USB를 본 선생님은 곧바로 그것을 빼내어 교실 밖으로 나갔다.</P> <P>나는 선생님을 쫒아가서 내가 본게 사실인지 물어보았다.</P> <P>그만큼 방대한 자료가 준비되어있다는 것은, 이미 진행중이고, 이를 진행하려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할텐데, 결국 세계적인 대기업이 관련된 것 아니냐고 물어보았다.</P> <P>선생님은 당황하며 어딘가로 사라졌다.</P> <P>잠시 후 외계인이 침입했다는 경보가 울렸고, 곳곳에서 총을 든 사람들이 나타났다.</P> <P>(내가 있던 곳이 엄청 큰 우주선에 있는 교실이었음)</P> <P>나는 USB를 들고 여기저기 도망다니다가 키가 작고 동물 귀가 달린 꼬맹이를 만났다.</P> <P>꼬맹이는 내가 USB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는, 나를 데리고 도망치기 시작했다.</P> <P>도망치는 길에 침입한 외계인과 마주쳤다.</P> <P>외계인은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히드라처럼 생겼었다.</P> <P>꼬맹이는 무서워서 돌아가려는 나를 붙잡고, 외계인 사이를 누비며 지나갔다.</P> <P>설명을 들어보니, 먼저 공격하기 전에는 엄청 순한 외계생물이란다.</P> <P>결국 나는 우주선에서 탈출하여 맨몸으로 뛰어내렸다.</P> <P>뛰어내린 곳은 중력이 이상하게 작용하는 행성의 근처라서, 우주를 날아다니듯이 이동하다가, 행성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P> <P>행성의 어느 텃밭에 떨어지자, 텃밭 옆에 있는 오두막에서 꼬맹이와 비슷하게 생긴(그렇지만 더 작은) 아이가 튀어나와 우리를 경계했다.</P> <P>아이의 어머니로 보이는 사람이 등장하여 우리를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주며 쉬도록 권해 주었다.</P> <P>------------------------------------------------------------------------------------------------------------</P> <P>내용이 많아서 눈뜨자마자 다시 감기는 눈을 붙잡으면서 핸펀에 기록해놓았음...</P> <P>별 관심도 없는 SF꿈을 꾸네 ㅋㅋㅋㅋㅋ</P>
특이한 꿈을 많이꿔서 꿈꿀때마다 기록을 남겨보고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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