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게시판에 해외 뮤지션도 언급이 종종 되는 편이라 한 번 올려봅니다. ㅎㅎ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의 락 밴드인 건즈 앤 로지스의 보컬인 액슬 로즈,
그는 과거 수 많은 여자들을 울리고 다닐 정도로 엄청난 꽃미남이였습니다.
길게 말할 필요없이 그의 전성기때의 사진을 보면 바로 납득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외모가 아주 블링블링합니다. 액슬은 이런 미소년 적인 외모는 물론
이런 마초적인 미남 스타일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게 액슬 로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이런 이미지였죠
실제로 그의 성격도 이 이미지와 딱 들어맞았으니까요 그냥 아주 지랄맞았다고 할 수 있죠
근데 이런 꽃미남 외모가 그동안 건즈 앤 로지스 멤버들과의 불화(이것으로 인해 기존 건즈 앤 로지스에는 보컬인 액슬만 남고 전부 탈퇴하죠)와
신보 작업 등으로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가 폭삭 삭아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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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당시의 모습인데
그 우월한 외모는 어디가고 충격적인 그의 레게머리와 사라진 눈썹은 수 많은 액슬 팬들을 충공깽에 빠뜨렸었습니다.
프로레슬러 같다고 까는 사람도 많았던걸로.. ㅠㅠ
하지만 2006년~2009년 쯤 그는 2002년 때의 충공깽의 외모에서는 탈출하면서(충격의 레게머리는 여전히 고수중이였지만)
나름 마초적인 미중년에 속하는 외모가 되었죠
2010년 쯔음에는 레게머리를 풀고 살만 빠지면 꽃중년의 외모를 되찾을 거 같다고 기대를 가지게 할 정도로
외모가 정변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이때 그의 험난한 인생을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꽃중년으로 외모를 되찾아 간다고 느꼈는데
얼마전에 찾아본 그의 가장 최근 모습인 2013년 모습은...
?????????????
이 후덕한 아저씨는 누구입니까? 3년 사이 무슨 일이... ㄷㄷ
나이는 속일 수 없나봅니다. 그저 눈물만.. ㅠㅠ
보너스로 다른 건즈 앤 로지스 멤버들 최근 사진을 올려봅니다.
기타리스트였던 슬래시의 과거 모습(위에 사진)과 2010년 모습(아래 사진)
이 아저씨는 늙지를 않는듯
역시 기타리스트였던 이지 스트래들린의 과거 모습(위에 사진)과 2011년 모습(아래 사진)
이 아저씨는 되게 평범하게 늙은듯
베이시스트였던 더프 맥케이건의 과거 모습(위에 사진)과 최근 모습(아래 사진)
이 아저씨도 무슨 일이 있던건지.. 약이라도 하셨나?
아마 그들이 멤버간의 불화로 찢어지지 않고 리즈시절 멤버 그대로 지금까지 활동한다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였겠네요
하지만 이런 모습은 절대 이루어 질 수가 없는 것이 함정
이들의 근황을 대충 살펴보면
보컬인 액슬 로즈는 건즈 앤 로지스의 보컬로 끊임없이 활동 중이며
기타리스트인 슬래시와 베이시스트 더프 맥케이건은 벨벳 리볼버라는 그룹으로 활동 중 입니다.
(벨벳 리볼버에는 옛날 건즈 앤 로지스 드러머였던 맷 소럼도 있습니다.)
또 다른 기타리스트인 이지 스트래들린은 솔로로 앨범 몇 장을 냈는데 그 이후로는 뭐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연예게시판에 이 사람들 관심을 가질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건즈 앤 로지스 팬이 주절 거려 봤다고 생각해주세요 ㅋㅋ
참고로 사진의 출처는 전부 구글링한 해외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