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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48446
    작성자 : 황금양념장
    추천 : 10
    조회수 : 850
    IP : 124.197.***.16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5/25 11:45:28
    http://todayhumor.com/?panic_48446 모바일
    [펌] 작성자 : 퍅셔내 학원이야기--[2편]
    <P class=바탕글>에~.. 님이 쓰신글들 정말 실화냐는 질문공세가 세도하고 있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넵 다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회사창고도 실화요. 어릴때 주차장 소년도 실화요. 고등학교때도</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극장에서 고양이 사건도 다 실제 제가 경험했던 이야기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간간히 말씀 드렸죠,,, 제가 박수무당이 될뻔도 했었다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뭐 그네들 말로는 그쪽으로 소질이 약간 있다는 것입니다. 하하..</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전 전혀 게의치 않고 살고 있지만..</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아 한번은 심각한 경험을 했었지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아주 어릴때인데.. 제겐 귀여운 누이가 하나 있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어릴때는 개구쟁이라 장난도 많이 치지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한번은 제가 동생 치마를 뺏들어 입은 적이 있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동생치마입고 신나게 놀다가.. 어느순간인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마치 술먹고 필름이 끊긴 사람처럼 아무런 기억이 없었어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나중에 정신이 들었는데 부모님말로는 미친 사람처럼</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맨발로 마당을 빙빙돌며 춤을 추더라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전 기억이 없는데.. 그 사건이후는 절대.. 네버..</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치마를 입지 않는답니다. ㅋㅋ</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입을 이유도 없겠지만...</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지금에야 들은 거지만 친가나 외가둘다 몇 대이전에</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그런쪽에서 활동하신분들이 계셨다고 하네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그런다고 제가 영적이란 존재를 눈으로 다 보는 것도 아니겠거니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저도 우연한 기회에 몇 번 경험해 봤다는것이 다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물론 저는 영적인 존재를 믿는 사람들중에 하나입니다만..</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그렇다고 맹신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인생을 살아가면서</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추억이라던지.. 조금 이상한 경험정도로만 치부하며 삽니다. 하하..</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그리고 제 나이를 물으시는분도 계신데.. 하하..좀 됐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그리고 사는곳을 이야기 하시는데..설은 아니고 지방이랍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왜 그런 존재를 님만 보게 되냐구요? 아니면 님하고 다니는 사람만</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볼수 있는거냐구요? 지금 님하고 같이 생활하면 귀신 볼수 있나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에효~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ㅠㅠ... </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걍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또 이야기라고 생각하시고 부담없이 읽어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걍 읽고 난 다음 잊어 버리세요..</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자 그럼 학원이야기를 다시 풀어 갑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다시 돌아온 월요일 넘버2랑 저랑 분위기를 살살 살피면서 수업을</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받았는데 언제 그런일이 있었느냐는듯이 평온스럽기만 하네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물론 점심시간때 후딱 옥상에 뛰어 올라 가봤죠.</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그애가 서있던 그 자리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바닥의 보도블럭과 학원뒷편에 심겨져 있는 나무 몇그루뿐이더군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떨어졌다면 거의 수직낙하할것이고..다른곳으로 떨어질 확률은 제로이더군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저랑 넘버2랑 한숨한번 쉬고.. 답답한 마음을 금할길이 없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우리 두눈을 아니 4개죠.. 4개의 눈을 현옥시킨 그 무엇이 도대체</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정말 귀신이라는 말이냐?라는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수 없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그날 저녁 마침 개건달이 놀러 왔어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이넘 학교생활이 불만족스러운지. 거의 맨날 놀러 와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우린 열공해야 되는디 이넘 아주 공공의 적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우린 당구 한겜하고 물리는 놈이 술한잔 사기 내기 합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제 수지가 짠돌이 150이라서 왠만하면 물리지 않는데..</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오늘 지대 걸렸습니다. 된통 뒤집어 쓰고 제가 술한잔 삽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술자리에서 무슨이야기 나올것 같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기집애이야기 하니면 황당한 이야기등등..</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바로 토요일 사건이 쏟아져 나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개건달도 먼저번 경험으로 이미 어느정도 익숙해진 놈이라..</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우리말에 귀기울입니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솔직히 고딩때도 제가 꿈풀이 해주거나 관상도 보고..손금도</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잘 봐주고 해서.. 별명이 귀신씌인놈이였는데..하하..</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이넘들 제말이라면 정신이 홀린듯 믿는 녀석들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전 분명 오래전에 그 자리에서 자살한 영혼이라고 말합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조금 겁도 팍팍줘가면서..</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먼가 한이 남아서 지박령이 되었다라고 했죠..</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그런 지박령은 보통 사람에게 잘 보이지도 않을뿐더러,,</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헤가 없다고 했습니다. 다만 한이 깊으면 원한령이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되는데.. 이넘들은 사람에게 헤꼬지 하고 간혹 모습을</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보일때가 있다고 겁을 팍팍 줬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술자리이므로 뽕도 약간 가미하고 재미도 있게 만들어야</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하기 때문에 양념도 팍팍 쳤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야.. 우리가 한번 정말 자살한 사람이 있는지 조사한번</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해볼껴?“</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개건달이 때아닌 제안을 불쑥합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먼수로 그걸 조사하냐?”</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그거야 수위아저씨가 혹...?”</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제가 말끝을 흐리자 모두 고개를 끄떡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하지만 그때 무척 화를 많이 내신 것으로 보아 다시한번</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그 이야기 꺼냈다가는 치도곤을 당할수도있어..</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궁금함 보다는 내심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그렇게 술을 퍼다가 상당히 많이 취해 버렸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그때 저랑 넘버2랑 가방이며 소지품을 그대로</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교실위에 펼쳐놓고 나온상태라..수습하로 학원으로 갑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개건달도 실실 따라 들어오고..</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교실에서 막 짐을 꾸리고 있는데.. 넘버2가 화장실 간다며</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나갑니다. 그때 시간이 10시가 훨넘었던 걸루 기억됩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울 학원 화장실 구조가 왼편은 여학생용 오른쪽 복도끝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남학생용입니다. 우리교실이 왼편 복도제일끝 교실이라</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교실문을 열고 나오면 대각선방향으로 바로 여학생용</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화장실이죵..</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우리교실에서 남학생용 화장실 갈려면 오른쪽 복도끝까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한창 걸어가야 됩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반에 남아 있는 학생이 거의 반이상이고..</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전 가방을 다 챙겼는데.. 화장실간 넘버2가 오지를 않네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복도베란다에서 개건달하고 담배 한 대 꼬시리고 있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씨x 화장실 큰거 하러 갔나? 왜이리 안오노,,,”</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아 이쉐리 모하노 야 한번 가보자...”</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저랑 개건달이 남학생 화장실 갔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불도 환하게 켜있고 각 사로마다 문이 다 잠겨 있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개건달이 한 사로의 문을 손으로 쾅쾅 치며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야 넘버2 그만 싸고 나온다.. 너 오바이트 하고 있제.?</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어쩐지 술 찐하게 퍼마시는것 같더만...“</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묵묵부답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어 이 쉐리 화장실에서 디비졌나?”</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개건달이랑 저는 하나씩 화장실 문을 열었봤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모두 사람이 없는데 한군데 잠겨져 있더군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야.. 넘버2 니 머하노?”</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화장실 문을 팡팡 때리며 말했는데..</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누구냐? 무슨일이야?”</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왠 낯선 목소리가 들려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아,,죄송합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화장실을 나온 저와 개건달은 어리둥절 합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이쉐리 도대체 어디 갔노??</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다시 교실로 돌아와 보니..</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넘버2는 보이질 않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그때 혹시나하는 생각이 퍼뜩 떠오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야 건달아 옥상에 한번 올라가 보자...”</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저랑 개건달은 미친듯이 옥상에 뛰어 올라 갔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옥상문을 열어 젖히자 몇몇 학생들이 눈에 띄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커피먹고 이야기 나누는팀도 보이고 한 10댓명 정도 있더군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전 코너를 돌아 그애가 서있던 곳으로 눈을 돌렸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아 씨바 저쉐리 저서 머하노?” 제가 소리쳤죠..</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개건달도 상당히 놀란 표정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그애가 서있던 그 자리에 넘버2가 아래를 물끄러미 처다 보고</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있는 겁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야 개새x야...!!”</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개건달이 고함을 치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다 처다 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제가 빠르게 달려 들어서 넘버2의 허리춤을 껴안고 안쪽으로</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당깁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정말 그때 마이 놀랐습니다. 식은땀이 줄줄 흘렀죠..</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사람들이 웅성웅성하더니만 이내 다들 볼일을 보더군요.</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이쉐리 제가 꽉 껴안았는데.. 느낌이 뭐할까..</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오싹하고 더욱이 몸이 사람몸같이 않게 너무 빳빳하게</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굳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개건달도 옆에서 발발 떨고 있었고.. 저도 심장이 쿵쾅 쿵쾅</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거렸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그때 개건달이 넘버2의 멱살을 꽉 움켜 잡더니</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개끌어 가듯이 질질 끌고 옥상을 내려갔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제가 뒤에서 부축하고 가는동안</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넘버2 단 한마디도 안했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아래층으로 내려와서는 좀 진정시키고 베란다로</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데려 나왔는데.. 이쉐리 베란다에 주저 앉아서</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막 울기 시작합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저와 개건달은 무슨일인지 너무 놀라서 묻지도</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못하고 걍 내버려 둡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저는 담배2대 불 붙여서 한 대 물려 줍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이쉐리 막 울고 .. 전 이쉐리 이렇게 눈물 줄줄</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흘리며 우는것 첨 봤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성격도 강직하고 옹고집적인 녀석인데..</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담배 물려 주니 한모금 빨아 댕깁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니 거기 머하로 기올라갔노?”</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next.....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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