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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25356
    작성자 : 싼타페
    추천 : 10
    조회수 : 294
    IP : 211.224.***.206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06/11/15 06:27:00
    http://todayhumor.com/?sisa_25356 모바일
    평화번영통합님... 주식한다니깐 매우 부정적으로 보시는데...
    야근이라 이 새벽에 한번 더 들렀습니다.
    평화번영통합님 노정권 무능력함에 실망한지 오랩니다.
    노정권하에서 벌었기때문에 어떤 식의 판단을 한다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나는 가난한 집에서 자라 첫 사회생활했던 20대후반부터 재테크에 관심가지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사기꾼 만나 5년정도 입을 거 안입고, 먹을 거 안 먹으면서 악착같이 번 돈 다 털리고, 땡전한푼없이 억대빚에 짓눌려 삼십대초반에 자살할 뻔 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라톤 2번 완주하면서 제 정신차리고 더 열심히 움직이고 사업하고 번 돈으로 투자하고 공부하면서 3년안에 다시 일어섰구요. 노정권덕분에 벌었다는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참고로 이야기하자면 한 푼도 집안의 도움을 받은 적도 없고, 대학때부터 과외하면서 집안을 부양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주식은 합법적 도박입니다. 주식해서 돈 잃은 사람도 많고, 그 와중에 벌은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제로썸게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기업의 가치가 주식에 반영되기때문에 100% 제로썸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식가치가 오르기도 하니깐...

    어떤 정권이건 그런 걸 떠나서 내가 주식을 해본 결과 남들하는대로 따라하다가는 십중팔구 잃구요. 자신의 소신대로 지킬 것 지키면서 심한 욕심내지않으면 은행이자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내게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공부 많이 해야되구요. 어렵게 되어있는 경제용어, 기업분석지수같은 거 기본적으로 익히고 그 의미를 독단적으로 분석도 할 줄 알아야되구요. 수십가지 주식투자기법 다 한번씩 해보구요. 우리나라 기업들 분석하고, 전화해서 공시나 주주총회 안건같은 것도 물어보고, 앞으로 성공할 것 같은 사업들도 분석하고 경제신문이나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살아가지 않고선 주식에서 돈 벌기 힘듭니다. 그냥 없는 셈 치고 우량주사서 묵혀놓거나, 괜찮은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지만, 은행이자보다 조금 더 버는 수준정도밖에 안되거든요. 

    북핵터져서 주식 폭락했을 때 딱 떠오르는 생각이 911때 주식폭락이었습니다. 뉴스에서 뭐라하건 그날 나는 외국인들과 기관이 콜옵션도 아닌 그냥 일반주식시장에서 대거 매입을 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돈 있는 사람들 매우 냉정하고 [이익]에 있어서는 매우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전쟁날 것을 예상했더라면 절대 외국인들 주식 사지 않습니다. 그것도 콜옵션도 아닌 그냥 일반장에서 그렇게 사대지않습니다. 이미 그들은 [북핵]은 자기방어용이라는 걸 꿰뚫고 있었다고 봐야지요. 애인이 '전쟁나면 어떡하지' 그럴때 이야기했지요. '외국인들이 자본을 주식시장에 들여오고 있다... 걱정하지마라~'

    개인들은 죽어라 팔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날 사려고 했더니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정말 많이 안정화 되어서 하루만에 거의 대부분 복귀하더군요. 아마 그날 개인들 많이 잃었을 겁니다. 적어도 10%정도?

    그게 노무현 때문입니까? 

    ----------------------------------------

    부동산 문제는 매우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평균소득 2만불인 나라에서 평당 수천만원의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까? 일반 월급쟁이가 적게는 5년 길게는 10년정도 알뜰살뜰 모으면 살 수 있어야하는 게 집 아니겠습니까? 2만불정도의 소득수준이라면 20평정도의 집값은 대략 2억정도가 적당한 거 아니겠어요? 그래도 평당 천만원이네요. 그정도면 대출받아서 알뜰살뜰 5~10년정도 원(리)금균등분할이나 몇년거치 분할상환으로 돈 갚아나가면서 집 살 수 있는 거 아닙니까? 80년대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우리나라가 선진국문턱에 오르기 위해서 극복해야할 과제중에 하나가 부동산 거품입니다. 전국민이 부동산 투기에 열올리는 모습은 마치 주식시장에서 코스닥 열풍이 불 때와 너무 비슷합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의 미묘한 변화를 통해 부동산을 분석한 '피식...'님의 글이나,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GumbengE님'의 글, '핫돌이'님이 쓴 댓글에 동의하는 겁니다.

    ------------------------------------------------

    현정권 참 무능합니다. 칼자루를 쥐었으면 개혁의 칼날을 좀 휘둘러보던가 하지... 한나라당에 질질 끌려가는 거 참 보기 싫습니다. 좀만 더 소신대로 밀어부쳤으면 부동산 개혁 제대로 되었을텐데, 지금 전국민이 갈팡질팡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도둑놈같은 한나라당 지지하고 싶지않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이나 노무현이나 다 똑같은 놈이라는 말도 참 싫습니다. 어떻게 수구보수 사익집단이랑 무능력자가 같은 잣대로 비판받을 수 있습니까? 무능력자는 퇴출시키면 그만이지만 사익집단은 뿌리까지 뽑아야지요. 소수의 이익을 위해 국민 대다수가 살기 힘들어져도 아무런 죄의식이 없는 썩어빠진 귀족의식이 박힌 사람들을 어떻게 지지할 수 있습니까? 노블리스 오블리제? 친일파가 세력을 쥐고나서 우리나라에선 그런 건 '바보'같은 짓으로 취급되지 않습니까?

    말하다보니 점점 길어지는데요...

    난 하루라도 빨리 부동산 잡히길 바랍니다. 길면 길수록 충격이 더 크지않겠어요? 한나라당이 내놓은 개선안은 정말 가진 자를 위한 소수이익집단을 대변하는 쓰레기안건이라고 생각하구요. 이제 부동산에 뛰어들어서 돈 벌려고 하시는 분들 정말 조심하세요. 도대체 소득 2만불밖에 안되는 나라의 땅값이 소득 4~5만불의 선진국 땅값을 넘어선다는 게 말이 됩니까?

    부동산 붕괴되면 피눈물나는 사람들 많습니다. 결국 세상 돌아가는 거 뒤따라가는 사람들은 늘 뒷통수 얻어맞는거지요. 북핵터졌을때 외국인이나 기관이 사는지 파는지 모르고, 세계정세가 어떻게 돌아갈지에 대해서도 관심없던 사람들 남들 파니까 따라 팔다보니 뒷통수 맞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그저 부동산 버블이 더 올라 불로소득이 더 생기기만을 바라는 그 욕심이 자신을 해칠 수도 있다는 것 늘 염두에 두길 바랍니다. 물론 터지기 직전의 버블이 더 팽창할 수 있지만, 매매량이 줄고 매수세가 줄어버리면 결국 폭락은 시작되기 마련입니다. 몇 억이하에 안판다고 버텨본들 살 사람 없으면 용빼는 재주있습니까? 대출받은 금액 이자만 갚으면서 평당 몇천만원했던 방바닥만 바라보면서 사는거죠...

    하루라도 먼저 높은 가격일때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사는 사람이 없어지면 결국 붕괴되는 건 하루 아침 아니겠어요? 주식시장이랑 다를 바 뭐있습니까? 엄밀하게 얘기해서 지금 부동산이 "살 집" 구하는 건가요? 아니면 재테크할려고 빚내서 사는 건가요? 집값의 절반이상을 대출받아 살 집 사는 거도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결국 재테크입니다. 형편맞춰 전세집 가는 거랑 다르잖아요. 코스닥 거품때랑 너무 비슷하지 않습니까? 그때 기업가치에 비해 엄청 높았던 주식가격도 문제였고, 뒤늦게 대출이라도 받아서 주식시장 뛰어든 사람들도 문제였고... 너도 나도 팔기 시작하면서 사는 사람없으니 폭락하는 건 금방이었지요. 

    그래서 우리보다 앞서 선진국에 올라간 외국의 사례들 이야기하잖습니까? 미국도 일본도 하다못해 그 땅덩어리 넓은 호주도... 부동산 거품 무너졌습니다. 

    만약 강남불패신화처럼 강남땅 뿐만 아니라 모든 부동산이 오르기만 한다면 결국 부익부 빈익빈... 일부 소수 가진 자들의 세상을 위한 귀족들만의 세상으로 바뀔 뿐입니다. 소수 권력층들의 잘못된 판단이나 자신들만의 이익을 추구한 나라였던 필리핀이나 아르헨티나처럼 그건 결국 선진국으로 가는 게 아니라 후진국으로 퇴보할 뿐인 겁니다. 

    평화번영통합님 주식한다고 삐뚤게 보지말길 바랍니다. 처음엔 단돈 100만원으로 시작한 주식이었고, 주식은 엄청난 노력과 풍부한 경험 그리고 노력뒤에 오는 마지막 행운이 없으면 안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

    그래도 지금의 부동산시장이 주식시장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건 나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란 걸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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