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VAvrM_b3_d0" frameborder="0"></iframe></div> <div><br></div> <div><br></div> <div>1:10초부터 </div> <div><br></div> <div>최강희 감독 인터뷰 보니깐 간만에 염기훈 선수가 생각이 나네요 ..</div> <div>지금 수원팬 사이에서는 염기훈의 인기가 최고를 달리고 있는데</div> <div>이를 바라보는 전북팬의 마음은 약간 곱진 않아요 </div> <div>솔직히 FC서울의 박모 선수가 떠오르는게 사실..</div> <div><br></div> <div>2006년에 전북현대모터스를 처음으로 프로무대를 밟고 </div> <div>데뷔 당시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신인상도 타고 </div> <div>좌 염긱스 우 김형범 라인으로 폭발적인 활약과 동시에 대표팀도 입성하게 됬죠 </div> <div>염기훈한테 있던 땜빵조차도 전북에 있을때 김형범하고 동시에 교통사고로 생긴사고여서 </div> <div>진짜임팩트도 강하고 오랫동안 남아있기를 원했던 선수이기도 했는데.......</div> <div><br></div> <div>그랬는데........</div> <div><br></div> <div>갑자기 전북 구단이 울산으로 트레이드를 시켰죠 ...</div> <div>그때 당시에 전북팬들 서포터 진짜 구단욕 엄청했어요 염기훈은 팀에 남고싶었지만 구단이 울산으로 보냈다라고 밝혀서..</div> <div>솔직히 2006년을 기점으로 전북이 성장한거라 그 전에는 매년 리그 하위에 이렇다할 스타플레이어도 없는 마당에 </div> <div>이런 유망주를 넘기니 도대체 이해가 안됬죠 ㅋㅋㅋ</div> <div><br></div> <div>비난이 거세지자 전북구단에서 사실을 알려줬죠 </div> <div>구단몰래 수원과의 사전접촉이 있었고</div> <div>또 부모님 모시고와서 이적시켜달라고 떼쓰고 팀분위기 다 망쳤죠 </div> <div>이에 화난 최강희 감독이 팀에서 내보낸거죠 </div> <div><br></div> <div>또 본인은 남으려 했다는데 대표팀 차출할때 구단에 통보도 없이 숙소에 있는 짐들은 다 빼서 가져가고 복귀도 안했어요</div> <div>이 사실을 알게된 전북팬들은..엄청난 실망과 함께 .. 염기훈 유니폼을 불태우는등..(지금도 수원전할때 한번씩 입고오시는분있어요 </div> <div>이전 염기훈마킹된 유니폼 이름밑에 x발 이렇게 써있는분...)</div> <div><br></div> <div>솔직히 당시 수원은 누가봐도 최고의팀이고 모든 선수가 가고싶어하는 팀이었는데 </div> <div>팀 내에서 공공연히 수원가고싶다고 강력하게 원하고 있으니 구단입장에서는 잡을 수가 없는 상황이죠..</div> <div>(이부분은 몇년뒤 서정진 선수가 진짜 판에 박힌듯 똑같이 행동함..)</div> <div><br></div> <div>어쨋든 울산으로 가서 잘 지내나 싶었는데 </div> <div>그때 당시 사람들 표현으로는 '개버릇 남 못준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구단몰래 영국날라가서 웨스턴브롬위치알비온 입단테스트 ㅋㅋㅋㅋㅋ결국 이적 불발 ㅋㅋ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무단이탈에 벌금크리 ㅋㅋ 당시 정몽준회장 빡쳐서 임의탈퇴시킬려고햇음ㄷㄷ+ 법적처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당시 염기훈 엄청욕먹었어요 단순하게 실력이 부족해서 욕먹은 것만은 아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그러나 저러나 2010년부터 진짜 사람이 달라진것처럼 수원에서 꾸준하게 활약해줘서 그나마 좀 다행인거 같네요</div> <div>2005년부터 잦은부상으로 유리몸이라는 별명이었는데 지금은 부상도 없고 꾸준하고 ..</div> <div>수원팬들이 보면 기분나쁘겠지만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전북팬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는거 알리고싶어서 씁니다!!</div> <div>서정진 염기훈 잊지않는다!! 촌동네 꼬진팀에서 수도권 강팀가고싶다고 팀분위기 망쳐놓고..</div> <div><br></div> <div><br></div> <div>PS. 둘다 싫은것은 마찬가지지만 박모씨와는 좀 달라요 </div> <div>예를들어 대표팀에서 골을 넣은상황    박모씨 -> (순간정색 후 채널을 돌리며 인터넷선을 뽑는다)</div> <div>                                          염모씨 -> 손은 박수를 치면서 입은 욕을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