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면서 스토리를 중요시 여기는 이유는 플레이어가 게임에 몰입을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서 캐릭터에 감정 이입을 하게 만들어 몰입도를 높이는게 좋은 방법이었는데요.

영화나 드라마같은 매체들은 캐릭터에 대한 감정 이입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른 곳에서 몰입도를 높이기가 힘듭니다. 영상을 보는데 그치는 일방향성 매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게임의 경우는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내에 개입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시나리오의 중요성 보다는 말 그대로 캐릭터의 행동을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행위 자체에 몰입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개입 행동은 그 개입 행동자체에 몰입에 도움을 주고 그에 으어 감정 이입에 까지 영향을 줄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사실 다른 매체들에 비해 시나리오의 유무에 대한 논란도 많은 것이겠죠.

여컨대 시나리오는 몰입의 한 방식이지 필수적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FPS를 좋아하는가 하면 RPG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것과 같이 시나리오를 음미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게임 플레이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당.

국내 게임들의 시나리오적 부족은 유저들과 개발자들의 의식 부족이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아 어떻게 끝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