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2305046oqQweDEZgAXinGo45wP9EZZRhmmaI.jpg" width="800" height="533" alt="0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 <p> </p> <p>주말에 슈퍼에 갔다가 발겨한 "풀무원-자연은 맛있다" 시리즈에서 새로 나온 "통영굴짬뽕"입니다.</p> <p>얼큰한 짬뽕라면은 많이 봤지만, 굴짬뽕을 라면으로 출시할 생각을 하다니 풀무원의 도전 정신은 정말 인정해 주고 싶네요.</p> <p>1개만 사고 싶었지만, 낱개 판매는 안된다고 하여 어쩔수 없이 4봉지가 들어있는 1팩을 구매했습니다.</p> <p>무슨 강매도 아니고, 1팩씩 판매하게 한 방침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것도 일반 동네슈퍼에서 말이죠... </p> <p> </p> <p> </p> <p> </p> <p> </p> <p> </p> <p> </p> <p><br style="clear:both;"></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230504DZFrzJK9DH2sVQRXnU2.jpg" width="800" height="533" alt="0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 <p> </p> <p>구성물은 면, 분말스프, 후레이크 그리고 후첨스프가 들어 있습니다.</p> <p>이 후첨스프는 불을 끈 후에 넣고 잘 저어주고 먹으면 굴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p> <p>칼로리 360kcal. 나트륨1520mg(76%) 으로 역시 양이 적어서 그런지 칼로리와 나트륨 햠량이 낮은 편입니다.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br style="clear:both;"></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230505AYAoHwsNiR5DHNvXNfw91DLaz.jpg" width="800" height="533" alt="0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 <p> </p> <p>후레이크에 파가 정말 많습니다.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는 면의 양은 작아도 건더기는 정말 푸짐해요. </p> <p>그리고 저 하얀가루가 후첨스프인데 뜯자마자 굴의 향이 확 나더군요.</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br style="clear:both;"></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230505X63DAtxyJ9fz.jpg" width="800" height="533" alt="0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 <p> </p> <p>끊이는 법은 간단합니다. 물 550ml를 끓인 후에 면과 스프를 넣고 4분 30초를 끓이면 완성.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br style="clear:both;"></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230505oxu6AgsTPmTlSHydTTsFsI88.jpg" width="800" height="533" alt="0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230505MM1e6WGrloXG7K578qGam.jpg" width="800" height="533" alt="0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p> </p> <p>다 끓인후에 설명서에 적힌 대로 후첨스프를 넣고 잘 저은후에 먹어 봤습니다.</p> <p> </p> <p> </p> <p> </p> <p>소감은... </p> <p> </p> <p>굴짬뽕을 시켰는데, 직장상사에게 굴만 쏙 뺐겨 버리고 우울하지만 "그래도 굴의 향기라도 맡아서 다행이야..." 라는 기분?</p> <p>문제는 남아있는 그 굴의 향이 그닥 좋지만은 않습니다. 좀 비리거든요. </p> <p>결국, 굴의 장점인 탱글탱글한 모양새와 고소한 식감은 없으면서 단점인 비린향만 남은 라면이 되어 버렸어요.</p> <p> </p> <p>라면을 사기전에 우려했던 대로 역시 굴이라는 재료는 식감이 없이 단순히 향이나 스프의 맛으로만 전달하기엔 무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p> <p>굴을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왠만한 사람들에겐 어필하기는 힘들 듯 하네요.</p> <p>(왠지 엄청난 굴 매니아들이 모여서 이 라면을 만든듯 싶기도 하고...) </p> <p> </p> <p>그래도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과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은 인정해 주고 싶습니다.</p><br><p>전 남은 3개는 후첨스프를 안 넣고 끓여 먹을려구요.</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덧. 아내가 제가 회사에 가서 없는동안 끓여 먹었더군요. </p> <p>또 돈지랄 했다고 등짝 맞았습니다. ㅠ_ㅠ </p> <p> </p> <p> </p> <p> </p> <p> </p></div><br></div><br></div><br></div><br></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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