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의 최대주주가 마시모 모라티 에서 인도네시아 출신 갑부 에릭 토히르로 바뀌었습니다.
에릭 토히르는 지난번 지분의 80%를 구입할 것이라 하였지만 10%줄여진 지분의 70%를 구입하였습니다.
타히르가 인터를 구입할 때 50M은 모라티에게 가며 나머지는 구단으로 갈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바이백 조항이 걸려 토히르가 구단에 해를 끼칠시 모라티가 바이백조항으로 인터를 다시 찾을 수 있는 조항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모라티 : "인터 밀란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날이 될 수도 있다. 토히르는 앞으로 인터 밀란의 핵심 수뇌부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인터는 더 가치있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리그와 팀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에릭 토히르는 미국에서 DC유나이티드 축구클럽과 필라델피아 농구클럽의 공동 회장이기도 합니다.
ps. 베총리에 따르면 AC밀란도 해외 갑부에 매각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관련 골닷컴 기사)
오랜 유벤투스 팬으로서 양 밀란의 침체와 이탈리아 세리에의 침체가 너무 슬프네요..
세리에 경기도 TV에서 자주 볼 수있기를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