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58909086fffehegZzZk3GNfXz6LgE.jpg" alt="01.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p> </p> <p>꽃게짬뽕, 파송송사골등으로 우리 가족에게 나름 신뢰를 쌓은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p> <p>오늘 먹어본 것은 오징어먹물짜장.  </p> <p>카라멜색소 대신 오징어먹물로 맛과 색을 낸 춘장, 감자전분을 더해 꼬들꼬들하고 쫄깃한 튀기지 않은 생라면을 강조하고 있다.</p> <p>칼로리 395kcal, 나트륨 1020mg(51%)로 괜찮은 듯 보이나, 보통 남자라면 이거 2개는 먹어야 하므로 의미가 없다.</p> <p> </p> <p> </p> <p> </p> <p> </p> <p> </p> <p> </p><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5890908uNWNRgDZHjQS7BIoaZEo8uK.jpg" alt="0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p>내용물은 너무 빈약해보이는 면과 건더기, 분말스프, 오징어먹물 올리브유.</p> <p>농심의 짜파게티와 동일한 구성.</p> <p> </p> <p> </p> <p> </p> <p> </p> <p> </p> <p> </p><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5890908WwGQBACD4ro4ZGgBUy9AGzT6snN5Ap.jpg" alt="03.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p>건더기는 확실히 오징어가 많다.</p> <p>그리고 오징어먹물 올리브유의 향이 꽤  좋아 살짝 놀랬다.</p> <p>라면에서 풍미를 느끼다니... </p> <p> </p> <p> </p> <p> </p> <p> </p> <p> </p> <p> </p><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5890908iL6ZkATDlwr2zuNpMjafR.jpg" alt="04.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58909099bVFvi9v.jpg" alt="05.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5890909JzacncmeNUSyqlQPkTpsd.jpg" alt="06.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p>물이 끓으면 면과 건더기를 넣고 5분동안 삶은 후에...</p> <p>물을 살짝 남기고 따라 버린 후 분말스프와 오징어먹물 올리브유를 넣고 비비면 된다.</p> <p>설명서엔 약불에 10초 가량 볶으면 더욱 맛있다고 하여 그대로 따라함.</p> <p><br></p> <p> </p> <p><br></p><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5890909AfaWTtANy92dL9AU2Aj.jpg" alt="07.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br><p>시식 후기는... </p> <p> </p> <p>일단 시중에 판매되는 짜장라면처럼 짜지 않아서 좋았다.</p> <p>면을 기름에 튀기기 않아서 느끼한 맛도 확실히 덜하다.</p> <p>"자연은 맛있다" 시리즈는 담백한 맛이 특징인데, 이게 우리 가족과 잘 맞는듯.</p> <p>그리고 중간 중간 느껴지는 오징어와의 조합도 꽤 괜찮았다.</p> <p> </p> <p> </p> <p>문제는 양.</p> <p>시중에 판매되는 짜장라면 중 가성비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p> <p>보통 짜장라면보다 300~500원 가량 비싼데 양은 더 적다. (짜파게티가 140g, 오징어먹물짜장은 105g)</p> <p>결국 2배정도 비싼 셈.<br></p> <p>그래도 엄연히 식사대용품이고 1봉지면 1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어야 생각하는데 그러기엔 양이 턱없이 부족하다. </p> <p>물론 꽃게짬뽕이나 파송송사골도 양이 적긴 했지만, 그래도 국물이 있어 밥이라도 말아 먹었지......</p> <p> </p> <p> </p> <p>이런 단점을 접어둔다면 개인적으로 맛과 면의 식감은 현재 나온 짜장라면중 최고라고 생각.</p> <p>요즘들어 자극이 덜한 음식을 선호하는 트렌드와도 잘 어울린다.</p> <p> </p> <p>물론 맛이 심심한 감이 있어, 찐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맛이 없다고 할듯... </p> <p> </p> <p> </p> <p> </p> <p> </p> <p> </p> <p>풀무원아. 가격은 그렇다 치고 면의 양을 좀 늘려주면 안 되겠니???</p> <p> </p> <p><br></p> <p><br></p> <p>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www.tazie-factory.com/" target="_blank">본인</a><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