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게는 아닌것 같고 웃겨서 유머게에 올려요.
채널돌리다 반기문 고향에는 반기문을 기리는?동요가 있다는 내용이 잠깐 나오더라구여. 좀 오버다 싶은 느낌이라 같이 시청하시던 엄마께 대체 왜 이렇게 오그라 들게 찬양 하는지 모르겠다 말했더니 너 초등학교때도 내가 박정희 노래 가르쳐 줬는데 기억안나냐?시대마다 다 그런거 있어.하시는거예요 허어어아ㅏㅏㄹ..
기억이 날듯말듯해서 불러주시라ㅜ했더니 50대 중반인 엄마가 토씨하나 안틀리시고 부르시는거 있죠 ㅠㅠ
뭔지 모르게 맘이 좋디 않았으나, 일단 아직 건망증이 심하지 않으신것에 그냥 감사 드리며 ㅠㅠ
"노래는 반짝반짝 작은별 아름답게 비치네의 무한반복" 
1: 일하시는 대통령
2: 이 나라의 지도자
3: 3.1정신 받들어
4: 사랑하는 겨례위해 
5: 5.16이룩하니
6: 6대주에 빛나고
7: 70년대 번영은
8: 팔도강산 뻗쳤네
9: 구국의 새역사는
10: 10월유신 정신으로
아이들이 학교나 동네에서 이런걸 부르고 다녔다니 되게 어이없지 않으신가요???세상에 ㅋㅋㅋㅋㅋ
박정희 찬양하는 어르신들이 왜 그 생각을 못깨는지 이해가 조금쯤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제 어머니는 광주여인이시므로 ㅎㅎㅎㅎ
새누리당의 ㅅ자만 들어가도 분노하시는 분이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