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600627X5BOsBHnqqmYJc.jpg" alt="01.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p>오늘 리뷰할 라면은 짜장라면의 영원한 2인자 "삼양 짜짜로니"입니다.</p> <p>(그래도 중국에서 반응이 좋다고 하니 어쩌면 몇 년 후에는 짜파게티를 앞지를 지도...)</p> <p><br></p> <p>1985년에 출시된 이 라면은 원래부터 농심의 짜파게티를 베껴 만든 라면이었습니다.</p> <p>그러다가 1994년 분말가루대신 액상짜장스프를 도입하면서 짜파게티와는 완전 다른 노선을 걷게 됩니다.</p> <p><br></p> <p><br></p> <p><br></p> <p><br></p> <p><br></p><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600628FWATJrAKl.jpg" alt="0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p>액상짜장스프 덕분에 조리법도 짜파게티와 굉장히 다르고 제법 까다로운 편입니다.</p> <p>끓는 물에 면과 야채스프를 넣고 "<b>뚜껑을 열고</b>" 5분 30초를 끓이라고 되어 있으며,</p> <p>끓인 후에는 물을 반컵 정도 남기고 액상짜장스프를 넣어 센 불에서 "<b>1분 30초"</b> 정도 볶아줘야 합니다.</p> <p>이렇게 까다로운 조리법 때문인지 끓여 먹을 때마다 미세하게 다른 맛이 나며, 맛있게 된 날은 은근히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p><br><br><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600627DN5LchipKzPASjj.jpg" alt="03.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6006285sjMoWGonyX.jpg" alt="04.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p>내용물은 면, 후레이크 스프, 볶음짜장소스가 들어 있으며, 건더기는 가격을 생각하면 그럭저럭한 양입니다.</p> <p>다만 설명서에는 후레이크 스프를 야채스프, 볶음짜장소스를 액상짜장스프라고 표시하고 있는데, 가능하면 포장지와 설명서의 명칭을 통일해 줬으면 좋겠네요.</p> <p><br></p> <p><br></p> <p><br></p> <p><br></p><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600628TyGiSZOHfe64xXKcMHmHLI8IZr.jpg" alt="05.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p><br></p> <p>액상짜장스프를 넣어 볶아법는 조리법 때문인지 몰라도, 이것 저것 추가해서 먹을 땐 짜파게티보다 짜짜로니를 선호하게 됩니다.</p> <p>오늘은 양파와 햄을 추가해 먹기로 했습니다. 원래 돼지고기를 넣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냉장고에 햄밖에 없군요.</p> <p>물을 끓이는 동안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햄을 볶아줍니다.<br></p> <p>(개인적으로 짜짜로니 1개당 양파 1/4개, 햄 50g 정도가 좋은거 같더군요.)</p> <p><br></p> <p><br></p> <p><br></p> <p><br></p><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600629qoZK7MLVLKksFNmZULmZuu.jpg" alt="06.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양파와 햄도 같이 볶을꺼라, 면은 끓는 물에 2분정도만 삶아줍니다.<br><br><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600628mRBMdlbMZrPoIyta4P1BXvy5L.jpg" alt="07.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p>그리고 볶아진 양파와 햄에 면과 스프를 넣고, 센 불에서 5분 정도 볶아줍니다.</p> <p>이 때, 타지 않도록 물을 계속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p><br><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600629EaLFyKWyjzANerDb.jpg" alt="08.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볶는 것만 봐도 군침이 도는군요.<br><br><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6006309cE3G1bmG2n8BCHFdl8JdOl85.jpg" alt="09.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완성된 짜짜로니입니다. 양파와 햄을 넣었더니 푸짐하군요.<br><br><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style="border:medium none;" alt="final.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1601048w4h9vvCOnkEqR.png"></div><br><p>확실히 짜장라면과 양파의 궁합은 정말 좋습니다.</p> <p>돼지고기까지 넣었더라면 더욱 완벽했을텐데, 아쉽네요.</p> <p><br></p> <p>사실 간편하게 먹는 라면의 특성상 이렇게 양파나 햄을 추가해서 먹는 건 분명히 번거롭긴 합니다.</p> <p>하지만 면을 다 먹고 난 뒤에, 푸짐하게 남아있는 양파랑 햄을 숟가락으로 떠 먹어 보면 이런 수고가 헛수고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p> <p>그리고 간혹 사 먹는 짜장면보다 더 맛있게 되는 날도 있으니, 이게 짜장라면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p> <p><br></p> <p><br></p> <p><br></p> <p>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www.tazie-factory.com/" target="_blank">타지에 팩토리</a><br></p></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