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여친 음슴으로 음슴체 <div><br /></div> <div>그러니까 에...약 10여년전쯤? 여튼 작성자가 초딩 때</div> <div>어머니는 항상 누나와 작성자를 학교에 보내고</div> <div>아침잠을 주무시곤 했음</div> <div><br /></div> <div>저번에 쓴 글이 있는데 거기서도 언급했듯이</div> <div>작성자는 군인아파트를 살았음</div> <div>군인아파트는 음기가 강하다는 소문이 많이도는데</div> <div>그 이유는 싼 토지매입을 위해 묘지 위에 아파트를</div> <div>짓는 다는 말이 있었음</div> <div>하지만 대부분의 군인들은 기가 강해 그런거 신경 안ㅋ씀ㅋ</div> <div>문제는 군인가족들 아내나 자식들이 그런 이유에선지</div> <div>가위 눌리고 이상한 일 겪는 사람들이 많았음</div> <div><br /></div> <div>다시 얘기로 돌아오자면 우리 어머니나</div> <div>작성자 한 살 위에 누나도 그 곳에 살 때는</div> <div>악몽을 많이 꾼다거나 가위를 많이 눌렸음</div> <div><br /></div> <div>여느 날과 다름없이 작성자와 누나를 학교에 보내고</div> <div>어머니는 아침잠을 청하심</div> <div>꿈을 꾸셨는데 꿈에 돌아가신</div> <div>외할머니 그리고 증조할머니가 집에 찾아오셨다함(작성자 기준임 어머니한테는 어머니와 할머니)</div> <div>근데 그런 얘기 있지않슴 꿈에 죽은 사람들 따라가면 죽는다는 얘기</div> <div>여튼 어머니는 반가워서 두 분을 맞이했는데</div> <div>외할머니하고 증조할머니가 '우리랑 같이 가자 oo야'</div> <div>이러셨다는 거임</div> <div>어머니는 순간 섬짓해서 아 안간다고 여기있을거라고 하셨다 함</div> <div>근데 두 분이 정색하시면서 양팔을 한쪽씩 덥썩 잡더니 <font color="#ff0000" style="font-weight: bold">'넌 우리랑 가야돼!'</font></div> <div><font>이러셨다는거임 어머니가 안된다고하면서 막 발버둥치면서 꿈에서 깨려고 노력하는데</font></div> <div><font>전혀 깨지지 않았다함 그러다가 뭔가가 팍 밀쳐서 눈을 뜨게되었는데</font></div> <div><font><u>아부지였다함</u> 아부지가 부대가 가까우시니까 종종 집에 들르는 경우가 있었는데</font></div> <div><font>어머니가 잠을 자면서 땀을 뻘뻘흘리고 끙끙거리길래 황급히 깨웠다 그러심</font></div> <div><font><br /></font></div> <div><font>나중에 작성자는 이 말 듣고 진짜 소름+폭풍감동이였음 뭔가..확실히 부부의 연으로써</font></div> <div>끌어당기는게 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음 아부지가 만약 집에 안들르셨으면</div> <div>어떻게 됬을까하는 무서운 생각도 해봄..</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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