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MBED height=31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0 src=https://www.youtube.com/v/Jnb6_rnyupk?version=3&hl=ko_KR wmode="transparent"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P> <P> </P> <P> </P> <DIV id=watch-description-text> <P id=eow-description>Beenzino's Album 24 : 26<BR>Lyrics:<BR>오늘 밤이 만약 내게 주어진<BR>돛대와 같다면 what should do I with this?<BR>mmmm maybe<BR>지나온 나날들을 시원하게 훑겠지<BR><BR>스물 여섯 컷의 흑백 film<BR>내 머릿속의 스케치<BR>원하든 말든 메모리들이<BR>비 오듯 쏟아지겠지<BR><BR>엄마의 피에 젖어 태어나고 내가 처음 배웠던 언어<BR>부터 낯선 나라 위에 떨어져 별 다른 노력 없이 배웠던 영어<BR>나의 아버지에 대한 혐오와 나의 새 아버지에 대한 나의 존경<BR>갑자기 떠오른 표현, life's like 오렌지색의 터널<BR><BR>If I die tomorrow<BR>If I die die die<BR><BR>고개를 45도 기울여<BR>담배 연기와 함께 품은 기억력<BR>추억을 소리처럼 키우면<BR>눈을 감아도 보오이는 theater<BR><BR>시간은 유연하게 휘어져<BR>과거로 스프링처럼 이어져<BR>아주 작고 작았던 미니어쳐<BR>시절을 떠올리는 건 껌처럼 쉬워져<BR><BR>빨주노초 물감을 덜어, 하얀색 종이 위를 총처럼 겨눴던<BR>어린 화가의 경력은 뜬금없게도 힙합에 눈이 멀어<BR>멈춰버렸지만 전혀 두렵지 않았어 cuz I didn't give a fuck<BR>about 남의 시선, cuz life is like, 나 홀로 걸어가는 터널<BR><BR>내게도 마지막 호흡이 주어지겠지<BR>마라톤이 끝나면 끈이 끊어지듯이<BR>당연시 여겼던 아침 아홉 시의 해와<BR>음악에 몰두하던 밤들로부터 fade out<BR><BR>말보로와 함께 탄, 내 20대의 생활,<BR>내 생에 마지막 여자와의 애정의 행각<BR>책상 위에 놓인 1800원 짜리 펜과<BR>내가 세상에 내놓은 내 노래가 가진 색깔<BR><BR>까지 모두 다 다시는 못 볼 것 같아 <BR>삶이란 게 좀 지겹긴 해도 좋은 건가 봐<BR>엄마, don't worry bout me ma<BR>엄마 입장에서 아들의 죽음은 도둑 같겠지만<BR><BR>I'll be always in your heart, 영원히<BR>I'll be always in your heart, 할머니<BR>you don't have to miss me, 난 이 노래 안에 있으니까<BR>나의 목소리를 잊지마 <BR><BR>If die tomorrow</P> <P id=eow-description> </P> <P></P></DIV></EM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