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보통 제 나 이 또래의 친구들이 좋아 하는 남자들을 보면</P> <P> 동방신기라든가 씨앤블루 라던가 샤이니 라던가 그런 가늘가늘 한 젊은 오빠들 아님</P> <P> 2PM 2AM 이나 엠블랙이나 비 같은 근육이 탐실탐실한 오빠들을 좋아 하기 마련이잖아요</P> <P> </P> <P>그런데 전 그런 남자들 보면 안 끌려요...얼짱 남자들 사진 봐도 그냥 저냥</P> <P> 몸매 좋은 남자들을 봐도 그냥 저냥 별로 느낌이 안들어요.현실에서든 방송에서든</P> <P>가늘가늘한 애들 보면 그냥 보이시한 여자애들 남자애처럼 잘 꾸면 놓은거 같고</P> <P>몸매가 근육인 애들을 보면 여자인 내가 길가다가 글래머인 여자 보는 느낌</P> <P>와...몸매 쩐다...라는 생각은 들어도 거기에 매력을 느끼지는 못하겠어요</P> <P>과거 부터 지금 까지 아직도 그래요 요태까지 그래왔꼬...</P> <P> </P> <P>문제는 제가 아저씨한테 끌려요</P> <P>김C에서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씨로 김태원씨에서 김도균 씨로 넘어가고 있어요.</P> <P>물론 음악에 먼저 반해서 이 분들을 알게 되고 이 분들에게 빠지게 된거지만</P> <P>음악하는 중년이 아닌 다른 중년도 좋...좋아요.</P> <P>김국진씨...이경규씨</P> <P> </P> <P>아...나중에 결혼하게 될 남자가 띠동갑의 2배 의 나이차의 연상일 확률이 점점 높아지는것 같아서 두렵네요</P> <P>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걸까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