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황금양념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1-26
    방문 : 94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panic_49254
    작성자 : 황금양념장
    추천 : 4
    조회수 : 573
    IP : 203.228.***.148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6/03 08:18:18
    http://todayhumor.com/?panic_49254 모바일
    [펌] 작성자 : 퍅셔내 - 엘리베이터의 사람들 [3편]
    <P>요즘 집 구하러 다닌다고 고생입니다. 며칠 발품 팔아서 돌아 다닌 결과</P> <P>살만한 집 하나 구했네요. 아직 계약전입니다만...</P> <P>대충 가족회의 한 결과 다들 만족해서 곧 계약하고 이사 날짜 정해야 겠네요.. ^^</P> <P>이제 완연한 봄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올한해는 정말 뜻깊은 한해가 되었으면 하네요.</P> <P> </P> <P><BR></P> <P class=바탕글>사람이라는 말에 긴장하고 빈 건물에 왠 사람이 하고 생각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도 엘리베이터쪽을 처다 봤는데 사람이 안보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디? 사람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방금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 갔어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렇게 외치면서 조대리가 엘리베이터쪽으로 튀어 가는겁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의 가느다란 손전등빛이 이리저리 마구 흔들렸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도 조대리의 뒷통수를 보면서 같이 뛰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엘리베이터앞에 도착하니 문이 잠겨져 있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엘리베이터는 역시 13층에 딱 멈춰져 있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열림버튼은 난사하니 문이 열립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무도 없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의 표정도 심각하게 굳어 지고 있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 어,, 분명 사람 타는거 봤는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글세 사람이 탔다면 응당 있어야지요. 사람이 아닌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멀쩡한 사람이 헛것을 봤다고 하지는 않을테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뭔가 보기는 봤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순간 사람의 망막에 들어온 상이 사람 형체일거라고 뇌가 인식했다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람 맞는거 분명한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이건... 뭔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쭉 올라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나마 아까전에는 저혼자 였는데 옆에 숨쉬는 사람이 있으니...</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공포감은 아까보다는 덜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 이상하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의 수군거림을 뒤로 한체.. 엘리베이터에 일단 올라 탔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20층 버튼은 누르고 문이 닫히기를 기다립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문이 닫히고.. 엘리베이터는 서서히 움직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는 손전등을 끄지도 않고 서 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제가 옆구리 툭 치며 손전등요. 하니 그제서야 불을 끕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두사람다 일순 조용합니다. 말이 없습니다. 정적...</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사람 본 것 확실해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제가 먼저 말을 붙여 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글세요. 그게 분명 휙하고 사람 타는 것 확실히 본 것 같은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음... 그래요?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땡”하는 소리에 정신이 화들짝 듭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문이 열리고... 주위는 컴컴한데... 이사장이 안보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 사장님 어디있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가 큰소리로 불러 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장니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복도에 메아리만 처량하게 들려올뿐... 사람 흔적도 없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머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디 가셨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혹시 먼저 내려가신 것 아닙니까? 엘리베이터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 같은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화 한번 해 보이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화날립니다. 신호가는 소리가 조용한 공기를 가르고 똑똑히 들립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안받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놔.. 어디가셨나...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땡!!”</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흐미 놀래라.. 조대리하고 저하고 동시에 엘리베이터 처다 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내리가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누가 눌렀나 본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장니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가 몇 번 더 불러 보았으나.. 답이 없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다시 전화를 날려 봅니다. 그러나 받지 않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게 도대체 무슨 조화냐....도대체 어디 가셨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하고 저하고 잠시 사무실쪽으로 걸어가서 문흔들어 보니</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잠겨 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다시 엘리베이터쪽으로 와서 1층으로 내려가 보려고 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13층...</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이놈의 엘리베이터.. 또 13층에 서 있는 겁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뭐야 도대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버튼 클릭해 봅니다. 그러나 웬걸.. 엘리베이터 13층에 꼼짝 하지 않는 겁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라.. 이거 또 왜 이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는 짜증나는 표정으로 엘리베이터 걷어 찹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단신 고장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 느낌이 이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건. 말이죠... 아.. 정말 옆에 조대리라도 없었으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머리가 터질만큼 무서울뻔 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래서 좁은 공간의 건물내부가 싫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엘리베이터는 더 하구요...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안돼겠네요. 계단으로 내려갈 수밖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이씨.. 사장님은 도대체 어디가셨어. 전화도 안받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하고 저하고 투털거리며 비상계단문 쪽으로 걸어갔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한창 걸어가고 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땡”하는 소리가 바로 울려 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엘리베이터 소리 분명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하고 저하고 후다닥 엘리베이터쪽으로 내달렸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러나.. 13층이라는 숫자는 변함없이 떠 있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방금 엘리베이터 움직이는 소리맞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네. 그런 것 같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에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계속 누리릅니다만.. 13층에 꼼짝도 하지 않네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정말 * 엘리베이터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하고 다시 비상계단문을 따고.. 걸어 내려 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왜 사장님 전화 안받으시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얼마나 내려 왔을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가 말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또 13층에서 움직여 보면 될꺼 같은데..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갑시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귀찮습니다. 걍 내려가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 왠지 정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뭐.. 그럴까요. 내려가는 것은 힘든것도 아니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우리는 투털투털거리며 계단을 내리오고 있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여기 문이나 잠그고 내려 갑시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13층에 와서 조대리가 비상계단문을 잠그고 가자고 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때 조대리는 다시한번 휴대폰을 꺼내 전화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받어라.. 받어라.. 벌써 내려가셨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는 휴대폰을 든체로 문을 잠그려고 열쇠를 끼워 넣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때.. 아주 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잠시만요. 무슨 소리가 들리는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띠리리리~ 띠리리리~”</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 진짜 무슨 소리 들리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가 다시 들어 보려고 문은 열면서 고개를 들이 밀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갑자기 소리가 뚝 끊긴것처럼 들리지 않았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 뭐지.. 무슨 소리 같았는데...휴대폰 소린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순간 아..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를 처다보니 조금전 이사장께 전화하던 휴대폰은 이미 꺼져 있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다시한번 사장님한테 전화 넣어 봐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도 순간 흠칫하더니 재빨리 전화 넣어 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띠리리리~ 띨리리.~”</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복도를 타고 들려오는 소리 휴대폰 울림소리 맞습니다. 아까보다 확실히 들려 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장님 휴대폰인 것 같은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순간 우리 두사람 완전 경직되어 굳어 버렸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시커먼 복도를 타고 울리는 그 휴대폰 소리..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마치 지옥에서 울려퍼지는 교향악과도 같이 들릴정도로 오싹 하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흐미. 사장님 전화기가 왜 여기서 울리노...”</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도 뭔가 이상한점.. 묘한 느낌이 올라왔는지.. 쉽게 움직이질 못하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싸장니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복도쪽으로 그러니까 휴대폰 소리가 들리는쪽으로 크게 불렀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신호는 계속 가고 있는데 전화를 받지 않으시니....</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뭔일이 있는가 싶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가 안쪽으로 먼저 들어서 걸어 들어갑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도 조심스럽게 따라 들어갔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신호가 웅웅하면서 끊어져 버렸습니다. 그러니 들려오던 휴대폰소리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뚝 하고 멈췄습니다. 분명 이사장님 휴대폰이 확실하네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다시 한번 조대리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니 들려오는 휴대폰소리...</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좁은 공간에서 이리저리 울려퍼지는 소리라서 쉽게 위치 파악이 안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가까이 갈수록 소리가 점점 커집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화장실쪽인 것 같은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는 엘리베이터를 스쳐 지나면서.. 화장실쪽으로 움직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는 힐끗 엘리베이터 숫자를 봤는데 13층에 딱 멈춰져 있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화장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안에서.. 휴대폰 소리가 울려 나오고 있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스위치가 있어서 불을 켜봤지만 불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몇 번 또각 또각 하면서 켜봐도 묵묵부답이기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안쪽으로 들어가니.. 또 신호가 끊어져 버렸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컴컴한 어둠.. 그리고... 쏴아악하고 바람이 두사람을 확 밀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지금 열대아고 계단을 오르내리느라 땀투성이인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한줄기 바람이 시원한 느낌을 전해 주었죠. 시원함이 아니고 오싹함이었지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반팔을 걸치고 있었지만.. 정말 닭살이 울긋 불긋 솟아올라오고 있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손씻는 세면대위에 조금만 불빛이 보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휴대폰의 액정이 빛을 발하고 있어서 금방 봤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쒸이잉 쓍쓍...”</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바람이 쏟아져 들어오는 요상한 소리...</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까 혼자 있을때 들렸던 효과음이 바로 이소리였네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아줌마들 퇴근할 때 창문 다 닫고 가라고 그만큼 일렀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가 창문을 탁하고 닫았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나저나 이사장님 휴대폰 여기 두고 어디 가셨을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13층에 내려와서 왠 화장실에 휴대폰을 다 두고 가겼노...참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는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고 휴대폰을 주워 주머니속으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찔러 넣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도대체 어디에 있을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마 여기서 일보시고 손씻고 휴대폰 놔두고 내려간 것 같은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상하네 먼저 내려갔었으면 관리 아저씨 만났을꺼고...우리 계단으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올라갔다고 전해 들었으면 전화 해 보려고 할꺼고.. 그럼 휴대폰 잊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버렸다는걸 금방 아셨을텐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엘리베이터가 또 13층에서 움직이지 않으니까.. 못올라오고 계신 것 같으네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하고 화장실을 나서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엘리베이터쪽으로 갔습니다. 버튼을 여니 문이 열립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라.. 잘 작동되는데.. 이상하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는 고개를 꺄웃하면서 1층 버튼을 눌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응?”</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다시 한번 눌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 이거 13층 밑으로는 안내려가네.. 니미..”</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윗쪽 버튼 한번 눌러 보이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14층을 눌러 봤더니 위로는 움직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14층에서 다시 1층을 눌러 봤는데.. 어라.. 움직입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밑으로 내려 가네요. 그러나.. 곧 바로 땡소리와 함께 13층에 멈춥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시팍.. 엘리베이터 13층 고정이네요.. 고정.. 아씨.. 계단타고 내려갑시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두 사람은 할수 없이 13층에서 다시 계단타고 내려 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기요. 만약 엘리베이터가 13층에서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이사장님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떻게 내려 갔을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라. 그러네요.. 그러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도 뭔가 이상한가 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 아까 제일 처음 13층에 왔을 때 제가 사람 본 것 같다고 했잖아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분이 사장님 아닐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사람 엘리베이터에 탔다면서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글세 엘리베이터에 탔다면..그리고 우리가 바로 20층에 올라 왔잖아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엘리베이터 13층에 걸려서 아래로 내려가지도 않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혹 계단 타고 내려 가셨나? 아까 여기 문 잠그지 않았잖아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둘이 이야기 저이야기 하면서 1층에 내려 왔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비상계단문 열고 로비쪽으로 걸어 나오니. 서성이고 있는 관리인이 보이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런데 혼자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기요. 여기 사람 한명 내려 오지 않았나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뇨. 두분 올라가시고는 그 다음에 사람 내려 오지 않았는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둘이 서로 얼굴을 처다 보았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게 멉니까??? 사람이 증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분명 사람 안내려 왔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네 저 여기 계속 서 있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이 무슨 황당무개한 상황인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20층에도 없고... 13층에도 없으면 도대체 어디 계시단 말인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 순간 말도 못하게 공포감이 쭉 쭉 올라왔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우리는 상황이야기를 관리인 아저씨와 이야기 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관리인 아저씨도 고개를 가로 저으며 결코 내려온 사람 없다고 하십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우리 3명은 다시 엘리베이터쪽으로 와서 버튼을 눌러 보았지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13층에 멈춰진 엘리베이터는 꼼짝을 하지 않았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 우리 다시 올라가봐야 할꺼 같은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는 관리인 아저씨에게 이사장 휴대폰을 건네며 말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혹시라도 사람 내려 오면 이 휴대폰 주시고 바로 전화 하라 하이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사장 휴대폰을 관리인에게 맞겨 두고 다시 계단을 타고 위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올라갔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열대아.. 심한 무더위.. 비오듯 흐르는 땀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계단을 몇 번 오르내리는건지.. 다리가 다 떨려 오네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근육이 아프다고 소리 지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사장 도대체 어떻게 된겁니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미치겠네.. 그냥 한군데서 기다리시지.. 자꾸 움직이시는 것 같은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휴대폰 찾으려고 13층 다시 올라간 것 아닌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지금 보니 비상계단문이 열려져 있으니까.. 서로 길이 엇갈렸나 생각도 해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기 지금 비상계단문 1층 빼고 다 잠겨 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네 20층도 잠그고 내려왔고 13층도 잠그고 왔으니 지금은 다 잠겨 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우리는 올라가면서 큰소리로 계속 이사장님이라고 외치면서 올라갔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계단에 있었으면 1층으로 내려 갔을껀데 계단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째 어째 13층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 앞으로 가보니...</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엘리베이터는 고요히 멈춰져 있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 제가 혼자 20층 훝어 보고 내려 올테니까.. 여기 있어 보이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놔.. 니미.. 저보고 여기 혼자 있으라굽쇼.. 이기 미칬나....!! no no!!하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속으로 외쳤지만.. 니미.. 무서워서 혼자 있기 싫다고 쫀심상해서 말하기도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싫고. 그렇다고 여기 혼자 있자니.. 졸라 무섭기도 하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런걸 두고 진퇴양난 사면초가라고 합죠... 우이씨~~~...~~!!!</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그래 하이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나도 모르게 튀어 나온말... 흐미... 살려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 뒤도 안돌아 보고 엘리베이터 타고는 20층으로 올라갑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정적.. 고요.. 시커먼 어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걸을 때 마다 울리는 발자국 소리...</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거 뭐 완전 공포영화 저리가라입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리얼 공포체험이 따로 없심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후우~ 한숨 길게 뿜어 주고는 주머니 뒤적 뒤적 담배 한 대 꺼내 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도대체 이양반 어디로 사라졌노.... 후미씨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구수한 담배 한모금에 속이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심박수도 덩달아 가라 앉구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마. 별일 있을라꼬.. 그냥 길이 어긋나서 그런가 보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고 13층에 와서 왜 화장실 들어 가셨나.. 휴대폰도 흘리고 말이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땡”하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고개를 듭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대리가 20층에 도착했군요. 엘리베이터는 20층에 서 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 담배를 계속 땡기면서 오직 엘리베이터 숫자만 보고 있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빨리 내리온나.. 빨리 내리온나..하고 말이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슬슬 담배가 꽁초가 되어 갑니다. 마지막 필터 바로 앞까지 땡김바리 해주시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꽁초를 휙 발아래 던져서 신발로 꾹꾹 눌러 비벼 껐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시계도 한번 들여다 보고.. 휴대폰 꺼내.. 밝은 액정을 한번 처다보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실없이 번호도 꾹꾹 눌러 보고 그랬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뒷덜미가 음칠음칠한게 아주 그냥 미치겠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러다가 큰소리로 목청이 터지라고 이사장님하고 불러 보기도 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땡”</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소리에 고개를 번쩍... 엘리베이터가 움직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후.. 내려 오나 보다.. 제발 이사장하고 같이 와라.. 그냥 빨리 이곳을 벗어나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하면서 마른침을 삼키며 엘리베이터의 숫자 떨어지는것만 집중 또 집중하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노려 보고 있었죠.. 15,,, 14,, 아싸.. 왔다.. 13.. 오케바리...열려,,,라..여.ㄹ.. 12.....</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기절할뻔.. 눈깔 튀어 나오는줄 알았심다.... 다리가 후달 거리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 황당하게도 엘리베이터 문을 두주먹으로 쾅 쾅 치고 있었다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정말 사람이 한순간에 미치게 되는구나... 정말 미치겠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11....10.....9..... 8.....</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놔.. 니미.. 씨활.. 아.. 서.. 서라고...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도대체 다리가 바닥에 쪽 달라 붙어서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 무슨... 황당한... 아.. 다신 여기 오나봐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next......</P> <P> </P>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6/03 09:16:54  154.20.***.123  DBSK  228538
    [2] 2013/06/03 18:19:11  211.36.***.94  qetuoadgj  133942
    [3] 2013/06/04 00:04:47  223.33.***.84  훑뚫뚫  411280
    [4] 2013/06/04 20:42:08  175.200.***.234  희쁨  429137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
    [펌] 작성자 : 퍅셔내 - 엘리베이터의 사람들 [5편] [1] 황금양념장 13/06/03 08:21 38 1
    75
    [펌] 작성자 : 퍅셔내 - 엘리베이터의 사람들 [4편] [1] 황금양념장 13/06/03 08:19 29 1
    [펌] 작성자 : 퍅셔내 - 엘리베이터의 사람들 [3편] [1] 황금양념장 13/06/03 08:18 26 1
    73
    [펌] 작성자 : 퍅셔내 - 엘리베이터의 사람들 [2편] [1] 황금양념장 13/06/03 08:16 34 1
    72
    [펌] 작성자 : 퍅셔내 - 엘리베이터의 사람들 [1편] [2] 황금양념장 13/06/03 08:14 93 7
    71
    [펌] 작성자 : 퍅셔내 - 고양이의 방문 [마지막편] [2] 황금양념장 13/06/02 20:13 21 0
    70
    [펌] 작성자 : 퍅셔내 - 고양이의 방문 [4편] [1] 황금양념장 13/06/02 20:12 14 0
    69
    [펌] 작성자 : 퍅셔내 - 고양이의 방문 [3편] [1] 황금양념장 13/06/02 20:11 12 0
    68
    [펌] 작성자 : 퍅셔내 - 고양이의 방문 [2편] [1] 황금양념장 13/06/02 20:10 22 0
    67
    [펌] 작성자 : 퍅셔내 - 고양이의 방문 [1편] [1] 황금양념장 13/06/02 20:08 32 1
    66
    [펌] 작성자 : 퍅셔내 - 주차장의 광녀(狂女) [마지막편] [2] 황금양념장 13/05/31 08:23 87 2
    65
    [펌] 작성자 : 퍅셔내 - 주차장의 광녀(狂女) [4편] [1] 황금양념장 13/05/31 08:19 44 2
    64
    [펌] 작성자 : 퍅셔내 - 주차장의 광녀(狂女) [3편] [1] 황금양념장 13/05/31 08:18 54 2
    63
    [펌] 작성자 : 퍅셔내 - 주차장의 광녀(狂女) [2편] [1] 황금양념장 13/05/31 08:15 59 2
    62
    [펌] 작성자 : 퍅셔내 - 주차장의 광녀(狂女) [1편] [1] 황금양념장 13/05/31 08:14 169 1
    61
    [펌] 작성자 : 퍅셔내 - [에피소드 11월 13일 금요일] 황금양념장 13/05/31 08:13 81 1
    60
    [펌] 작성자 : 퍅셔내 - 공포의 타로카드 마지막편 [2] 황금양념장 13/05/30 10:04 29 0
    59
    [펌] 작성자 : 퍅셔내 - 공포의 타로카드 11편 [1] 황금양념장 13/05/30 10:01 16 0
    58
    [펌] 작성자 : 퍅셔내 - 공포의 타로카드 10편 [1] 황금양념장 13/05/30 09:59 18 0
    57
    [펌] 작성자 : 퍅셔내 - 공포의 타로카드 9편 [3] 황금양념장 13/05/30 09:57 30 15
    56
    [펌] 작성자 : 퍅셔내 - 공포의 타로카드 8편 [2] 황금양념장 13/05/30 09:14 27 0
    55
    [펌] 작성자 : 퍅셔내 - 공포의 타로카드 7편 [2] 황금양념장 13/05/30 09:12 21 1
    54
    [펌] 작성자 : 퍅셔내 - 공포의 타로카드 6편 [1] 황금양념장 13/05/30 09:08 21 1
    53
    [펌] 작성자 : 퍅셔내 - 공포의 타로카드 5편 [2] 황금양념장 13/05/30 09:05 21 0
    52
    [펌] 작성자 : 퍅셔내 - 공포의 타로카드 4편 [4] 황금양념장 13/05/30 08:26 36 1
    51
    [펌] 작성자 : 퍅셔내 - 공포의 타로카드 3편 [8] 황금양념장 13/05/30 08:21 41 3
    50
    [펌] 작성자 : 퍅셔내 - 공포의 타로카드 2편 [2] 황금양념장 13/05/30 08:16 35 1
    49
    [펌] 작성자 : 퍅셔내 - 공포의 타로카드 1편 [1] 황금양념장 13/05/30 08:14 62 2
    48
    [펌] 작성자 : 퍅셔내 - 공포의 타로카드 에필로그 [4] 황금양념장 13/05/30 08:12 76 4
    47
    [펌] 작성자 : 퍅셔내 - 막내외삼촌 드라이브 마지막편 [2] 황금양념장 13/05/29 08:28 53 1
    [1] [2] [3] [4]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