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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607228
    작성자 : nesweek
    추천 : 0
    조회수 : 299
    IP : 58.234.***.5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5/08/12 21:54:03
    http://todayhumor.com/?sisa_607228 모바일
    우리에게 애국심은 있는가?
    요새들어서 뉴스에든 어디든 서울곳곳이 때아닌 태극기 물결에 사로잡혔다..

    광복70주년 의미있는 해라는 것이다..

    조금있으면 8.15일 광복절이다. 메르스 여파때문인지 몰라도 우리의 대통령은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은혜를 내리듯 대규모 사면을 펼치시는 아량도 보여주셨다..

    아무튼 이번 국정원파문등의 돌파구로 정부가 찾은 키워드는 바로 애국심임은 분명하다..

    그런데 난 오늘 조금 다른이야기를 해야하겠다

    과연 우리는 애국심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주제다.

    지난 8월 4일 DMZ안에서 북한이 심어놓은 목함지뢰에 우리 부사관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그런데.. 군대 다녀온 사람은 알겠지만 매년 DMZ안에서는 지뢰를 밟아서 순직하거 부상당하는 군인이 이외로 참 많다

    그게 밖으로 표출되지 않을 뿐이다.

    헌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 두 부사관은 지금 영웅이 되었다.

    오늘 그동안 군에 관심도 없으셨던 LG에서는 10억을 이 두명의 부사관에게 쾌척을 하셨고 

    군부대에서는 내부 성금을 모금한다고 난리다.

    아마도 이 두명이 받게될 금액은 상상초월이 될것이다. 어쩌면 평생의 군생활동안 만져보지 못할 금액을 만질 수도 있다

    난 이 두명의 이야기를 하고자 함이 아니다

    얼마전 뉴스에서는 소방관들의 1인시위가 있었다. 

    광화문앞에서였다.. 단순했다.. 노후된 장비를 교체해주고 좀 더 나은 근무여건을 만들어 달라는 의미의 시위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처럼 소방관들이 과격한 시위를 하지않는다. 

    정말 말도 잘듣는다.. 파업도 안한다.. 진짜 노조도 없다.  

    그런 소방관들의 1인시위 우리국민들중에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들의 시위에 동참한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우리가 통상말하는 견찰이라는 경찰들.. 물론 경찰들이 ㅂ ㅅ같은 짓으로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을 때가 있지만 모든 경찰들이 그러는 것은 

    아닐것이다. 

    군인들도 마찬가지다. 2번의 쿠데타를 일으킨 조직이자 2번의 장기집권을 한 조직인 군대 그러면서 어떻게 신뢰를 받을 것인가.

    하지만 난 오늘 여러분에게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과연 여러분은 이 나라를 위하는 분들을 위해 얼마나 힘써 싸워왔는가? 라는 주제다

    매년마다 이맘때쯤 흘러나오는 기사들중에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겁나 못산다란 주제의 글을 볼거다.. 

    매년 볼때 마다 댓글을 억장이 무너진다라고 한다.. 하지만 그때뿐이다. 아마 다음주 쯤이면 다른이야기로 꽃 필 것이다.

    그렇다. 지금도 우리 스스로 그분들이 어떻게 사시는 지 어떠한 것인지도 잘 모른다

    하물며 지금 당장 여러분들은 소방관이나 경찰 군인들의 처우를 알고 있는가'??
    (여기서 병사들은 빼자.)

    물론 소방관들이 경찰과 군인보다 훨얼씬 깨끗하다. 비리한번 일으킨적(?)은 없다고 못하겠다.. 예전에 소방청장이 비리에 휘말렸으니 말이다

    아무튼 어떤조직이든 나쁜새끼들이 있다. 근데 왜 이런 나쁜새끼들이 위로 올라가고 정말 좋은 애들은 못올라갈까??

    바로 공무원사회이 비일비재한 성과내기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공무원들에게 사회기업처럼 성과내기에 연연해 하는 사회가 바로 우리사회다

    여러분중에 군에 다녀오셨다면 이런장교 봤을거다 윗사람에게 정말 쓸개며 간을 내어주지만 아랫사람을 들들볶는 체질들

    왜그럴까? 그새끼가 정말 쓰레기 일까? 

    만약 우리나라 군인들도 정년제 퇴임을 하게된다면? 성과를 내기 위해 병신짓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헌데 또 문제가 생긴다. 바로 정년을 보장하면 그냥 탱자탱자 논다는 거다. 딱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장기가 된 일부 부사관들이다.

    진짜 내가 군생활하면서 쓰레기란 쓰레기는 다 본것 같다. 하지만 진짜 열심히인 사람도 있다.

    근데 열심히 하는 사람들 대부분 능력도 좋다.. 그런데 이사람의 1/3은 빠른시간내에 나간다.. 차라리 능력이 되니 돈이 되는 사회에 나가

    더 많은 돈을 벌자는 거다

    매년 공군조종장교가 모자라서 미칠라 그러는 공군이 있다. 근데 웃긴건 군대에서 이들을 위해 해주는 건 딱히 없다

    급여가 높은것도 아니다. 중국 민항사에서 지금연봉의 3배를 부르고 데려간다. 

    육사출신 장교는 매년 120명정가 임관한다. 그중에 5년차 전역을 60명이 한다고 내는걸 봤다.. 

    내 동기들도 마찮가지였다. 

    왜그럴까? 미래에 대한 고용불안때문이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다.

    우리가 통상 군비리라든지 전역후 재취업하는 애들보면 대부분이 고위직 장교들이다/ 대부분의 장교들은 대위때 혹은 소령일때 강제전역을

    당한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취업현장으로 가지만 이미 때가 늦었다.. 그러다 보니 이런현실을 아는 장교들이 빠른시일내에 전역을 하는 것이다

    인재를 잡아둘 수 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국민들은 군대에 따가운 눈총만 보내주신다. 정말 어쩔수 없다 죄는 우리가 먼저 지었다.

    무슨 사고 터지면 막기 급급하다. 솔직히 군대의 대부분의 정책은 국회위원들이 내는것이다. 얼마전에 대위 정년을 늘리는 법안도 

    몇년전 부터 건의건의해서 겨우 된거다. 병사들이 사용하는 코인세탁기, 건조기도 마찬가지다

    누군들 그런거 보급안해주고 싶었겠는가? 보급해주고 싶었다 헌데 이런걸 보급할려면 국회에 동의를 얻어야 한다. 
    군에서 마음대로 사는게 아니다.

    다시 돌아가보자

    소방관들을 보자 소방관들은 24시간을 2교대 한다. 근데 웃긴건 이들은 전부 지방직이다. 중앙직이 아니라는 거다.
    중앙직으로 바꿔달라고 탄원을 낼 수 도 없다. 탄원서에 서명하는 순간 그 조직에서 소위 말해서 찍히기 때문이라는 거다

    그런데 얼마전 공무원 연금을 깍았다. 여기에는 소방관과 경찰들도 포함된 거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단순히 행정직 공무원들의 연금만 깍인줄 알고 있다.

    다시한번 더 들어가보자

    20년동안 소방관 생활을 하신 소방관이 폐암에 걸렸지만 담배를 핀다는 이유로 공무상 요양비 요청이 기각되었다

    웃기는 현실이다. 

    이번에 지뢰폭파사건의 두 부사관은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다.. 다른 케이스들은 장해보상금과 상이연금만 받고 끝이거나

    진짜 재수없으면 순직도 인정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국민들중에 이런거에 관심 갖는 사람들이 없다

    희생을 하는 조직을 위해 대변해주는 것도 바라지 않는다 다만 그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자는 이야기다

    어쩌면 소방관1인시위때 어느 국민들이 그옆에 가서 같이 시위를 해주었다면 어땠을까?

    솔직히 난 미국대사관 피습때 나온 그 많은 애국보수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냐는 말을 하고 싶은거다

    단순히 빨갱이 만 찾고 정치적 쑈에 참가해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아닌 진짜 보수라면

    저런 희생을 하는 사람들을 대변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오밤중에.. 그냥 긁적인다.  

    정말 우리에게 애국자는 있는 것인가? 라는 말을 되묻는다... 

    어쩌면 우리의 애국심은 영화"남쪽으로 튀어라"의 주인공이 한말 처럼 
    [무슨 놈의 애국심이 4년에 한번 나오냐?]라는 말이 나올것 같다..

    얼마전에 경찰과 소방관 가족들이 공무원 연금 삭감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서울역에서다.

    왜 하필 가족일까... 왜냐면 공무원이 저런 집회에 잘못 참가하면... 진짜 잘못 엮이면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으로 옷을 벗어야 한다.

    여러분에게 호소하고 싶다.

    여러분옆에 있는 직업군인들과 소방관과 경찰들도 이나라의 국민이고 한가정의 가장인 동시에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이다

    그들 가진 희생적 직업을 위해 우리도 한번쯤은 생각해보자..

    적어도. 그들이 직접 못하는 이익대변을 누군가는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진짜 애국보수주의자들이 이글을 본다면 저위에 정말 북쪽 빨갱이와 싸우는 군인들을 위해 국방위원회에 조금이라도 나은 

    처우를 볼수 있게  혹은 우리의 생명을 위해 싸우는 소방관과 경찰들을위해 안전행정부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메일 한통씩좀 써 주자... 그게 바로 우리가 말하는 애국심을 대변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하루종일 말로 시부려 봐야... 행동하지 않는 다면 돌아올 것은 없다. 


    8.15일이 되기전에.. 하도 양계장쪽에서 태극기를 다시고 하시길래.. 갑자기 전국민 애국자 만들기 프로젝트에 투입들 하시길래

    이렇게 한마디 쓰고 갑니다. 

    택배도 코렁탕도 싫고.. 국정원이 나를 찾는 것도 싫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nesweek의 꼬릿말입니다
    고귀함은 정의와 자애에서 나온다.” – 성전기사단의 계율 中

    하얗게 타버린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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