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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황금양념장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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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48917
    작성자 : 황금양념장
    추천 : 14
    조회수 : 1327
    IP : 203.228.***.148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3/05/30 08:21:24
    http://todayhumor.com/?panic_48917 모바일
    [펌] 작성자 : 퍅셔내 - 공포의 타로카드 3편
    <P class=바탕글>니미럴.. 택시 잡아타고 회사로 갑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점심 간단히 떼우고 회사 동료랑 같이 앉아 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우와..어깨가 정말 너무 아프네요.. 찌푸둥하고..어디 좋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안마사 없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지나가는 말로 이야기 하니... 회사 동료가 어라 하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제 후배가 용인대 나와서 스포츠마시지 하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한번 받아 보실랍니까? 한번 받아 보고 나면 개운할겁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러는 겁니다. 어깨가 무지 결렸던 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래요? 스포츠 마사지 아프다던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래도 받을땐 좀 아프지만 정말 개운합니다. 정말 수년묵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체중이 확 풀리는 느낌입니다. 여기서 별로 멀지도 않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가까운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래요? 요즘 몸살 하고 나서 온몸이 너무 결려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한번 받아 볼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좋죠. 저랑 이따 마치고 같이 갑시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렇게 해서 회사 마치고 동료랑 같이 스포츠 마사지 받으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갔습니다. 이미 전화로 예약 해 놔서 들어가니 바로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룸으로 안내 하더군요. 샤워는 안해도 된다고 해서 걍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옷갈아 입고 바로 누웠거든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 원장(회사동료 고등학교 후배)이 직접 해 주신다고 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번 기회에 어깨 뭉친거나 쫙 풀고 가야지 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원장이 들어 와서 마사지 하기 시작하는데.. 전 첨이라 살살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부탁했습니다. 특히 어깨가 무진장 결린다고 했구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흐미.. 아프기는 절라 아프더만요. 이건 완전 마사지가 아니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람 잡는거 같더만요. 계속 참아라 참아라 하지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게 참는다고 비명이 안나오는것도 아니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만큼 몸이 굳어 있다고 하는데.. 그리고 나서 원장이 슬슬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깨 주물러 오는데..흐미..이건 도저히 못참겠더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눈물이 다 날려고 합니다. 제가 돼지 멱따는 소리를 질러대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허참.. 정말 살살 주므르는 건데요.. 이건 거의 일반인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살살 주므르는 수준인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우..정말 아파요..막 꼬집는거 같아요.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정말 살을 엄청 강하게 꼬집어 대는 듯한 아픔이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럼 크림 발라서 살살 풀어 볼께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도 그게 낮다고 판단해서 상의를 탈의 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 손님 이게 왜 이러신거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머..머가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깨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마침 방안에 거울이 있어서.. 비쳐 보았더니..</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양쪽 어깨가 새커멓게 물들어 있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게 어깨를 기준으로 해서 길게 그러니까..나시런닝셔츠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나시런닝 어깨라인정도의 크기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깨 살들이 시커멓게 변색되어 있는 겁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살짝 눌러 보니 통증이 그대로 밀려 왔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정말 야구 방망이로 양쪽 어깨를 맞아서 멍들은것처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시커멓게 멍들어 있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러니 살살 주물렀는데 그렇게 아팠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나저나 이게 왜 생겼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정말 황당하게 놀랐습니다. 이게 모지??? 왜 이리 됐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월요일부터 심하게 아팠기 때문에 샤워는 하지 않아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씻는것도 대충 머리만 감았기 때문에 그리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속옷은 귀찮아서 팬티만 갈아 입었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빨래도 밀려 있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반팔런닝을 입고 있어서 미처 못본거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니 생각도 못했죠.. 다만 어깨가 결리고 아프다고는 생각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게 몸살 후유증이거나 만성피로에 따른 어깨 결림 정도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생각했었는데.. 이게 시커멓게 멍들어 있네요..후미..</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원장이 너무 놀라서 이렇게 어깨에 멍든거 첨 봤다고 하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정말 희안하게 멍들어 있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머지..? 왜 이러지? 양쪽 어깨에 똑같은 부위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똑같은 크기로 시커멓게 멍들어 있다니..</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도 영문을 몰랐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원장이 크림이 아니라 약을 발라야 될것 같다고 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다시 나갔습니다. 멍 가라 앉히는 약이 있다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러니 살짝만 만져도 그렇게 아픈거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도대체 어디서 이런 멍이 생겼는지 이해불능 이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다시 원장이 안티푸르민 같은 냄새가 나는 이상한 크림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잔뜩 바르더니 살살 문질러 바르면서 이야기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거 왜 이리 되신거예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네? 저도 기억이 없네요. 이런줄 저도 지금 봤어요 어쩐지 어깨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도 아프더니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좀 이상하네요. 만약에 부딪치거나 맞았다면 멍들은 주위부분에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벌겋게 피멍이 올라오는데..이건 딱 이부분만 시커멓게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멍들어 있으니 저도 첨 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저도 당췌 기억이 안납니다. 어깨가 왜 이런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원장이 계속 약 바르고 풀어주니 한결 나아지는 겁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나오는길에 감사 인사 드리고 몇일 계속 오라고 신신당부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깨 멍 다 풀릴때까지 와야 겠다고 저도 콜 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오늘 잘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사동료랑 뜨끈한 감자탕하나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간단히 반주한병 걸치니 몸이 상당히 개운해졌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정말 한번씩 받을만 하군요. 정말 아프긴해도.. 나중에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별반 아프지도 않타고 합니다만.. 역시 이것도 중독이 심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금만 결려도 마사지 안받으면 지푸둥해서 잠도 잘 못잔다고 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자주는 안되고 가끔씩 정말 심하게 근육이 뭉쳤을때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받으라고 합니다. 회사동료랑 헤어지고 집으로 갈 택시를 잡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문자가 한통 띠리링 오네요.. 확인해 보니.. 그때 룸에서 점 봐줬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내일 시간되냐고 문자 왔네요.. 딱히 약속도 없고 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또 나한테 문자보내는 여자도 있구나.. 순간 기분 업!!</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콜 때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아..기분은 개운하고 어깨가 살짝</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팠지만 정말 몸이 개운함을 느낍니다. 웃통 까고 어깨를 거울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비쳐 봤는데..니미 정말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멍색깔이 완전 흑색입니다. 이게 왜 생겼을까.. 겁이 버뜩 나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혹 잘못되지나 않을까? 큰병일까? 병원 가봐야 하나? 에효..</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반주 삼아 한병한 쇠주도 감질만 나고.. 졸음도 살살 밀려 오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낼 정말 수십년만에 여자랑 둘이 만날생각을 하니 기분도 좋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해서 푹 잡니다. 다음날 그러니까..토요일 저녁 회사 마치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약속 시간까지 두어시간 남아서..일단은 스포츠 마시지 들려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개운하게 간단히 안마받고 멍든 어깨부분 약 바르고 마사지 받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한결 가뿐한 마음으로 약속 장소로 갔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친구가 레스토랑을 아예 잡아 놓고 기다리고 있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헌데 혼자가 아니였습니다. .... 그런데...우왓...</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정말 사람이 사람이 아니게 보이더군요. 정말 사람은 환경에 따라 이렇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달리 보일수 있을까 미스테리한 의구심이 듭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날 룸에서 홀복입고 볼때는 그런저런 여자겠거니 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막상 평상복 차림의 그녀를 보니까.. 이거슨 마치 청순한 선녀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앉아 있는듯 마치 단아한 기품마져 느껴 지더라구요. 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람이 이렇게 달리 보일수 있을까.. 제 자신의 눈을 의심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머리도 곱게 묶어서 뒤로 넘기고 정장 비슷하게 차려 입었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정말 왠만한 미소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빛나고 있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흐미 이친구가 그때 그 친구 맞나 해서 뚤어 지게 얼굴을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바라 보았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대충 심정을 아는지 그친구가 빙그레 미소 짖더군요. 뭐라 말하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싶었으나 옆에 첨보는 사람 때문에 함부로 말도 못하겠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냥 엄거추춤 인사만 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식사 안하셨죠? 제가 식사 대접하려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쿠,, 뭐 식사까지 이거.. 제가 사 드려야 되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뇨.. 호호.. 제가 사 드리고 싶었어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옆에 나온 여성분은 가장 친한 친구분이라고 하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두사람이 재잘 재잘 거리며 식사하는데...옆친구라는분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꼬치 꼬치 자꾸 묻습니다. 뭐하는 사람이냐? 애인 있느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심지어 호구조사까지 해대는 겁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니는 여기 왜 나왔니? 집구석에서 배깔고 tv나 보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솔직히 남자로서 일말의 기대감(늑대적요소)를 가지고 나왔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니미 산통다 깨고 있네요.. 솔직히 룸에서 일하는 아가씨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만나기 조금전까지 걍 그렇고 그런애일꺼라 생각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니미 지금 보니까. .말 붙이기도 멋할 정도록 정숙한 여성이네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후...이런애가 왜 그런곳에서 일할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보통 그런곳에서 일하는 여성은 마인드가 방정맞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지밖에 모르는 개인주위에 돈 번대로 흥청망청 쓰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 남자 저남자 품에 오락가락하는.. 그런 애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실 전 룸이나 여자를 좋아해서 그런곳에 가는것 아닙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 단시 분위기와 술이 좋아서 가는거지 제가 주도해서 가자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회사에서 어쩔수 없이 가게 되거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친구들이 술한잔 산다고해서 가는것이 대부분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녁 맛있게 먹고 커피타임이 와서 홀짝 홀짝 마시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기요.. 저번에 타로 봐 주셨잖아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응? 네.. 아하..그거요.. 그때는 술도 먹었고 해서..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친구 한번 슬적 처다 보았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괜찮아요..애는 다 이해해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네.. 그때는 술에 취해서 대충 본건데..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때 저한테 이야기 하신거 기억 나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가만히 생각해보니 내가 뭐라 했더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라? 기억이 잘 안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때 그녀(전수영입니다.)가 이야기를 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제가 그때 한 이야기들을... 횡설수설했던 이야기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버지는 병으로 일찍 돌아 가셨고 어머니가 그때부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자신(수영)과 남동생 둘을 키우셨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자신은 대학교들어 갔다가 돈이 안되서 휴학했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남동생은 지금 대학교에 들어갔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근데 남동생이 머리가 너무 좋아서 집에서 내심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남동생 하나 바라보고 산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근데 작년부터 어머니가 아프셔서 자기가 대신 돈벌러</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남동생 학비랑 자기 학비 마련하러 이런일 시작했다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걸 제가 죄다 맞쳤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고 어머니가 폐가 안좋으신데 제가 어머니가 숨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못 쉬어서 몹시 괴로워하시는것 같다라고 했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고 남동생이 우리나라 제일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 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라고 했었고 실제로 서울대에 다닌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지금 사시공부한다고 하는데.. 제가 그랬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녀석 여자 때문에 인생망칠거야.. 그 벽을 못넘기면 힘들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랬다고 하더군요..후미.. 내가 그때 무슨말을 한거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기억도 안나네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래서 수영양이 이 이야기 듣고 그날 충격 먹었던 거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더 붙잡고 이야기 듣고 싶은데 제가 벌떡 일어나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화장실 가더라는군요. 그때 임모군이 그만 철수 하자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야기 나와서 저를 잡고 싶은 마음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복도에서 기다리다가 전화 번호 물은거구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이야기를 가장 친한 친구한테 말했고.. 그 친구는 반신반의했겠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래서 오늘 같이 나온거였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 헛소리 하는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래서 아까 그렇게 여러 가지 꼬치꼬치 캐물었던 모양이네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지딴에 놈쉐리가 작업건다고 그정도쯤으로 해석했겠지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지랄.. 내가 타로카드 점 같은걸루 여자한테 관심받고 싶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러는줄 아니? 이게 작업 도구니? 니미랄..확 그냥..</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여하튼 주인은 가만있는데 같이 따라온 똥개가 짖는 꼴이구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생긴건 그냥 잦나무에 달린 잦을 청솔모가 반쯤 빼먹다 침발라 놓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곳에 생긴 곰팡이위에 거미가 처논 거미줄에 걸려 발버둥 치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뒈진 산모기를 거미가 맛있게 식사하고 이쑤시게 대용으로 쓰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버린 산모기 오른쪽 맨마지막 뒷다리같이 생겨가지고설라무네..쩝..</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산통 다 깬다니까..에효....</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솔직히 남자 아닙니까.. 그것도 그런일에 종사하는 여자가 따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만나자고 먼저 연락 왔는데 조금의 흑심도 없이 나오는 남자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디 있겠습니까만은..역시나.. 쩝.. 그쵸?.. 내가 잘못된것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니져? 상상만으로 만족할랍니다. 홀로 독수리공방이 몇 년째인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지나가는 공기에 0.1mg 정도 녹아 있는 풋풋한 냄새만 맡아도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벌떡 벌떡 거리는뎅...니미..</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근데 짐 수영이 모습보니까.. 그런 맘이 싹 가시긴 가시네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정말 그때 만나지 않았었던들.. 쉽게 말 조차 붙이기 힘들어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보이네요. 사람이 환경에 따라 이리 달라 보이다니..</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산모기 뒷다리는 쉴세 없이 떠들어 대네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옆에서 수영이가 팔꿈치로 툭 칠때까지 말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산모기뒷다리가 조용하니 분위기가 싹 가라 앉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 대게 궁금하네요. 저도 한번 봐주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산모기뒷다리가 대뜸 말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기 지금 모하자는 제스처인가? 날 시험하겠다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순간 신경질이 쭉 올라 옵니다. 코에서 김빠지네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 복채없이 점 안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알고 있어요 여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허..산모기뒷다리가 지갑 열더니 3만원 쭉 내밉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지이랄 하네. 이기 증말 해 보자는 이야기인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놔.. 이게 날 완전 점쟁이 취급하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정도 필요없구요. 제가 뭐 점봐주고 돈버는 사람도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니고 그냥 치레하는거니 천원짜리 있으면 그정도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주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 잔돈 없거든요. 그러던데 복체가 많을수록 점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정확하다고 하던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니미 지랄하고 있네 어디서 줘 들은건 있어가지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와! 제 심술보가 완전 발동되더군요. 쬠만 건드리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거 머 버서커가 발동되겠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휴..한숨 좀 내쉬고.. 마음 가라 앉히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네 좋습니다. 무얼 아시고 싶으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뭐..그냥 제 미래요. 저 언제 결혼한다거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남편이랑 잘 살겠는가 정도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에효.. 산모기뒷다리 같은 질문이네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여튼 산모기뒷다리 때문에 신경이 날까로와 졌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일단 카드 꺼내서 스프레드천 깔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팔짱끼고 조용히 집중합니다. 산모기뒷다리(정말 얼굴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모기같이 생겼심..못생긴것 아니지만.. 요상하게 생겼심)</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카드 맘대로 섞어 보세요 섞을때 자신이 알고 싶은것</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생각집중하시면서 섞으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일단 카드가 시작되자 산모기뒷다리도 애법 신중하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움직이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다시 카드를 넘겨 받아서 3번 컷팅하고 카드를 배열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배열을 완료하고 첫 번째 카드로 손을 움직이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순간 어깨쪽에서 통증이 쏴하게 밀려 오는겁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쿠야 순간 깜딱 놀라서 어깨한번 빙빙 돌려 주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카드를 넘기는데.. 여기도 좀 구석진 자리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레스토랑 자체도 조금 조명이 어둔운 분위기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제가 안경을 쓰고 있어서.. 좀 침침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안경에 거시기 색깔코팅이 되어 있어서. .전문용어로 뭐라더라..기억이 안나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고딕덱 자체가 좀 어두운 색상들이라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안경을 벗으면 나은데.. 제가 사위라 안경 벗으면 사물이 2개로 보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안경을 벗고 카드를 읽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딱 그순간 또 환청.. 은 아니고 머릿속에 먼가 자꾸 말걸어 오는듯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휴..뭐라고 표현해야 하나..이걸...</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냥 카드 그림 주시하는순간 머릿속에서 먼가 떠오르는 겁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미지랑.. 느낌이랑.. 누가 속삭이듯 말하는 느낌이랄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제 머릿속에서 제가 생각하는것이 아니고 그냥 막 떠오르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떤 목소리 같은 상념들이. 카드를 뒤집을때 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머리가..어지러울 정도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대충 카드배열 순서대로 일단 오리지날 해석을 쭉 해나가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중간 중간에 그 떠오르는 이미지들의 단편들을 끼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맞췄죠..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상하네.. 이상하네.. 저 카드랑 왜 매치가 안되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때 그 느낌은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생생히 기억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분명 눈앞에 살아 있는 산모기뒷다리를 생각하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셔플했는데 카드에서는 아니 머릿속에서는 살아있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람이 아니라는 강한 사념이 쏟아져 나왔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계속 고개만 갸웃 거리다가... 이게 한 장은 산모기뒷다리였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다른 한 장은 아니고.. 마치 두사람이 동시에 질문한것처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뒤죽박죽으로 섞여서 나왔거든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8번째 카드를 뒤집자..눈에 비치더군요..(물론 머릿속입니다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가족이.. 형제지간이 어떻게 되시져?”</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네 2남1녀고 제가 장녀 인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닐껄요.. 제가 보기엔 한분 더 계시는데...위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제가 장녀인데 제 위에 누가 있다고 그러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언니 한분 계셨을껄요? 지금은 없겠지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갑자기 산모기뒷다리 표정이 엄청 딱딱 하게 굳어 오더니</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갑자기 손을 떨기까지 하네요.. 아 그 표정이.. 마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시나무 떨듯이 부들 부들 거립니다. 그 모습을 본 순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때 제가 아니 제몸이 확 뜨는 듯한 누가 위로 당기는듯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느낌이 싹 들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말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짐 카드점 보신분이 두분이네요. 당신과 당신 언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악..”</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흐미 놀래라.. 산모기뒷다리가 갑자기 밝은 하이톤의 고음소리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낸거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주위 사람들 특히 종업원 한명이 부리나케 달려 오네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수영이가 아무일 아니라고 웃으면서 말해서 돌려 보네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산모기뒷다리는 한손으로 입을 막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딱 봐도 무지하게 놀라고 있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애가 부들 부들 떠는게 좀 이상하기도 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언니 한분 계신데 죽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산모기는 아예 말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당신때문이져? 죽었는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때 좀 미워서 심하게 말했죠.. 돌아가셨죠라고 했어야 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산모기가 갑자기 눈물을 뚝뚝 떨구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옆에서 수영이가 손수건 꺼내 주고 해도 한동안 계속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울기만 했습니다. 분위가 완전히 쏵 가라 앉았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근데 이상한것은 제 기분이였습니다 마치 어깨 통증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혀 못느끼고 몸이 공중에 붕붕 뜨고 아주 기분좋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엔돌핀이 팍팍 분비되서 엑스타시한 느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몽롱한 느낌 진짜루 마약은 해본적이 없지만 마약을 했다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런 기분이 들것이다라는 느낌...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 거짓말 안보태고.. 몸이 나른하고 편안해 지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머랄까.. 너무 가벼워서 몸이 붕뜨는 느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릴적에 언니가 있었는데.. 교통사고로.. 제가 6섯살 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 구할려고 하다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릴때 골목길에서 공놀이 하다가 공 주우러 갔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마침 차가 튀어 나와서 옆에 있던 언니가 자기를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밀어내고 대신 차에 부딛쳐서 그 2년정도를 앓다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죽었다고 하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 잠시 조용히 있다가 이렇게 이야기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마 언니분이 계속 동생 지킬려고 수호령이 된것 같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때도 동생구할려고 대신 치였죠 그때 느낌 때문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죽어서도 계속 동생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지금 같이 있는거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산모기뒷다리는 이제 거의 반실성 상태로 돌변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눈을 보면 알수 있죠. 거의 매달리다시피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한테 질문하고 야단입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러기에 이렇게 될꺼..왜 첨부터 사람 약올리니..</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옆에 수영이도 완전 넋이 나가서..이제부터 이 두사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한테 꼼작 못하는걸 떠나서 완전 제 기에 눌려 버려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오금도 못펴게 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언니가 지키주는것은 고마운데.. 돌아가신분은 제갈길</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가야죠. 집에 어른께 고하고 천도제 지내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고 남편 잘 만나서 자식 놓고 잘 살테니 지금 현실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충실하시면 자연히 복은 따라 오는거니 심여치 마시라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말했죠 수영이랑 산모기뒷다리는 완전 저한테 눌려서 거의 신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모시듯 하더군요. 쩝.. 내가 무슨 무당도 아니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슬쩍 수영를 보니 도저히 그런곳에서 일할 애가 아니라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판단이 자꾸 듭니다. 그래서 단호히 지금 일하는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돈이 되는줄 알지만 빨리 그만 두라고 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손금이나 관상을 보더라도 이 일에 더 빠지면 자신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평생 도와줄 남자랑 인연이 끊어진다고 하루빨리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맘정해서 그만 두라고 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일 그만 두면 남동생이랑 어머니 간병 못한다고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한숨을 내 쉬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 단호하게 말했죠. 하늘이 무너져도 분명 살아날 구멍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있다. 지금 이 일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평생 후회하고 살거라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고 동생 뒷바라지 할 사람 곧 나온다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머니나 신경 쓰라고 했죠.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고 제가 정말 크게 한번 당부할 것이 있다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만간 남동생 뒷바라지 할 사람 절대 잡아두라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여자가 평생 동생 따라 다녀야 할 여자라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만약 동생이 그여자 버리고 다른여자한테 갈건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목숨을 걸고서라도 말리라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만약 동생이 그 여자 버리면 동생 인생도 꼬여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안풀리고 집안도 평생 지금 사는 집이상 더 큰집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못 얻는다고 말해 주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수영인 거의 가슴에 말뚝을 박는듯이 제말을 새겨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듣더군요. 물론 나쁜길로 애를 인도하는것도 아니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일 그만두고 정당한 직장 얻어서 새출발 하라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신신당부했죠. 아직 대학생이고 집안에서 돈버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람이 아무도 없고 어머닌 폐병으로 힘들어 하시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동생 대학 등록금이랑..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겠지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지금 그걸 극복하지 못하면 평생 힘들어 진다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 악물고 버텨 보라고 했죠. 분명 살아갈 길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보일거라고.. 힘들어도 지금 참으면 된다고 신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당부를 했답니다. 산모기는 완전 180도 바뀌어져서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제 일거수 일투족에 온신경을 다 꼽아 버리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흐미..카드 점도 끝내고 커피도 다 마셨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분위기가 이런데.. 다른곳가서 술한잔 하자고도 모하겠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놔.. 이게 아니였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만 일어서자고 했습니다. 분위기 너무 뻑뻑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건 모...에효..</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극구 밥값을 자기가 내겠다고 우기는 바램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혼자 먼저 나가서 담배 피우고 있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문이 열리면서 가게 점원(아까 우리 테이블쪽에 왔었던...)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나와서 저한테 쪼르르 오더니 명함을 내미는 겁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기 나중에 시간 되시면 가게 한번 와 주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눈을 바라보니.. 대충 알것 같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니네들 한짖거리 다 봤어요. 나도 시간내서 함봐주세용..</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용하디 용한 점장이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딱 요런 투의 눈빛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에고 이게 모얌...쩝...</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대충 아..네..하면서 명함을 받아 놓았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거기서 거절 하기도 모하고 나중에 안오면 그뿐이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잠시후 수영이랑 산모기가 나와서. 인사하고 갈려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자꾸 붙잡는 겁니다. 산모기는 아예 매달릴 태세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하지만 분위가 이따구 인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멀 같이 술마실 기분이 나겠습니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잡는거 마다 하고 걍 돌아 섰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혼자 택시타고 집에 오는데... 기분이 참...</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좀 판타스틱한 분위기로 술한잔 까지 생각했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니미..지이랄...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자치방에 와서 벌렁 누우니.. 만감이 교차는 겁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고 그때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혼자 실없이 실실 웃음이 나왔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얼라리 하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숨이 턱턱 막히는데.. 팔 다리는 움직여지는데(몸부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움직여 지지 않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느낌이 누가 제 가슴에 올라타고 어깨를 짖누르는 듯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깨랑 가슴이 꼼짝을 안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으으윽.. 나도 모르게 짧은 비명을 지르며 눈을 떳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방안 풍경이 훤하게 들어오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까 불을 다 켜놓고 잠이들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눈이 부셔서.. 잠시 눈을 껌벅이고 상체를 일으켰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가슴이 우리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오랫동안 가슴위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올려 놓았던것 처럼 말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냉장고에서 펩시 한모금 하고.. 창문열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담배 한 대 때립니다 새벽 3시....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요즘 이렇게 새벽에 잠이 잘 깨네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정신이 좀 드니까.. 어.. 내가 지금 또 가위에 눌린건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생 가위눌린적이 거의 없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인데..이번주만 벌써 두 번째..</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방구석 구석에 장치(?)를 해 두었는데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날도 애법 쌀쌀해져서.. 창문넘어 불어 들어오는 바램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차갑게 느껴집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놔. 모지? 이 느낌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담배를 들고 있는 손이 이렇게 무겁게 느껴 질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깨도 천근만근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대충 웃짱 까고 거울에 어깨를 비춰보니...</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직 멍이 시커멓게 돼서.. 이제 주위 살점이 조금씩</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퉁퉁 불고 있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놔 시박 이거 병원에 한번 가봐야 하지 않을까..하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생각이 듭니다. 다음주에 병원에 한번 가봐야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하고 맘 먹었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tv켜고 컴퓨터 켜고 분위기 전화 좀 시켜 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한숨한번 쉬고 담배연기를 처다보면서...상념에 잠겨 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몇일뒤.. 몇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답신을 하지 않았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산모기뒷다리입니다. 저 만나 보고 싶다고 그것도 부모님이랑..</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 생깠습니다. 왜 내가 만나야 하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근데 계속 문자가 스토커 하듯이 와 대서.. 할수없이 통화 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고 저보다 용한사람 많으니 제대로 한번 보라고 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고 언니 천도제나 그런걸루 해서. 잘 보내 드려라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했는데.. 한번 만나 보고 싶다고 우찌나 보채는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 깔끔히 안된다고.. 말했죠. 한번 봤으니 자꾸 볼필요 없다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후에 수영이도 전화가 계속 왔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몇 번 통화도 했었구요. 자기도 결심이 섰다고 하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일 그만두고.. 다른일 찾겠다고 하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 잘 생각했다고 현실에 충실하고 힘들더라도 열심히</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살아 보라고 했죠. 꼭 좋은날 올꺼라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후에 수영이랑 산모기뒷다랑은 근 3년정도 넘게 알고 지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제가 두사람 한테는 걍 친오빠가 되어 버렸지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정말 애네들 한테 밥도 많이 얻어 묵고 술도 많이 얻어 묵고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했었는데... 녀석들이 나이가 있는지라.. 다들,,,결국..ㅎ</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나중에 에필로그 가서 두사람 뒷 이야기 전해 드릴께요..하하..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다시 그주로 돌아가서.. 일요일 방구석에서 뒹굴다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새로운 주가 또 시작됐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월요일날 마시지 클럽에 가서 어깨 멍 치료 하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원장에게 병원에 가볼까 했더니.. 가보셔야 할꺼 같은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해서리.. 다음날 병원에 갔습니다. 참...병원에서도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리둥절 하더군요. 이게 왜 이렇게 됐냐고 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전들 알수 있겠습니까.. 잠시 멍부위에 피 좀 뽑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주사 맞고 나왔는데 몇일뒤 다시 오랍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다시 가보니..의사가 이럽디다.. 피 검사도 해봤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별 이상도 없고 단순한 멍이다라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혹시 무거운 가방이나 지게같은 종류 메고 오래 움직인적 없냐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지게라면 옛 어르신들이 농사지을때 산에서 나무해올때 등에 지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지게죠. 그런걸 제가 왜 메겠습니까만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의사말이 정말 무거운 짐을 지고 움직이면 어깨끈에 눌려서 간혹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렇게 멍이 든답고 합니다. 먼 무거운걸 짊어진적이 있어야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일단 단순한 멍이라고 하기에 기분은 좋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뭐 일단 큰병만 아니면 됐지 그렇지 않습니까? 멍이야 시간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지나면 없어질터이고.. 왜 생겼는지 졸라 궁금했지만 알수도 없꼬..</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렇게 해서 병원에서 타온 약먹고 주사 맞았으니 치료하러</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마사지클럽 갈 일도 없고.. 잘 됐지 멉니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금요일인가.. 회사 일찍 퇴근하고..보통 5~6시 정도면 퇴근이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술한잔 생각나는데..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FONT color=#000000></FONT> </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메모리...여학생 89년 1월호 별책부록....(맨위 3번째 아무 설명 없는 이미지)</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이 연습장은... 그렇습니다. 강한 영기가 머물고 있는....</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지금은 이세상에 없는 내 친구의 유품입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죽어서도 영적으로 저와 소통했었던....</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 친구의 단 하나뿐인 유품입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 친구의 영적 능력은 저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러한 존재들과 의사소통은 물론 그 고통을 고스란히</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뒤집어 쓰고는... 헤어 나오지 못하고... 쩝....</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결국 제명에 살지 못하고 가버렸지만....</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저 조차 삶을 포기해버리고 싶었던 지독하게 무섭고</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정신적 고문이 되었던 사건이였습니다만...</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전 비록 빠져 나올 수 있었지만...</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친구는 그렇게 홀로 가버렸습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 친구는 생전에 글 쓰는거 정말 좋아했었는데..</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특히 시(詩) 쓰는걸 무지 좋아해서...</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늘 연습장에 글 끌적이곤 했는데...</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 연습장이 바로 이미지의 메모리입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보시면 이랜드 빨간 스티커 보이시죠.</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내가 이 친구한테 이랜드 티셔츠를 사 주었는데</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때 이랜드 가계에서 주었던 스티커 였습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걸 그 친구가 여기 붙여 놓았었네요.</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이번 타로카드 글 올리면서...</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지나친 자만심에 인증놀이 하려고... 봉인된 상자를</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열었다가(그 상자안에 카드가 들어 있었죠...)</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문득 상자 맨 밑에 깔려 있는 이놈을 발견했죠.</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순간 나도 모르게 엉덩방아를 찧었습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만큼 섬득한 녀석이죠.. 저한테는...</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지금 이 글을 읽기전에 분명 이미지의 메모리 연습장을 보셨을테지요?</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혹 어떠한 느낌을 받으신분이 계시나요?</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뭐야? 아무렇지도 않았다. 대수롭지 않게 지나갔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좀 섬뜩했다거나...</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아니면 갑자기 머리가 띵하고 몸이 좀 떨렸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닭살이 돋았다. 순간적으로...</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정말 왠지 기분이 나빠졌다고 생각하신분도 계실겁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네..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녀석은 먼가 강한 기를 내 뿜는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녀석입니다. 영적으로 엄청난 힘을 가졌던 친구가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저한테 물려준 녀석입니다. 죽기전에..</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차마 태워버리지 못하고 아직까지 가지고 있습니다만..</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연습장 안에는 보시는것처럼 한 50편 정도의 싯구절이</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쓰여져 있습니다. 어느하나 밝은게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이</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퇴폐적인 내용의 시입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지금은 아니지만 옛날에 몇 번 이 연습장안에</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싯구절을 읽은적이 있는데.. 정말 우울한 내용들뿐이라..</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물론 몇몇개는 밝은내용의 싯구절도 있습니다만..</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마음약한분들이나.. 심신이 지친분들은 충분히</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자살충동을 느낄만한 것들입니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물론 그러한 적도 있었구요. 그만큼 위험한 녀석입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예전에 없애버릴까 생각도 수없이 해 봤지만..</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왠지 느낌에.. 안된다.!! 안된다!! 해서 아직까지 가지고</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있는 녀석입니다. 물론 지금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만.</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래도 섬뜩한 녀석임은 분명합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몇 년전에 술마시고 마음이 너무 울적한 상태에서 우연히 이녀석을</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읽어 본적이 있는데.. 마음이 마치 무저갱의 늪속으로</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쭉 쭉 빨려 들어 가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무서워서 덮어 버렸죠..</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리고 상자속에 아예 봉인해 버리고 깜박 잊고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있었는데.. 그 타로 카드 꺼내 보다가 이녀석을 발견했네요...</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표지 메모리란 로고 글씨밑에 볼펜으로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조그만 삶의 넋두리’    라고....</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아마 짱공유 제 첫글(지웠지만...) 이상한 내친구의</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 친구 유품입니다. 제가 사진찍어 올린것은...</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혹.. 먼가 느끼시는분이 계신가 싶어서..단순 호기심으로...</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혹 .. 영기가 좀 있는분은 아마 느끼실 수 있을꺼 같아서.. 너무.. 심했나...????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이 연습장을 직접 들고 안에 내용을 읽지 않는한 직접적인 위험은 없을테니 안심하세요...</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물론 기가 강하거나 올바른 정신을 가지신분은 아무런 느낌도 없을터입니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아. 그리고 그 어떤 미사어구를 동원해 절 유혹 하더라도</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 친구 이야기는 절대 안올립니다. 그러니 단념하시구요.</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쩝.. 괜히 이미지 올렸나.. 호기심만 가득 드렸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후후..하지만 이것으로 조그마한 오싹함을 드렸다면 그걸루 만족 합니다...하하...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음.. 그럼 대신 그 메모리 연습장안에 써 있는 시 한소절만 올려 드리져..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좀 어두운것보다 밝은녀석으로 발췌해서...</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시라기 보다 그 친구의 풋념정도가 맞을겁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인생찬가”</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현재의 앞에 서서</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과거를 보고</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현재를 후회 말며</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현재의 끝에 서서</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현재를 보고</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미래를 후회 말라</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주어진 시간속에</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렇게 살아가는</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세상人의 얼굴을 느끼며</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너 또한 그 속의</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하나의 얼굴이 되어</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살아 가거라.</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리고 항상 그 밑에 낙서를 남겨 두곤하는데.. 이 시구절 밑에도</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낙서가 있네요..(철자가 틀린부분이 있는데 쓰여 있는 그대로 올릴께요)</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현실속에 억매여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                살아가는</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                      슬픈 운명을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                                  저주하고 싶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                                          인간은 왜 미래를 모르는 것인가.’</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흐미~ 괜한 인증 놀이 때문에.. 이걸 올려 버렸네..쩝...</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걍 이런것도 있구나 깜딱 경험만 하시고 넘어 가시길..</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혹시라도 이 이미지 퍼서 뭐 귀신들린 연습장이니 머니해서</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황당한 이야길 꾸밀만한 분들은 없으시겠져? 믿습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이 이미지는 이페이지를 벗어나면 안됩니다. 믿겠습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제가 올린 이유는 제 이야기를 좋아 해주시는 여러분들만을</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위한 조그만 서비스차원에섭니다. 아셨져?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당연히 조금 오싹 하셨다면 대 성공....ㅎㅎ...</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리고 이글을 안보이게 두는것은 이미지보고 이 여백을</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마우스로 긁어서 찾아 내셨다면 당신은 먼가 느끼신분..</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밑에 분명 누군가 리플을 다실껀데요.. 여백 마우스로 긁어 보시라고..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지금 이글을 읽고 계신 당신!!</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어떤 느낌으로 마우스를 긁어 보셨나요? 갑자기 긁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셨나요?</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네..네.. 대신 말이죠.</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 size=4><STRONG>절대 리플 달지 마세요. 여백 긁어 보라는 리플은..</STRONG></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만약에 그리 되면 천둥벌거숭들이 이미지 떠서 귀신 쓰인 책이니</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뭐니 해서 귀찮아집니다. 그냥 모르는분은 영원히 모르고 넘어가시게 놔 두세요..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이 글 보는 당신만 조금 오싹함을 느껴 보시고 더위 식히시라구요..</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리고 이거 보고 호기심 발동해서 주위에 민감한 여성분이나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특히 노약자 어린이들 같이 기가 약한 사람은 절대 보여주기 없지 말입니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여보 내가 신기한거 보여줄게 해서 옆 사람, 애인이나 와이프 보여 주지 맙시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특히 임신한분은 저얼대 사절입니다. 아셨져?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당신만 보고 오싹한 기분 한번 느껴 보시고 그만 스톱하세요.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신신당부 [申申當付]합니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혹시 이 이미지 보고 발작, 경련, 기절 따위를 하셔도 저는 책임 없습니다. 아셨져? 그럴 사람이 있을까 만은...ㅎㅎ</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물론 아무런 느낌도 없었다면 당신은 강한 기의 소유자이니 평생 귀신 걱정 없이 살분입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렇죠, 아무런 느낌도 없는분이 대부분이여야 정상입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래도 만약에 정말 지대 영적인분이나 기가 약한분은 충격 받을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말씀 드리는겁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P class=바탕글><STRONG><FONT color=#ffffff size=3>정말 큰맘먹고 제글 응원해주시는분들만을 위한 서비스차원에서 </FONT></STRONG></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STRONG><FONT size=3>등골 오싹 한번 해 보시라고 올리는겁니다. </FONT></STRONG><FONT size=3><STRONG>이해해 주시겠져?</STRONG></FONT></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FONT> </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리고 이미지 너무 오래 처다 보지 마세욧.....</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특히 뒷면 가나초코렛 광고의 여자 눈을 오랫동안 처다보지 마세요..</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됐죠? </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ffffff>그럼 끝!!!!!!!!!!!!!!!!!!!!!!!!!!!!!!!!!!!!!!!!!!!!!!</FONT></P> <P class=바탕글><FONT color=#000000></FONT> <P class=바탕글><FONT color=#000000></FONT>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next 다음편부터는 좀더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시작 될껍니다.</P> <P class=바탕글>기대해 주시고..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항상 밝은 생각, 밝은 이미지만 떠올리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럼 밝고 좋은 행운이 스스로 찾아 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웃는 얼굴에 침 못뱉듯... 웃음 가득한 집안에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절얼대 나쁜 기운이 엄습 못하니까요..@@ 당근이져..“</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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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05/30 10:22:15  211.104.***.64  gerrard  93994
    [5] 2013/05/30 10:44:21  121.180.***.172  내가배용준  2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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