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단군이래 최고의 궁금증중 하나다
왜 내가 산 주식만 떨어지고 감자가되는 건가???
왜그럴까/>??
그렇다면 당신의 매매스타일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돈좀 벌어봤는데 역시 단타가..
아니야 역시 장기투자가 짱이야!! 허나 당신들에게 해주고픈 이야기는 땡! 이다
내가 아는 지인은 주식을 단타로 한다.. 그러다 진짜 크게 물려서 엄청 털린다.. 그냥 손절한단다.. 몇일이고 계속 HTS만 쳐다보고 있다
과연 오를까?
HTS를 보면서 내 심정은 계좌와 같아진다... 파란색에는 얼어붙고 다시 붉어지면 녹아든다. 근데 문제는 여기에 있다.
단순히 몇십원 왔다 갔다 하는 것에 엄청 예민해진다는 거다.. 거기에 다시 내가 이때 이가격에 샀으면,, 혹은 팔았다면이라고
한숨을 쉰단다.. 결국 님덜의 문제는 전략도 없고 전술도 없이 돌격앞으로! 라는 꼴이다..
누구든 깡통 몇번 차봐야 주식의 주를 알게된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래서 깡통 2번 차봤다.. ㅎㅎ
깡통찰때 그 소리는 참으로 경쾌하다..
아무튼.. 요새 주식을 하면서 주변에서 참으로 답답한 꼴 많이 본다..
아는 분은 자신이 산 주식을 기관들이 열어보고 쫓아와서 공매를 하기에 몇주씩 다른주식을 사서 혼란을 준단다..
(ㅠㅠ 진짜 미칠것 같았다)
아는 분은 시초가란 단어도 몰랐다..
아는분은.... 하.. 정말 욕이 나왔다... 떨어진다고 난리다.. 그래서 앞으로 추천따위 안해준다.
참으로 왜 나만 사면 떨어질까.. 그이유는 하나다..
심리적 문제다.. 당연 HTS를 키고 있으니.. 계속 손가락이 움찔거려 미칠노릇이 되는 거다.. 그러다가 딱 팔면... 갑자기 오른다.. 하..
그런데.. 어느날 나도 모르게 산 주식이 갑자기 폭등했다면??? ㅎㅎ 완전 돌아버릴 노릇인거다..
결국 하루종일 HTS키고 쳐다보지 말라고 하고 싶다.. 여러분은 데이트레이딩이나 스캘퍼가 될 사람들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직업이 있으신 분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분들은 오랜시간 한 종목을 보면서 파고들어 결심이 섰을때 사는 것이 좋다.
또한 매도도 나름의 방식을 만들어야 한다.. 나는 종목을 팔고나면 그냥 관심종목에서 제외시켜버린다. 그게 신상에 좋았다.
이런방식을 서서라도 정신건강을 만들어가야한다.. 그리고 그러면서 공부를 해라.. 그리고 남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름의 판단기준을 세워라
누가 무슨주식이 좋다더라.. 그러면 그 주식한번 보고 차트라도 봐봐라.. 진짜 그넘이 나쁜넘일지 좋은넘일지는 그 차트가 말해준다.
혹은 한번이라도 이 주식 왜 추천 했냐라고 물어라도 봐라, 그러면서 주워듣는 귀동냥이라도 있다..
아무튼.. 건강한 주식투자와 여러분의 잔고에 항상 빨간불이 깃들이기를 바라며 이글을 마친다..
ㅎㅎㅎ.... 하...
이제서야 겨우 원금회복.. 땡스 ㅠㅠ 에임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