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저녁 9시 출발 10시 수원도착 후 11시 15분 무궁화호 탑승 부산행<br>2일차 새벽 4시 30분경 부산역 도착, 5시30분 자갈치시장, 6시30분 국제거리, 7시30분 해운대 -> 태종대 -> 차이나타운 -> 저녁6시 국내여객터미널, 저녁 7시 서경 파라다이스호 탑승<br>3일차 새벽 6시30분 경 제주항 도착 7시 30분 제주관아-> 제주공항 ->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입장료 만원 2~3시간소요, 열대 식물, 동물, 동굴 등)-> 모슬포항 12시 50분도착 1시 배 (왕복 17000) 마라도 산책 및 유재석 자리에서 자장면 시식 2시반 마라도 출발 배-> 3시쯤 모슬포항 ->서귀포시 숙소 및 저녁 5~6시 천지연폭포<br>4일차 아침 9시 출발 한라산 성판악 백록담 2시쯤 등정완료-저녁6시 성판악 하산완료<br>5일차 아침 10시 출발 성산일출봉-> 만장동굴-> 제주시 터미널에서 걸어서 제주 국제여객터미널까지 약 1시간 30분소요->6시 시스타크루즈 탑승 10시 목포항 도착, 치맥흡입 후 찜질방 투숙<br>6일차 갓바위를 보려했으나 목포시내 CGV 군도 시청후 3시 무궁화호 8시 수원 도착. 9시 30분쯤 집 도착<br><br>소요금액 무궁화호 2회(수원-부산, 목포-수원) 5만원<br>서경 파라다이스 호 (부산- 제주항 12시간 소요)3등칸 침대A 5만원<br>시스타크루즈 호(제주항-목포 4시간소요) 일반석 3만원<br>부산에서 버스카드 약 3천원, 제주도 약 만 원<br>교통비 대략 15~16만원 소요<br>식비 대략 10만원 소요<br>숙박비 : 서귀포 모텔 2일 7만원(한사람당 3만 5천원 부담), 목포 찜질방 8천원<br><br>대략 잡다하게 약 35만원 정도 비용 들었습니다.<br><br>제 여행일정 중에서 고친다면 첫날 무박으로 밤열차를 타지않고 다음날 아침 열차 7~8시쯤에 타는걸 추천합니다. 새벽4시30분에 잠못잔상태로 도착하니 낮 11~1시쯤엔 이미 정신을 반쯤 놓더군요. 1시에 차이나타운 보고 피시방가서 5시까지 잤던 기억이 있습니다.<br>7~8시쯤 열차를 탄다면 대략 1~2시에 부산역 도착이고 4시간안으로 위의 일정 다 소화가능합니다.<br><br>큰 배를 이번에 처음타봤는데 정말 재미있는 추억이었습니다. 여행일정내내 엄청 더웠는데(7월 20일~25일) 배 위에선 바닷바람때문에 전혀 덥지 않았습니다.<br><br>곧 일기를 써볼까 하기에 올려봅니다. <br><br>P.S. 제주도 관광지 물가 정말 살인적입니다. 시내나 동네 슈퍼등에서 물 등의 음료를 잔뜩 사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냉면 12000원 삼다수 500ml 900원에 질려버렸네요<br>한라산 성판악은 편도 9,6km입니다. 올라갈땐 모르는데 백록담보고 내려오며 힘 다빠진상태로 9.6km 걸어보니 헛웃음나오고 멘붕오더군요.<br>중간지점에서 한 아주머니가 언제 끝나냐고 울부짖는 걸 보면서 내려왔습니다. 멘탈관리 잘하고 올라가세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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