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황금양념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1-26
    방문 : 94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panic_48712
    작성자 : 황금양념장
    추천 : 10
    조회수 : 872
    IP : 203.228.***.14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5/28 08:25:40
    http://todayhumor.com/?panic_48712 모바일
    [펌] 작성자 : 퍅셔내 - 친구막내 면회 [마지막편]
    <P class=바탕글>이번화는 제가 직접겪은 이야기는 아니고 전해 들은 이야기지만 정말 많이 와닿는 이야기고</P> <P class=바탕글>실화입니다. 물론 그 존재에 대한 숙제는 여러분 몫이지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두사람의 면전에 그러니까..막 비명소리에 고개를 들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거기에 나무가 한그루 서있는데.. 그리 크지 않고 한 5m안쪽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작은 나무입니다. 그게 초소쪽으로 굵은 가지를 쭉 내밀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있었는데..그 가지 아래로 왠 시커먼 사람형체가 대롱대롱거리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매달려 있는겁니다 더욱이 바람이 불때마다 그게 대롱대롱거리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흔들리는데...완전 두사람이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할정도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공포를 느꼈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끼아악~”</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때..그 형체에서 가래 끓는 비명이 터져 나오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매달린 상태에서 두 팔을 허우적 허우적 대는 겁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우아...악”</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 비명은 박병장이 그대로 뒤로 넘어지며 질렀던 거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김병장을 걍 뒤돌아 뛰었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자신이 뛰는줄도 못느꼈고.. 그 순간 공포감 보다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살아야겠다는 본능이 온몸을 감쌌다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왠지 모르게 살아야 한다.. 살아야 한다고 느꼈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무조껀 뒤돌아 서서 뛰었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바로 얼마뒤에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넘어지고 뭐고 간에 무조껀 기었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오직 머릿속에 있는건 살아야 한다는 본능이었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눈에 들어오는건 위병소 불빛뿐이였다고 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진짜 본능적으로 움직였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마치 온몸의 엔돌핀이 폭발하듯 터져 나왔다고 해야되겠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감각도 못느꼈다더군요. 위병소까지 기어왔는지 날아 왔는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차 못느꼈다더군요.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위병소에 뛰어 들어온 김병장을 보았던 최병장과 임병장의 말로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완전 흙투성이에 팔꿈치며 무릅이며 피가 철철 흘렀다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얼굴도 까져서 피가 흐리고..특히 무릅에서 피가 엄청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흐르고 있었다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정말 그모습에 임병장이랑 최병장은 정말 무장공비가 나왔나 했더랍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막 최병장이 놀라서 * 돌리는 찰라.. 김병장이 피투성이 손으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손을 꽉 움켜지는데 그 손아귀 힘이 사람힘이 아니더랍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온몸이 경직되고 그 눈도 사람눈이 아니더랍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때 임병장이 김병장 어깨를 움켜쥐고 막 흔들자 갑자기 한숨을 팍</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내 쉬더니 풀썩 쓰러지더랍니다. 급히 보온병에서 물따라 물먹이니.</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벌꺽 벌꺽 몇모금 들이키더니 멍해 있더랍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손이고 무릅이고 다 피가 흐르는데.. 그런데 박병장이 안보이길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임병장이 물었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바..박병장은 어딧노?”</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제서야 김병장이 화들짝 놀라며 일어서더니..</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1...1초..1초소쪽에.. 쓰러졌다. 귀...귀....귀신이다..나..나무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귀..귀신이 매달려 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김병장은 완전 얼이 빠져 있었고.. 횡설 수설 하더랍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다시 한번 말해봐라..박병장은 어디있냐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마..1초소쪽에 쓰러져 있을거다.. 난 걍 무서워서. 막 뛰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도대체 무얼봤길래? 그러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내 분명히 말하지만 나무에 귀신이 매달려 있었다..진짜. 거짓말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한 개도 안보태고..부처님한테 맹세한다.. 귀신..귀신이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귀신이라는 말에 임병장하고 최병장도 소름이 완전 올라왔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도 그걸것이 지금 김병장의 상태를 보더라도 이게 제정신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 모양이 될수 없을 정도로 몰골이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렇다고 박병장이 1초소쪽에 쓰러져 있다는데 안갈수도 없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대충 휴지로 일단 김병장 상처 누르라고 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게 고통을 못느끼는건지.. 정신이 없는건지.. 표정이 완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무표정하게 굳어 있더랍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일단 김병장을 위병소에 두고 임병장이랑 최병장이 같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1초소쪽으로 손전등을 밝히고 전진해 갔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실 김병장이야 소심하고 겁좀 많고 그랬고.. 박병장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강심장은 아니였습니다만.. 최병장은 깡도 있고.. 기가 센사람이였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람이 강직한 사람이였죠. 임병장도 그에 못지 않은 사람이었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두삼이 손전등 밝히며 김병장 이름 부르며 그냥 쭉 걸어 나갔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요즘 세상에 귀신이 어디 있냐고 참 한심한 놈들 이라고 생각했겠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막 언덕을 돌아서서 나왔는데.. 얼마 지나기 않아 사람 같은 형제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쓰러져 있어서 손전등을 비추니까.. 박병장이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물론 그때까지 그 들었던 비명소리는 들리지 않았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일단 놀라서 허겁지겁 다가가서 살펴보니 다행히 숨은 쉬고 있더랍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래서 큰소리로 이름부르고 빰을 때렸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일어날 생각도 안하더랍니다. 할수 없이 둘이서 양어깨에 들쳐 메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막 일으켜 세우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임병장이 뒷덜미가 시큼하게 느껴지는것이 소름이 쭈욱 올라 오더랍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래서 뒤를 돌아봤는데...</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저게 무엇..”</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최병장도 놀라서 뒤돌아 봤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나무에 죽 늘어진 한 가지위에..달빛에 사람 하나가 대롱 대롱 거리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매달려 있는겁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바람이 불었기 때문에.. 더욱더 소름끼치게 덜렁 덜렁 거리며 마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네가 삐걱 삐걱 움직이듯이 출렁거리더랍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둘이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앞으로 엎어졌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일단 기었답니다. 둘이 같이... 박병장은 팽겨쳐 두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너무 놀라서 본능적으로 그리 했겠지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잠시 최병장이 벌떡 일어서서 손전등을 그 나무쪽으로 비추었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러니.. 놀랍게도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조금전 까지 사람매달려 있었는데..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빈 허공만 있었던 겁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임병장도 상체만 반쯤 일으켜 세워 바라보면서 손전등을 비추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을씨년스런 나무만 바람에 휘청 거리며 흩날리고 있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두사람이 다시 박병장을 양쪽에서 어깨동무 하고 거의 달리다 시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위병소쪽으로 뛰어 갔는데.. 정말 그때만큼 뒤돌아 보기 싫은적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없었답니다. 무조껀 정면만 보고 박병장을 양쪽에서 받치고 달렸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혼신의 힘을 내서 달렸답니다 저 멀리 위병소 불빛이 어찌 그리 멀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느껴지는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위병소안에 박병장 던져 놓고 4명이서 한동안 말없이 주저 앉아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있었답니다. 임병장이 일단 박병장에게 물먹이고 하니 깨어 났지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람 보더니 놀라서 한동안 어리둥절하더니 막 울기 시작하는 겁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겨우 진정시키고 최병장도 놀라기는 마찬가지였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일단 김병장 상처를 대충 정리 해 놓고는(사실 까인 상처라서 상처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깊진 않았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일단 따끈한 라면 한 반합 가득 끊여서 경월 까 놓고 마셨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술이 좀 들어가자.. 마음이 진정되어서.. 시계를 보니 막 12시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넘어서고 있었답니다. 그러니까.. 대충 자기들이 10시 정도에 내려왔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야기 좀 하다가 김병장이랑 박병장이 비명소리 확인하러 갔다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김병장만 피투성이 돼서 돌아왔고. 다시 임병장이랑 최병장이 박병장</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데리고 왔는데 거의 1시간이나 걸렸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김병장은 그제서야 고통이 밀려 왔는지 인상을 오만상 쓰고 휴지로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상처를 닦아 내고 있었죠.</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가만히 보니 .. 나도 봤는데 아직 안믿겨 진다. 분명 사람인것 같았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돌아서서 손전등 비추니까.. 아무도 없더라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나도 손전등 같이 비추었는데.. 그순간에 감쪽 같이 없어졌더라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우리가 잘못 본걸까? 혹시 달빛에 주위 사물에 그림자가 꼭 사람처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보인게 아닐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니 그럼 그 순간에 갑자기 사라지다니 말이 되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봐라..최병장.. 내가 본것이 그게...여자 인것 같은데 맞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음..그런거 같더라..원피스.. 무릅까지 내려오는 원피스를 입고 있던것 같은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마..맞다.. 나도 아까 비명소리가 꼭 여자 비명 같았더라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혹 그러면 누가 거기서 목매달았는거 아니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니 누가 이 골짜기까지 와서 목매 달았다는 말이가? 말도 안되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람 비명소리 분명 맞는데..”</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날 네명 모두 위병소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물론 상황실에는 보고 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다음날 4명이 아침먹고 그전에 김병장은 의무실에 들러서 상처 소독을 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일단 어두운데서 넘어져서 그렇다고 핑계를 대었지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식사후 위병소를 환자 2명에게 잠시 맡기고 4명이 문제의 장소로 갔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나무가 덩그러니 서 있는데 대낮인데도 소름이 쭉 올라 오더라고 하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여기 저기 샅샅이 살펴 봤는데.. 아무런 흔적조차 찾을수 없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렇게 말년병장 4명은 무사히 살아 날수 있었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날의 악몽은 군생활 마지막 추억으로 남기게 되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실 박병장하고 김병장은 제대가 늦추어 져서.. 뭐 잠수함 사건때문입니다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거의 두달가까이 진행된 작전이 마무리 되고 나서야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제대할수 있게 되었죠. 그동안 부대안에서는 이 4명의 무용담이 전설처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퍼진상태였습니다. 그날 제대 당일전 부대원이 모두 모인 상태에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초졸한 전역식이 치루어졌습니다. 저녁 늦게 까지 진행된 전역식을 끝으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일반 부대원들은 모두 취침에 들어갔고. 주임상사가 전역자들을 불러 모아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끝내기 쇠주 파티를 열었죠. 사실 최병장이 참 모범 병장으로 일도 잘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주임상사(지금은 주임상사라고 하지 않는다죠)가 한턱 내는 거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때 우리 임모군 동생이 근무 교대하고 뒤정리겸 술자리에 끼게 되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때 박병장이 우스개 소리로 주임상사 앞에서 그날 있었던 이야기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꺼냈죠. 목매단 귀신 이야기를.. 한동안 주임상사께서 들으시더니...</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더욱더 기막힌 이야기를 꺼내신겁니다. 정말 소름 지대였대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딱 10여년전 80년대 중반쯤이였죠. 그때 9월달</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단 훈련차 전 부대원이 다 부대밖으로 보름간 훈련을 나갔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부대 경계는 말년병장 몇몇하고 환자들만 부대를 지켰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때도 지금이랑 마찬가지였을테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한가한 토요일 오후쯤에 왠 아가씨 한명이 면회를 온거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부대 훈련인지도 모르고.. 찾아 왔다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때 위병소 근무를 서던 말년병장 둘.. 이녀석들은 문제아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소위 군에 들어오기전에 안좋은 일을 하다 어쩔수 없이 군에 들오온</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반사회적인 문제아 들이였습니다. 이미 부대내에서도 아무도 못말리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돌아이 2명이였습니다. 정말 아랫사람들 갈굼하는데는 도가 튼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밑에 장병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였죠. 그만큼 악명이 높은 두놈이였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솔찍히 군에 들어오기전에 깡패나 건달짖을 심하게 해서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군에 들어오게된 케이스였죠. 첨엔 이 아가씨 위병소에 앉혀 놓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훈련이라서 면회 안된다. 부대 사람 하나도 없다. 잘못왔다..라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농담좀 하다가 돌려 보낼참이였는데..흑심이 발동한 거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가씨가 너무 이뻣고 그에 보기 드물게 곱게 차려 입고 그것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혼자 애인 면회 왔으니.. 이녀석들 괜히 심술도 발동되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일단 상황실에 연락도 안한 상태로 걍 돌려 보냈고 뒤돌아 가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가씨 뒷모습을 보자.. 악마로 돌변한 두놈이 그여자를 강제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끌고 가서 *을 처버린 거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장소가 바로 산언덕모퉁이를 돌아서 1초소쪽이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여자는 얼마나 발악을 했겠습니까? *을 한 직후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냥 되돌아 가라. 여기 있었던거 아무한테도 이야기 하지마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애인 누구냐.. 애인정보를 습득한 이후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만약 오늘일 누구한테 이야기 한다면 니 애인 완전 군생활 못하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죽여 버리겠다등 갖은 협박을 해서 그 아가씨를 돌려 보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고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시간은 지나갔고.. 훈련 끝나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몇일뒤 이 두놈은 제대를 해버렸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얼마 지나지 않아 춘계 진지공사가 있어서...각 소대 건물 내외관 수리및</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보수작업을 하고 곧있을 동계 훈련을 대비해서 평소 안쓰던 부대 외곽초소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제초작업 및 보수작업을 하러 일단의 작업병들이 1초소쪽으로 가게 되었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고 언덕을 돌아 서면서 그 나무에 목매단 여자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두놈이 사고치고 제대한지 한달정도 지난뒤였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두놈은 그 아가씨가 돌아 갔겠거니 했는데.. 그 아가씨는 바로 1초소쪽의</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나무위에서 가지고 있던 스카프로 목매달고 자살해 버린거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나무 아래 뾰족한 돌이 비스듬히 서 있었는데 그 돌위에 올라서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나무 가지위에 스카프를 메달고 목에 걸고는 뛰어 내린 거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물론 헌병대에서 사건조사 나오고 그 여자 애인이 이 부대 사람이였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집에서 면회간다고 혼자 나가서 돌아 오지 않는다고 실종신고 냈었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물론 그 애인도 부대 안에서 자신 면회갔다고 집에서 출발한 애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라져 버려 혼자 끙끙 앓고 있었답니다. 물론 부대에도 연락해 봤지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사건 당일날 그 두놈이 상황실에 보고 하지 않았기때문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부대에서도 알수 없었죠.. 사건 수사한결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예의 두녀석이 덜미를 잡히게 되었죠. 물론 헌병대로 끌려 갔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직 완전한 사회인이 아니거든요. 근데 이녀석들 죄명이야 *치상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지들이 사람 죽게 만들었는데.. 일단 자살이였기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죄명은 *치상으로 몇 년살다 나오면 그뿐인거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렇게 사건이 일단락 되는가 했는데 그게 끝이 아니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느날 상황실에 걸려오는 전화..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사람비명소리 들린다고.. 특히나..가을비 내리는 9월말이 되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여지 없이 비명소리 들린다고 위병소쪽에서 전화가 오기 시작한겁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부대에 좀 그런 소문이 퍼지자 군기가 헤이해졌다고 대대장이 화를 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하루는 간부(중대장)가 직접 위병소 근무에 동참했는데 또 비명소리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들리는 겁니다. 그래서 중대장이 직접 사병들 이끌고 소리의 출처를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찾아 갔는데.. 그때 목격을 한겁니다 중대장이랑 사병둘이 나무에 목매단</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귀신을 .. 더욱더 소문이 부대를 휘감자.. 대대장이 특별 지시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내렸고.. 주임상사가 직접 날잡아서 무당 대려다가 원혼 달래주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제를 지냈답니다 그때 무당이 그 돌을 파내라고 해서..그 아가씨기 올라가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죽었던 돌을 파냈답니다 사실 주임상사가 나무까지 잘라 버릴려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톱까지 가지고 왔는데.. 무당이 절대 나무는 자르지 말라고 했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만약 나무까지 자르면 자신은 감당안된다고 부대 옮겨야 될지도 모른다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엄포를 해놔서.. 나무는 자르지 못했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렇게 해서 몇 년동안 아무일 없이 잘 지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주임상사는 이부대만 거의 30년째 근무하신 분이라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90년초입때 다시 한번 사건이 발생했답니다, 소리가 들린거였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때마다 한번씩 날잡아서 제를 지냈는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주임상사께서 흘러가는 말로 그러셨답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몇년 조용하더니 또 시작이네.. 또 제를 한번 올려야 하나..이제 그만 원한정리하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갈때도 됐는데 말이지...“</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고 임모군 동생을 보면서.. 한마디 하더랍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놈들은 낼 제대하지만.. 너 임마..혹이라도 부대 소문내면 너 가만안둔다..오늘이야기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여기서 한쪽귀로 흘려라.. 알았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네 알겠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물론 임모군 동생은 주임상사의 엄포를 충실히 지켰고.. 그주 일요일 주임상사가 무당한명을 데리고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언던쪽으로 가는것을 연병장에서 축구하면서 보았죠.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대부분 사병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사건 전말을 알고 있는 이녀석만은 달랐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물론 다른 사병들한테는 절대 이야기 하지 않았죠. 마구 떠들었다가 혹이라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주임상사 귀에 들어 가는 날이면 작살 날테니까요.. 이녀석 그동안 이야기 하고 싶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얼마나 근질거렸겠습니까? 우리를 보더니 장날에 개 만난것 처럼 떠들어 대더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야기 들으면서 얼마나 쇠주를 마셔됐는지 정말 간만에 거나하게 취했더랬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11월이 다가고 12월이 오는 요일인데.. 술집에서 나오니 폭포수 같이 눈이 쏟아 지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있었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녀석은 그 이후로 무사히 군생을 마치고 사회의 품으로 돌아 왔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물론 마지막 제대할 때 그이야기를 내부반에 쫙 전파하고 나왔다라고 하더군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럼 다음 에피소드때 뵙겠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번에 말한것처럼 제가 밝힌 에피소드는 약속대로 순차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강원도 산골 마실(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택시 동승객(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친구막내 면회 갔다 오면서(완)</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막내외삼촌의 첫드라이브(미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주차장의 *여자(미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타로점 이야기(미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000스키장에서 생긴일(미결)- 시즌3로 생각중</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요기까지 올리고 진정으로 무게 졸업하겠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고 혹시나 제 기억속에 걸리는 다른 경험이 떠오르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때 한번 다시 생각해 볼께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여러분 화를 자주 내면 역한 기운이 항상 나를 감싸고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것 때문에 사소한것에 또 화를 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웃는다! 이것 만큼 좋은게 없는데 왜 안웃으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한번 화내고 꿍하게 있으면 그 기운이 계속 나를 감싸고 돌기 때문에</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자석마냥 비슷한 기들이 또 꼬이게 마련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억지로라도 웃으세요. 코미디프로 많이 보시고 막 웃으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고 인터넷보면 웃음을 주는 코믹글들 많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여기 짱공만 하더라도 웃게가 있잖아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하루에 꼭 한번씩 들러서 웃음을 잃지 않도록 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좋은 밝은기운이 나를 감싸도록 한번 해 보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럼 안좋은일도 슬슬풀리고 기분좋은 일들이 나를 찾아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저도 최대한 밝게 웃으며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ㅇ조그만 일에는 절대 화내지 마세요. 그냥 웃으세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참! 여러분은 영혼의 존재를 믿으시나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지금은 엄연한 과학의 시대입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 존재를 과학적으로 납득할수 있도록 증명해야할 필요성이 있을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만약 내가 살아온 삶들에 대한 저울질이 사후세계에서 일어난다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과연 여러분은 지금 어떠한 행동들을 해야 옳을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다른사람과 더불어 선하게</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살수 있도록 후손을 이끌기 위한 선대 지혜의 산물일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착하게 살면, 천국 나쁘게 살면 지옥이라는 단순명제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왜 만들었을까요? 그리고 그것에 대한 납득할만한 시료를 위해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영혼의 존재를 창조한 것일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단순이 선대의 명인으로부터 떠오른 아이디어 상품일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우리 내면의 존재와 우리를 감싸고 있는 기운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육체가 기능을 멈추면 우리를 감싸고 있는 기운은 소멸되는 것일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기능을 다한 육체를 떠나게 되고 공간속에 흡수될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아니면 살아 있을 당시의 사념들이 그 기운을 따라 그 존재를</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형성하는것일까요? 그럼 지구상에는 태어났다가 죽는 사람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셀수 없을것인데.. 이 지구에는 혼령들이 넘쳐나서 우주밖으로까지</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밀려 나갈까요? 윤회를 한다고 생각해봐요. 내가 윤해하고 당신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윤해하고.. 몇 년전의 아니 몇백전 몇천년전의 내가 이 지구상에서</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숨쉬고 있었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단순한 종교적 설명일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인간의 상상력은 너무 뛰어나서 신조차 컨트롤 하기 힘들죠.</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왜? 상상은 어떠한 행동력도 없고 결과물도 없지요.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상상은 상상으로 끝나야 하기 때문인데...</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쩌면 말이죠..우리가 그런 상상만으로 치부하는 상상이</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실제로 가능한것이라면 우리는 쉽게 받아 들일수가 있을까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어느덧 퍅셔내님의 글 중 절반을 퍼왔네요...... 이글을 반기시는 오유분들이 있어서 ASKY 지만 행복합니다 ~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오늘 하루도 해피한~~~ 하루되시고~~~ 여러분~~~ ASKY~~~~~~~</P>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5/28 11:14:28  117.111.***.231  qetuoadgj  133942
    [2] 2013/05/28 11:36:20  121.166.***.172  절대적인  289250
    [3] 2013/05/28 16:28:32  211.42.***.237  유혈목이  211151
    [4] 2013/05/28 20:56:31  202.113.***.254  춐춐한춐오칩  333028
    [5] 2013/05/28 23:40:38  123.248.***.52  kasran  392345
    [6] 2013/05/31 16:29:21  175.200.***.234  희쁨  429137
    [7] 2013/06/03 02:43:19  110.35.***.64  금수의왕  418833
    [8] 2013/06/03 14:53:01  220.71.***.248  원피스홀릭  356710
    [9] 2013/06/03 15:04:27  223.33.***.227  훑뚫뚫  411280
    [10] 2013/06/05 14:54:33  175.125.***.253  VelvetPaw  80305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
    [펌] 작성자 : 퍅셔내 - 막내외삼촌 드라이브 4편 [1] 황금양념장 13/05/29 08:27 46 1
    45
    [펌] 작성자 : 퍅셔내 - 막내외삼촌 드라이브 3편 [1] 황금양념장 13/05/29 08:26 43 1
    44
    [펌] 작성자 : 퍅셔내 - 막내외삼촌 드라이브 2편 [1] 황금양념장 13/05/29 08:25 42 1
    43
    [펌] 작성자 : 퍅셔내 - 막내외삼촌 드라이브 1편 [1] 황금양념장 13/05/29 08:24 78 2
    [펌] 작성자 : 퍅셔내 - 친구막내 면회 [마지막편] [1] 황금양념장 13/05/28 08:25 72 0
    41
    [펌] 작성자 : 퍅셔내 - 친구막내 면회 [1편] [1] 황금양념장 13/05/28 08:22 78 0
    40
    [펌] 작성자 : 퍅셔내 - 택시동승객 [단편] [1] 황금양념장 13/05/28 08:19 105 0
    39
    [펌] 작성자 : 퍅셔내 - 강원도 산골 마실 --[마지막편] [1] 황금양념장 13/05/28 08:18 61 0
    38
    [펌] 작성자 : 퍅셔내 - 강원도 산골 마실 --[1편] [1] 황금양념장 13/05/28 08:16 86 0
    37
    [펌] 작성자 : 퍅셔내 - 막창 구이 집에서 --[마지막편] [1] 황금양념장 13/05/27 08:43 69 1
    36
    [펌] 작성자 : 퍅셔내 - 막창 구이 집에서 --[7편] [1] 황금양념장 13/05/27 08:41 42 0
    35
    [펌] 작성자 : 퍅셔내 - 막창 구이 집에서 --[6편] [1] 황금양념장 13/05/27 08:40 33 0
    34
    [펌] 작성자 : 퍅셔내 - 막창 구이 집에서 --[5편] [1] 황금양념장 13/05/27 08:39 40 0
    33
    [펌] 작성자 : 퍅셔내 - 막창 구이 집에서 --[4편] [1] 황금양념장 13/05/27 08:37 53 0
    32
    [펌] 작성자 : 퍅셔내 - 막창 구이 집에서 --[3편] [1] 황금양념장 13/05/27 08:36 60 0
    31
    [펌] 작성자 : 퍅셔내 - 막창 구이 집에서 --[2편] [1] 황금양념장 13/05/27 08:35 72 0
    30
    [펌] 작성자 : 퍅셔내 - 막창 구이 집에서 --[1편] [1] 황금양념장 13/05/27 08:31 171 0
    29
    [펌] 작성자 : 퍅셔내 - 버섯 종균작업장--[마지막편] [1] 황금양념장 13/05/26 14:49 15 0
    28
    [펌] 작성자 : 퍅셔내 - 버섯 종균작업장--[6본편] [1] 황금양념장 13/05/26 14:46 9 0
    27
    [펌] 작성자 : 퍅셔내 - 버섯 종균작업장--[6편] 황금양념장 13/05/26 14:45 5 0
    26
    [펌] 작성자 : 퍅셔내 - 버섯 종균작업장--[5편] [1] 황금양념장 13/05/26 14:44 7 0
    25
    [펌] 작성자 : 퍅셔내 - 버섯 종균작업장--[4편] [1] 황금양념장 13/05/26 14:44 7 0
    24
    [펌] 작성자 : 퍅셔내 - 버섯 종균작업장--[3편] [1] 황금양념장 13/05/26 14:43 4 0
    23
    [펌] 작성자 : 퍅셔내 - 버섯 종균작업장--[2편] [1] 황금양념장 13/05/26 14:42 5 0
    22
    [펌] 작성자 : 퍅셔내 - 버섯 종균작업장--[1편] [1] 황금양념장 13/05/26 14:40 33 0
    21
    [펌] 작성자 : 퍅셔내 - 학원이야기--[6편] 완결편 [3] 황금양념장 13/05/25 11:50 36 3
    20
    [펌] 작성자 : 퍅셔내 - 학원이야기--[5편] [1] 황금양념장 13/05/25 11:48 26 2
    19
    [펌] 작성자 : 퍅셔내 - 학원이야기--[4편] [1] 황금양념장 13/05/25 11:47 27 2
    18
    [펌] 작성자 : 퍅셔내 - 학원이야기--[3편] [1] 황금양념장 13/05/25 11:46 24 2
    17
    [펌] 작성자 : 퍅셔내 학원이야기--[2편] [1] 황금양념장 13/05/25 11:45 28 2
    [1] [2] [3] [4]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