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관두고 사회복지직 공무원 준비중인 1인입니다.
태어나서 최선을 다해 공부했던 순간을 꼽으라면 조사분석사 2급 자격증 딸 때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딸 때였는데 이를 통해 나도 하면 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었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보면 늘 좌절했더랬죠...
이번엔 조금 독하게 마음 먹고 시험보면 70점만이라도 받을 수 있게 하자!라며 이해가 안되면 아래단계로 내려가서 다시 또 다시 라는 마음으로 중학문법부터 조금씩 잡아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단어도 아는게 없으니 뭘해도 이해가 안되서 좌절의 연속이었지만 언젠간 오른다는 마음가짐으로 문법만 인강을 3회독하고 단어집을 외웠습니다. 
이렇게 3달 정도 하니 이제 단어를 몰라도 문장의 구조가 보이고 아는 단어들이 많이 나오게 되니 너무 재밌습니다.
이제 구문독해 들어왔는데 글의 요지들이 파악될 때는 기쁨을 주체할 수 없을 때도 많습니다. 영어가 조금씩 만만해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젠 목표가 70점이 아닌 100점입니다. 
9월 중순까지 고등영단어 암기 90%가 목표입니다.
좌절은 없습니다. 하면 됩니다. 영어 재밌습니다!!!!!!으헤헤


우리 존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